“소방관도 사람이다!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 분노의 함성이 소방청을 뒤흔들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박해근, 이하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소방청 앞에서 지난 6일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세 분의 소방관에 대한 추모제 및 무능한 현장지휘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는 소방청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한대행 신윤철, 이하 공무원노조)이 3일 오전 경기도 마석모란공원 차봉천 초대위원장 묘역 앞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의 첫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시무식은 공무원노조 김창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사무처와 이날 임기를 시작한 법원본부 이경천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덕, 이하 선관위)가 30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합동 토론회를 열고, 공무원노조 제11기를 이끌어갈 위원장·사무처장 입후보자의 정책과 공무원노조 전망에 대해 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선관위의 주재로 질의와 답변 시간이 엄격히 지켜지는 속에 시종 진지하면서도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국가직공무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실현을 위한 행정부 교섭이 3년여 만에 타결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권한대행 신윤철, 이하 공무원노조)은 27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통합공무원노조와 구성한 행정부교섭 노동조합대표단과 함께 ‘2018 행정부교섭’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체결식에는 공무원노조 김창호 부위원
1. 출마의 변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기호1번 전호일·김태성]은 2년 전,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코로나19 위기에서 공무원노동자에게 강요되는 고통 분담과 부당한 처우를 막아내고,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10기 공무원노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냈고 창조적인 사업을 끊임없이 펼쳤
기호 1번 심성은 후보저는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는, 문제를 바로 보는, 잘못된 것을 바꿔보는 사람입니다. ‘존중받는 일터, 노동조합과 함께 행복한 노동자’를 목표로 지부장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악성민원이 많아졌고, 안타까운 비보도 들었습니다. 공무원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청년들은 일터를 떠나기 시작했고, 노동
여성부위원장 선거 기호 1번 박시현 후보2014년 11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투쟁에 참여하며 처음 노동조합에 발을 들였고, 2018년 진천군지부장으로 당선되며 충북본부 최초 여성 지부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무원노조 설립과 함께해 온 수많은 선배 동지들에 비하면 경력도, 경험도 턱없이 짧고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그런 저의 부족한 면을 알기에 지부장으
공무원·교원노동자들이 빼앗긴 정치·노동기본권을 되찾기 위해 한자리에 섰다. 120만 공무원과 50만 교원노동자를 대표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이하 전교조)은 7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교원의 정치·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원노동자는 공직을 퇴직하면 재직기간 동안 매월 자신의 급여를 적립하여 만든 연금을 지급받는다. 하지만 2015년 공무원연금 개악으로 연금 수령시기를 2022년부터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65세로 늦추기로 결정하면서, 22~23년도 퇴직자의 경우 만 61세부터 연금을 지급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당장 내년부터 1,691명의 퇴직자가 소득공백을 겪게 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최승혁, 이하 청년위)가 직장 내 괴롭힘(갑질)에 대한 2차 정책패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위는 공무원의 주요 이슈나 현안, 노동조합 정책 및 활동, 노동실태, 사회문제, 노동조합 만족도 등에 대한 청년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책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스티아이’가 지난 1
기초단체공무원은 선거철이 되면 선거사무에 동원된다. 하지만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당을 받으며 하루 14시간 이상의 노동에 시달려왔다. 그동안 기초단체공무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관련 법령을 무시한 채 투개표사무 종사자로 과도하게 편중, 위촉하여 투표사무의 65%, 개표사무의 40%를 담당해왔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청 해직공무원인 김민호 조합원에 대한 복직결정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여는 말에서 “공무원노조 건설 과정에서 많은 희생이 발생했고, 지난 18년 동안 헌신적인 투쟁을 벌여 왔다. 3보
10월 13일, ‘10.20 12시 멈춤’ 15만의 하나 된 행동을 조직하기 위한 전국 순회가 끝났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달 13일부터 한 달간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대구경북, 울산을 거쳐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충남, 충북, 전남을 마지막으로 전국의 현장을 순회하며 조합원의 분노와 의지를 직접 확인했다. 이미 12시 점심휴무를 실시하고 있는 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5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문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함께 ‘기초단체공무원 공직선거 투개표 사무 거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그동안 선관위는 공직선거 때마다 투개표 선거사무자를 기초단체공무원에게 과도하게 편중하여 선정했고, 부당한 노동착취 행위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또 한 번 역사를 만들어냈다.지난 8월부터 중앙집행위원회와 전국지부장대회, 중앙위원회, 전국대의원대회의 결의를 모아 추진한 5대 과제 쟁취를 위한 ‘10.20 12시 멈춤’이 10월 20일 전국의 현장에서 현실화됐다. 전국의 지자체 민원실과 읍면동의 불이 꺼지고 공무원노동자의 빼앗긴 권리(12시 점심시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8일 오후 민주노총 12층 브리핑룸에서 ‘10.20 12시 멈춤! 조합원 총투표 결과보고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이틀 후로 다가온 10.20 12시 멈춤 공동행동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지난 한 달 간 전국을 순회하며 조합원의 분노를 모았고, 지난 1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4일 오전 공무원노조 7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대응 인력 확충 및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민주노총 이양수 부위원장, 공무원노조 인천본부 홍준표 부평구지부장을 비롯한 수도권과 법원본부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기자회견 사회는 김태성 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0일 오전 민주노총 12층 브리핑룸에서 ‘10.20 12시 멈춤!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민주노총 이양수 부위원장, 서울본부, 법원본부 조합원들이 참여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여는 발언에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공무원노동자가 있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재난으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공무원직을 그만두거나 휴직하는 비율이 코로나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하였고, 그 과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무원노조 대회의실과 전국 19개 거점회의소에서 제37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공무원노조는 전국 500여 대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10월 20일 12시 멈춤투쟁부터 내년 상반기로 이어지는 민중총궐기투쟁까지 힘차게 결의하는 대의원대회를 계획했으나, 코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9월 2일 오후, 전북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제35차 정기 중앙위원회를 열고 10.20 12시 멈춤 공동행동을 힘차게 성사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이번 중앙위원회는 코로나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북 무주로 장소를 확정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참가자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