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보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가 열린 14일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과 정액 급식비 및 각종 수당의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보수위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 도로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 정액인상 쟁취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 임원 및 조합원들과 공노총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2024년 임금 요구안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대전소방지부(수석부지부장 이규연, 이하 소방노조)가 12일 세종 소방청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현장 대응과 인사권을 남용한 대전소방본부장 교체를 요구했다.소방노조는 “대전소방본부장은 지난 3월 12일 오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공장동 화재시 소방관에게 소화기를 들고 화재를 진압하라 명령했다"며 "대전소방본부장은 현장 총괄 지휘책임자임에도 정작 현장 경험이 없어 대원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 있는 각종 대형 재난 현장에서 무능함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또한 대전소방본부장의 인사권 남용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2일(수)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지방노동청 앞에서 공무원노조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린 고용 노동부를 규탄하는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17일 ‘공공부문 단체협약 및 노조 규약 실태 확인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이에 공무원노조는 일방적으로 규약 및 단협 시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를 규탄하고자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고용노동지청 앞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궐기투쟁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해 본부, 지부 조합원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했다. 공무원노조는 2024년도 임금 요구안인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쟁취하기 위해 총궐기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소방관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며 이를 위한 4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4대 중점과제는 ▲소방인력 충원 ▲소방정 계급 시도 권역별 순환근무 도입 ▲소방행정인력 별도 채용 ▲7년째 동결 중인 위험수당 인상이다. 소방본부는 지난 2021년 7월 6일 출범했다.기자회견에서 김주형 공무원노조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출범 후 지난 2년간 10년을 염원했던 3조 1교대를 확대・시행하여 근무체계 개선을 이뤄냈으며, 경찰직장협의회와 연대해 공안직 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강북구지부 12기 당선증 수여식 및 임금인상 투쟁 출정식이 3일 오후 서울 강북구 강북구청 앞 계단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북구지부 김상호 지부장과 이상용 수석부지부장, 김광수 사무국장, 성북구지부 김진규 지부장, 종로구지부 전은숙 지부장 등 노조 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과 이상훈 서울시 의원, 최미경 강북구 의원 및 강북구 시민·사회·노동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공무원 생존권 보장이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기본급 37만70
지난 12일 일본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설비가 시운전에 들어갔다. 오염수가 아닌 물과 바닷물을 섞어 바다로 흘려보내는 이른바 ‘리허설’을 한 것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가 가시화되고 있다.일본의 오염수 투기 시운전 개시 이후 일주일 새 온라인 소금 거래량이 전주 대비 800% 이상 급증했다. 시민 불안이 커지면서 시중에서 소금이 동나고 있다. 천일염을 미리 사두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대형마트 등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온라인 구매도 쉽지 않다. 수요 폭증으로 가격도 치솟고 있다. 이런데도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들이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공무원노동조합 기자회견’을 열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각종 재난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공무원 노동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핵 오염수 졸속 방류를 반대하며, 공무원노동조합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전국국가공무원단체 연석회의(이하 전국련)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련은 지난 3월 15일 국가직 공무원 처우 개선과 공직사회 승진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됐다. 전국련에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국회, 법원, 중앙부처, 경찰, 소방, 대학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근속승진 기간 단축 ▲6급 근속승진시 40% 제한규정 철폐 ▲5급 근속승진제 도입 등을 포함해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과 수당 인상을 요구했다.장택수 전국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공무원 임금 보수위원회 논의 시작일인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실질임금이 대폭 하락해 공무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 이어 물가 폭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질임금의 복원과 생활안정을 위한 임금인상이 절박하다"고 밝혔다.이어 "요즘 '공무원 증후군'이라는 말도 생겼다. 어렵게 공부해 공무원이 됐는데 처참한 현실 때문"이라며 "우리의 생존권을 걸고
민주노총이 26일부터 시작되는 공무원 보수위원회 논의에 앞서 공무원과 공공부분 모든 노동자의 생활임금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 모인 이들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위기, 정치적 고려 등을 이유로 공무원 월급인상 폭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결정되어 온 탓에 공무원 초임은 실질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최저임금수준으로 하락해왔다”며 “정부는 공무원에게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적정 생계비를 보장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공무원 임금인상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무직 노동자, 교사, 공공기관 노동
민주노총이 24일 오후 종로구 대학로에서 “월급 빼고 다 올랐다! 올려라 최저임금! 철폐하라 비정규직!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공무원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조합원 1만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살인적인 수준으로 폭등하는 물가속에 실질임금은 하락하고, 지금의 최저임금 만으로는 당장의 생존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만이 노동자와 그 가족, 사회적 약자의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
노조탄압에 항거해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양회동 열사의 노제와 영결식이 열렸다.21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 미사가 봉헌됐다.발인미사를 마친 유가족과 건설노조 조합원 등 5000여명은 노제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까지 행진했다. 유가족과 건설노조 조합원 등 주최 측 추산 5천500여명이 양회동 열사의 뒤를 따랐다.김정배 건설노조 강원지부장은 추도사에서 "조합원들을 챙기기 위해 끼니 거르기를 밥 먹듯이 했던 동지"라며 "살아남은 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최저임금을 시급 12,000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공무원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무관하지 않다. 하위직 청년공무원들은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은 공무원에게도 절박한 문제”라며 “청년공무원들의 낮은 임금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고위직과 하위직의 양극화를 막기 위해 공무원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 인상을 요구하고 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2023 제2차 교육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 수련회에 이어 교육기획과 실행에 초점을 맞춘 이번 수련회에는 공무원노조 본부와 지부 간부 30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강의와 분반 토론에 앞서 전호일 위원장은 “아는 만큼 보이고 또 아는 만큼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조합원들에게 지금의 객관적인 상황을 정확히 알려줘야 그들이 분노해서 7월 8일 총궐기에 함께 할 수 있다”면서 “총궐기에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에 따라서 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 임금 인상을 쟁취하기 위해 총력 투쟁에 나섰다. 공무원노조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함께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양대 공무원노조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과 더불어 2024년도 임금 요구안으로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창현, 이하 대구본부)는 6월 10일(토) 14시 대구 중구 CGV한일극장 앞에서 ‘임금인상 쟁취! 연금개악 저지! 노동탄압 분쇄! 대구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궐기 대회에는 대구본부 조창현 본부장과 지부장 및 조합원 450여명을 비롯해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 강원본부, 경남본부, 경북본부, 서울본부, 세종충남본부, 전북본부 본부장 및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대구본부는 10월 항쟁 정신을 이어받아 윤석열 정부의 반공무원, 반노조 정책에 맞서 임금인상 쟁취, 연금개악 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9일 경남 창원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6·9대회 정신계승 22주년 기념대회를 열어, 6.9 정신을 계승해 7.8 총궐기를 성사할 것을 결의했다. 6·9대회는 지난 2001년 6월 9일, 이곳에서 전국의 1만 5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열린 사상 최초의 전국 공무원노동자 결의대회로 이듬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는 데 기폭제가 되었다.이날 사회를 맡은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정권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노동조합을 부패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24일 7·8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대회 성사를 위한 임원 현장 순회를 시작했다.공무원노조는 오는 7월 8일 서울에서 공무원 기본급 월 37만7천원 정액 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원 인상 및 연가보상비·초과근무수당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공무원노조는 6월 30일까지 전국 200여 지부를 방문하는 이번 순회를 통해 현장 조합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대회 성사를 위한 결의를 모아낼 예정이다.순회 첫 날 전호일 위원장은 전남본부 곡성군지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