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와 부평구청 등이 구성한 ‘故 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일 인천 남동구 YWCA회관에서 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어 고인의 사망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위원회는 고인의 사망 원인은 지속적인 장시간 노동과 민원 스트레스, 신규업무의 계속된 부과로 인한 만성적 과로 누적 상황에서
2002년 출범 후 20년 동안 하나의 단위로 활동해 오던 대구경북지역 본부(이하 대경본부)가 대구와 경북으로 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지난 16일과 17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두 본부를 이끌어갈 초대임원을 선출했다. 대구본부는 조창현(前 대경본부장)·김용석(現 대구시지부장)을, 경북본부는 김기수(現 포항시지부 사무국장)·유철환(現 안동시지부장)을 각각 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38차 정기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를 개최해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노조는 20년 전 3월 23일에 출범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앙위원들은 ‘공무원도 노동자’라고 선언한 그날의 벅찬 감동을 가슴속에 안고 11기 공무원노조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일 오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무원노조에서 김정수 수석부위원장과 김태성 사무처장, 최종덕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노동위원회 신승철 상임위원장과 이수진·김영훈·김중남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150만 권리선언! 노동3권·정치기본권 쟁취!”를 향한 공무원노조 11기 지도부의 결심은 당당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 11기 지도부가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11기 시무식을 갖고,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을 되찾는 투쟁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시무식에는 김정수 수석부위원장과 박중배, 김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2일과 23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10기 마지막 중앙집행위원회(32차) 회의와 수련회를 개최하여 10기 사업을 평가하고 11기 공무원노조의 새로운 사업방향과 계획을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오는 3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본부장과 11기 부위원장들이 함께했다. 매 기수가 바뀔 때마다 신임 중
"현장에 답이 있다.발로 뛰며 전진하는 강원본부"11기 강원본부는 조합원이 진정 주인이 되는 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한발 더 도약해 나갈 것이다.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두 차례 선거업무로 조합원들의 노동강도가 강화될 것이다. 이에 대해 제대로 된 휴식과 합리적인 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을 통해 조합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공무원노조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무원노조의 현안과제 및 사회개혁 요구에 대한 정책질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질의는 지난 7일, 선거대책본부가 꾸려진 6개 정당의 후보자에게 16개 주요사안에 대해 서면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진보당 김재연, 노동당·사회주의공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지방공무원들이 부당한 선거사무 거부를 선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15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1만 지방공무원 선거사무 거부 선포 및 선거사무종사자 인권·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임원과 서울·경기·법원본부 간부 등 20
정부의 무관심 속에 올해 퇴직하는 1,691명의 공무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이들은 수십 년의 공직생활 동안 매달 성실하게 기여금을 납부했음에도 올해부터 연금 지급 개시 연령 연장이 시행되어 퇴직해도 당장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2015년 공무원연금 개악 시 정부는 퇴직 공무원의 소득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4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공무원노조 부위원장과 사무처 실장, 진보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불평등사회의 체제전환과 노동중심 정책을 표방하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2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을 비롯한 전국 18개 거점회의소에서 제38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제11기를 이끌어갈 7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회계감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위원장도 함께 선출됐다. 당초 공무원노조 선관위는 전국대의원 70
당선소감을 밝힌다면공무원 정치기본권 쟁취 등 10기 에서 진행한 사업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김태성 사무처장과 재출마를 결심했는데, 많은 조합원이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난 10기 2년의 활동에 대한 조합원들의 엄중한 평가로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욱 분골쇄신하겠다. 선거승리의 요인은10기 활동에 대한 현장과 조합원의 평가라
1. 10·20 12시 멈춤! 공동행동 - 공무원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2.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 대정부 투쟁 - 더 이상 일하다 죽을 수 없다! 3. 해직자 복직 환영식 - 17년 만의 '첫 출근' 4.공직선거 투개표사무 제도개선 투쟁 - '시급 6천 원' 네가 한 번 일해 봐! 5.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출범 - 73년
“소방관도 사람이다!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 분노의 함성이 소방청을 뒤흔들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박해근, 이하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소방청 앞에서 지난 6일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세 분의 소방관에 대한 추모제 및 무능한 현장지휘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는 소방청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한대행 신윤철, 이하 공무원노조)이 3일 오전 경기도 마석모란공원 차봉천 초대위원장 묘역 앞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의 첫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시무식은 공무원노조 김창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사무처와 이날 임기를 시작한 법원본부 이경천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덕, 이하 선관위)가 30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합동 토론회를 열고, 공무원노조 제11기를 이끌어갈 위원장·사무처장 입후보자의 정책과 공무원노조 전망에 대해 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선관위의 주재로 질의와 답변 시간이 엄격히 지켜지는 속에 시종 진지하면서도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국가직공무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실현을 위한 행정부 교섭이 3년여 만에 타결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권한대행 신윤철, 이하 공무원노조)은 27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통합공무원노조와 구성한 행정부교섭 노동조합대표단과 함께 ‘2018 행정부교섭’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체결식에는 공무원노조 김창호 부위원
1. 출마의 변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기호1번 전호일·김태성]은 2년 전,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코로나19 위기에서 공무원노동자에게 강요되는 고통 분담과 부당한 처우를 막아내고,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10기 공무원노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냈고 창조적인 사업을 끊임없이 펼쳤
기호 1번 심성은 후보저는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는, 문제를 바로 보는, 잘못된 것을 바꿔보는 사람입니다. ‘존중받는 일터, 노동조합과 함께 행복한 노동자’를 목표로 지부장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악성민원이 많아졌고, 안타까운 비보도 들었습니다. 공무원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청년들은 일터를 떠나기 시작했고,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