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문학상 작품 응모가 마감됐다. 2019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다.8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문학상에 21개 본부 중 19개 본부에서 186명의 조합원이 총 320편의 시와 수필로 도전장을 냈다. 예년에 비해 전국 지역과 직능본부의 고른 참여가 눈에 띈다. 특히 코로나19, 소방현장 뿐만 아니라 악성민원, 공무원임금 1.7
최근 정부‧여당과 일부 언론에서 독자 핵무장론, 전술핵 재배치론, 미국 전술핵 공유론 등 다양한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당 지도부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등을 주장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이에 동조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질문에 “우리나라와 미국 조야의 여러 의견을 잘 경청
가을인가 싶더니 금세 찬 기운이 스치는 10월 중순, 전남 곡성을 찾았다. 드디어 세대교체를 이루고 이리저리 뛰며 조합원과 소통하고 있다는 박영화 지부장을 만나기 위해서다.‘아직도 해결해야 할 것’이 많은 세 아이의 엄마지만, 8개월 차 지부장으로서의 열정과 행복지수는 남들보다 높다는 ‘82년생 박영화’. 무난하게만 살 줄 알았던 그가 지금 곡성군지부의 중
‘투쟁’으로만 인식하는 노조는 가라!조합원의 흥미를 먼저 알고 찾아 노동조합과 문화의 힘을 적절히 융합하니, 낮지만 넓어지는 노동조합의 힘을 몸소 체득한 지부가 있다. 조합원과 소통을 하기 위해 문화적 방식을 착안, “조합원과 함께 한 걸음 더” 전진하고 있는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관악구지부 이야기다.공무원노조 1세대인 염수진 지부장은 11기 지부 활동을 시
공무원노조가 공무원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하반기 투쟁에 나섰다. 공무원U신문은 이번 투쟁을 이끌고 있는 전호일 위원장을 만나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 선거사무개선 투쟁과 임금투쟁 등 상반기 투쟁 평가는?2022년 상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투쟁했다. 선거업무 부동의서 서명 투쟁에 이어 전 조합원의 결의를 모아 연초부터 선거사무 개선 투쟁을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본부장 최현오)가 지난 20일 부산시청 앞에서 ‘2022 부산 청년공무원대회’를 열어 2030 청년공무원들이 스스로 공직사회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생존임금을 요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본부 16개 지부 조합원과 민주노총 부산본부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고, 청년조합원들을 위해 커피 푸드트럭, 비보이 공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 완료된 공무원연금법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논의를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18일 공노총, 전교조와 함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퇴직연금 지급시기를 정년과 동일하게 60세로 환원하고, 공무원들에게도 민간 노동자들과 동일한 기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부산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위한 5만 입법청원 성사를 위한 순회를 시작했다. 순회 첫날인 19일 전호일위원장 등 조합 임원들은 7개조로 나눠 부산 각 구청의 조합원들을 만나 5만 입법청원 참여와 11월 12일에 열리는 공무원노조 결의대회 참가를 호소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18일 국회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18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함께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교원 공동투쟁본부 출범 및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입법청원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공적연금 개악에 맞서 공동투쟁을 결의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 개정 시 정부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5일 구청장으로부터 탄압받고 있는 송파구지부를 지키기 위해 송파구청 임원 부서 순회를 진행했다. 이번 순회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김정수 수석 부위원장, 박현숙·박중배·조창종 부위원장, 송파구지부 간부들이 참여해 송파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조합원들을 만났다.서울본부 송파구지부는 구청장의 탄압에 맞서 투쟁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29일 대전 모임공간 국보에서 ‘2022년 전 조합원 교육을 위한 강사단 학교’를 진행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15일에 진행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하반기 공무원연금과 정치기본권에 대한 전 조합원 교육을 실시해 15만 조합원의 통일된 인식을 높이고 조직을 강화시킬 것을 결정했다.공무원노조 전 조합원이 최소 1회 이상 교육을 받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가 23일 오후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인력 확충과 근무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서울소방지부는 “소방관의 안전이 서울시민의 안전”이라며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진행하는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서울소방지부는 소방관의 건강한 삶과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3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가 2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노동조건 개선 결의대회’를 열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노동탄압 중단과 행정실 업무경감 및 정상화 추진팀 구성, 7·8급 인사적체 즉각 해소 등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교육청본부와 경기교육청지부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경기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21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공무원보수 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공무원 보수 예산안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역대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 공무원도 더 이상 못살겠다며 공무원노조 20년 역사
나도 어디 가서 저임금 노동자 하면 절대 꿀릴 것이 없는 사람(응?) 중 한 명인데, 공무원 노동자들을 만나면 이런 말을 절대 함부로 못하겠다. 나는 최저임금이라도 받는데,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들 중 상당수가 나보다 낮은 임금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 나라가 공무원 노동자들을 어디까지 밀어붙이려는지 궁금하다.지난달 말 윤석열 정권이 내년 5급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지부장 백호상)가 20일 오후 서울소방재난본부 앞에서 ‘소방관의 목소리를 들어라! 소방공무원 자유발언대’를 진행해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행사에는 서울소방지부와 소방본부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유튜브로 생중계 되어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지켜봤다.3조 1교대 근무는 당번, 비번, 휴무로 운영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지부장 백호상, 이하 서울소방지부)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소방재난본부 앞에서 ‘노사관계 파탄 서울소방재난본부장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해 3조 1교대 근무체계 시행과 인력확충을 요구했다.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소방관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서울소방본부장을 강력하게 규탄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종교단체들이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가 취약계층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과 전국민중행동, 빈곤사회연대 등 66개 단체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세 모녀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다. 이런 비극적인 죽음이 생기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 세 모녀 사건은 지난 21일 경기 수원시에서 세 모녀가 극심한 생활고와 난소암, 희귀병의 고통을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