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해직자의 온전한 원직복직과 명예회복을 요구하며 12일 집단단식 노숙농성에 돌입한 공무원노조가 13일 청와대를 향한 오체투지에 나섰다.국회에서 청와대까지 약 9.6km를 3일 동안 오체투지로 행진하는 공무원노조는 이날 정오께 출발해 약 3.5km를 진행하고 오후 3시 30분께 마포역에 도착했다.국회 정문 앞에서 오체투지를 시작한 공무원노조는 더불어민주당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 해직자들의 온전한 원직복직과 명예회복을 요구하며 12일 집단 단식에 돌입했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 도로에서 ‘공무원노조 해직자원직복직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해 “공무원노조 해직자들의 명예회복과 원직복직을 위해, 또한 노동탄압의 역사를 매듭짓기 위해 조직의 총력을 다하는 투쟁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가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을 상대로 전면적인 규탄 투쟁에 돌입했다. 서울본부는 지난 7일 서초구청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서초구청 앞과 조 구청장 집앞 매일 1인 시위에 들어갔으며 28일 오전에는 구청 입구에 천막 농성장을 마련했다.서초구청은 이러한 서울본부의 강력한 투쟁으로 지난 1월 4일 발표한 행정4급 인사 발령을 강행하지
서울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제로페이’ 사업의 확대를 위해 공무원들을 강제동원하고 있어 공무원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이봉식, 이하 서울본부)는 21일 ‘공무원을 강제동원하고 경쟁을 강요하는 서울시 제로페이 사업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 제로페이 사업을 비판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29일 오후 청와대 앞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해 청와대와 정부여당을 규탄하고 투쟁 결의를 다졌다.공무원노조는 지난해 하반기 청와대 앞 농성과 단식농성, 10만 배 투쟁 등 집중 투쟁을 통해 올초 당정청과 함께 논의기구를 구성해 해직자복직특별법 제정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공무원노조는 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봉식, 이하 서울본부)가 서울시와의 통합인사합의를 파기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규탄하며 28일 천막농성에 돌입했다.서울본부는 이날 오전 서초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초구청 본관 출입구 왼쪽 편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했다.서울본부 이봉식 본부장은 “오늘 서초구청 앞에 세우는 농성장을 투쟁의 거점으로 삼아 더욱 강력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 이하 법원본부)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 실질 심사일인 23일 다시 양 대법원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다.법원본부는 양 전 대법원장의 서울중앙지법 출석을 앞둔 시간인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한편 법원 구성원들과 시민들로부터 받은 양 대법원장 구속 촉구 서명을 영장 재판부에 제출했다.법원본부는 지난 11일에도 양 전 대법원장이 검찰 출두에 앞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려하자 이를 저지하며 양 전 대법원장을 규탄하는 행동에 나선 바
2008년 대정부 교섭이 교섭 시작 11년 만에 마무리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21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08년 대정부교섭 본교섭 협약체결식’에서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단체협약 체결식에는 공노총, 한공노 위원장 등 노조 교섭 대표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한 기재부·행안부·교육부 차관 등 정부 교섭단이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올해부터 변경되는 공무원 연가 사용 제도와 관련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공무원노조는 15일 “자치단체의 강압적 연가 사용 요구에 대해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무원노동자의 자율권을 사수하라”는 지침을 전국의 본·지부에 내렸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해 연가와 병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심우청, 이하 강원본부)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교섭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투쟁에 돌입했다.14일 오전 춘천시 강원도청 앞에서 최 지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 강원본부는 15일부터 도청과 도지사 관사 앞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또한 모든 지부에서 "노사관계 부정! 교섭의무 해태! 최문순 지사 규탄한다"는 현수막 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해직자원직복직특별법 관련 당정청 논의가 시작된 1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직자복직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해 말 청와대 앞 농성을 통해 1월 중순에 특별법제정 논의기구를 구성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특별법안을 마련하자는 정부여당과의 합의를 끌어냈다. 공무원노조와
서울시 서초구청장의 ‘보은 인사’로 인해 서초구 6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들이 승진‧전보로부터 배제될 위기에 처해 공무원노조가 반발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이봉식, 이하 서울본부)는 7일 오전 서초구청 앞에서 “조은희 구청장이 측근 인사를 승진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맺은 통합인사 합의를 어겨 그 피해가 서초구 기술직 공무원 353
대기업의 세금 탈루로 국민에게 전가될 뻔한 수백억 원의 세금을 기초지자체 공무원의 끈질긴 노력이 지켜냈다.지난달 5일 조세심판원은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부과한 과점주주 취득세 처분 취소 심판 청구를 기각하고 계양구의 취득세 처분이 정당하다고 결정했다.이번 결정으로 지난 2017년 10월 계양구가 롯데계열사에서 이미 징수한 지방세 세무조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해 11월 말부터 진행 중인 ‘찾아가는 권역별 간담회’는 공무원노조 정책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공무원노조 강승환 정책실장은 “올해 설립신고 이후 대정부 교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민주열사들의 뜻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으로 2019년 새해를 시작했다.공무원노조는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시무식에서 초대 차봉천 위원장, 서울 시청지부 안현호 전 조직부장, 경기 오산시지부 김원근 전 본부장 등의 묘소에 참배했다.이날 시무식에는 26일 간의 단
정권의 공무원이 아니라 국민의 공무원으로 일하겠다는 기치로 지난 2012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개최한 참행정 실천대회가 올해 6회를 맞았다.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회 충북 공무원 참행정 실천대회’(이하 참행정대회)는 그 어느 해 보다 심도 깊은 참행정 정책들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심사를 맡은 충북참여연대 이선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단식노숙농성을 벌여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이 단식 26일차인 21일 오후 단식을 중단했다.이날 오전 원직복직 투쟁계획 수립을 위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한 공무원노조는 해직자원직복직 투쟁 상황을 공유하고 2019년 1-2월 대국회 집중투쟁계획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봉식, 이하 서울본부)가 행정안전부의 급량비 지침을 규탄하며 부당한 수당제도 개선을 위해 향후 더 큰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선포했다.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서울본부는 “급량비 현금 지급을 막는 것은 임금 삭감과 같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급량비 현금영수증카드 사용지침 폐기”를 촉구했다.서울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12일 오후, 해직 공무원 복직관련 정부와의 교섭에 앞서 교섭 장소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해직자원직복직 쟁취 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정부를 압박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8일까지 해직공무원복직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3차례 정부와 국장급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며 이날 격을 높여 실장급 교섭을 가졌는데 실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