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본부장 강문상)는 8월 2~3일 충청북도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았다. 지난 7월 말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충청북도 일대는 또 다시 내리는 비로 인해 수해 복구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2일 공무원노조 제주본부 강문상 본부장, 서귀포시지부 김봉호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6명과 충북본부 괴산,
좋은 기회 올해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 ‘택시 운전사’를 봤다. 개봉 전부터 천만관객이 예상된 다고 할 만큼 기대작 중의 하나인 영화 택시운전 사의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980년 5월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던 한 남자가 통금 전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외신기자 위르켄 힌츠펜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로
“내가 내는 세금 받아먹고 일하면서, 당신 태도가 뭐야?”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이런 태도로 담당 직원을 곤혹스럽게 하는 주민은 전체 방문 주민의 1% 정도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 직원은 잠재적 ‘진상 민원’에 대한 공포를 갖는다. 왜 그럴까?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근로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고객을 응대하고 싶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주관으로 ‘제129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26일 12시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수요집회 시작 전, 23일 별세하신 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헌화식과 묵념을 진행했다.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여는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는 하루 빨리
지난 4일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을 발표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4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비행시간은 39분, 정점고도는 2802km, 비행거리는 933km라고 한다. ICBM은 사거리 5500km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일컫는다. 최대 사거리는 최고 정점고도의 3배에 달하므로
7월 17일은 제헌헌법이 제정된 날 곧 제헌절이다. 제헌이 ‘헌법을 만든다’는 뜻이니 제헌헌법은 풀어 쓰면 ‘헌법을 만드는 헌법’이 된다. 일종의 형용 모순인데도 1948년 7월 17일 제헌국회에서 첫 헌법을 공표한 이래 지금까지도 제헌헌법이라는 말이 계속 쓰일 만큼 제헌헌법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현행 헌법의 모태는 당연히 제헌헌법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유완형)는 2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하여 당면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구청장협의회에서는 신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포함한 서울시 25개 구청장이 참석했고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에서는 유완형 본부장을 비롯하여 장석현 사무처장, 홍종철 정책단장, 김경용 시청지부장, 지민수 영등포지부장이
1. 4.16 연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말씀해 달라. 그날 오전에 2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남영동 대공분실 기행 해설을 진행 중이었다. 언론에서 세월호 보도가 나오고 바로 전원구조 되었다는 소식에 홀가분한 마음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오보였다. 그 충격이 너무 컸고, 선뜻 개입하기가 미안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이없는 상황들이 벌어져서 단
7월 14일 광주와 전남본부는 합동으로 2030 청춘캠프 클로징 파티를 진행했다. 6월 조합에서 진행한 ‘상상초월 청년공무원 일상탈출 프로젝트’의 후속 모임으로 ‘클로징 파티’를 기획한 것이다. 7시부터 모여서 간단한 식사를 한 후 트위터 사진 찍기를 시작했다. ‘현재 밤 8시 야근 중’, ‘토요 근무’, ‘징검다리 연휴 주말 포함 5일 연속 휴일’, ‘드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와대까지 ‘양심수 없는 나라로 – 동행’ 청와대 국민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인 폭염경보가 며칠째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민주노총 김홍곤 성남하남광주지역 의장, 전국노점상총연합의장, 성남여성회, 청년서포터즈 0.75청년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지난 7월 15,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청북도 지역에 잇따른 비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청주에서는 무심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력 발전소인 괴산댐의 경우 붕괴 위험까지 가는 만수위로 방류하면서 일대 농가와 논밭이 잠기는 수해 피해를 입었다. 또한 괴산군 청천 계곡에 백여
지난 12일 광주서부경찰서는 공무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성문옥 광주시 감사위원장에 대해 “혐의없음” 및 "불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주업)은 검찰과 경찰의 직무유기를 규탄하고 성문옥 감사위원장에 대한 즉각 파면과 검·경의 엄정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 위원장은 지난 해 3월 광주
KQCF(Korea Queer Culture Festival)가 지난 14일 퀴어축제 개막식에 이어 7월 15일 퀴어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퀴어 퍼레이드 축제'를 진행했다.축제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흥겨운 음악과 춤을 추며 서울 도심을 무지개 빛으로 수놓았다. 퀴어퍼레이드 참가자들은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민주노총은 12일 오후 3시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의 성과와 의미를 대중화하고 양극화·불평등 해소 등 생존권 쟁취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6·30사회적 총파업에서 다진 결의를 행동으로 옮기자는 결의의 장이었다. 시급한 생존권적 요구로서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 등 당면 의제를 부각시키고 사용자
'법외노조 철회와 노동3권 보장'을 위한 전교조의 3천배가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월 11일은 공무원노조와 공공운수노조가 함께 3천배 대열에 가세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은 전교조 위원장 및 중집위원,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위원장 및 조합원 등 25여명과 함께 폭우와 찜통 속에서 2시간에 걸쳐 300배를 마쳤다. 김주업 위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일컬어 “그냥 동네 밥하는 아줌마들이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 등의 막말과 사회적 총파업 노동자들을 향해 “미친×들”이라고 한 발언으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더군다나 이 의원은 6일 “생산성이 낮은 하급 공무원직은 추천이나 할당도 방법”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년 전 ‘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이천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 지부장 고광윤)가 최근 이천시의 기습적인 부당인사에 대한 철회투쟁에 돌입했다.문제의 발단이 된 최근 인사위원회는 인사위원장이 퇴직하자마자 기습적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한 조병돈 시장의 전형적 측근인사에 해당한다는 것이다.당초 상반기 6명의 퇴직자 발생이 예정됨에 따라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는
최근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울산 시내버스 7개사가 노사협상 결렬로 인해 파업수순을 밟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봉석)는 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등 근본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공공운수노조 김정한 본부장은 “울산시내버스 7개사(버스 73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제천지부(권범수 지부장)가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한 옥외광고판을 설치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제천지부는 지난 5일 제천 청전동 소재 건물 전광판에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지부 명의로 올렸다. 권범수 지부장은 “6·30 공무원선언대회를 준비하면서 1천원 신문광고 모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