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김주형)가 22일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진행 중인 현장 소방관 위주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기자회견 후 ‘7만 소방관 지키기’ 서명지 10만 부를 특수본에 전달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서울역과 울산 등에서 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 4회 공무원노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한국작가회의 박관서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가족,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공모된 이번 문학상에는 186명의 조합원이 320편의 시와 수필로 도전장을 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조합원의 의견을 묻는 총투표 실시를 선포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총투표는 ▲2023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7%, ▲공무원 인력 운영 계획,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노동정책,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등 정부 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14일 오전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꼬리자르기식 수사를 중단하고 진짜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종합방재센터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용산소방서장과 지휘팀장이 입건되었고, 출동 대원 등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가 진행 중이다.
"윤석열 정부의 작은 정부, 임금 삭감, 공공인력 감축, 공적연금 개악을 막아내고 공무원의 노동3권, 정치기본권 쟁취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미래 청년공무원들이 공무원노동자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결심했다.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를 하루 앞둔 날이자 창립일인 11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에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해 책임져야 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히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정부는 '참사'를 '사고'로,
“어제 일 때문에 이태원 안전센터에 들렀다가 참사 현장을 잠깐 봤다. 그 골목을 차마 쳐다볼 수가 없었다. 쓰러지는 줄 알았다. 그분들 중에 한 분이라도 다시 살 수 있다면...우리가 살릴 수 있었다면 하는 죄책감이 든다. 우리 동료 소방관의 따님도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다.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
공무원노동문학상 작품 응모가 마감됐다. 2019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다.8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문학상에 21개 본부 중 19개 본부에서 186명의 조합원이 총 320편의 시와 수필로 도전장을 냈다. 예년에 비해 전국 지역과 직능본부의 고른 참여가 눈에 띈다. 특히 코로나19, 소방현장 뿐만 아니라 악성민원, 공무원임금 1.7
최근 정부‧여당과 일부 언론에서 독자 핵무장론, 전술핵 재배치론, 미국 전술핵 공유론 등 다양한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당 지도부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등을 주장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이에 동조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질문에 “우리나라와 미국 조야의 여러 의견을 잘 경청
가을인가 싶더니 금세 찬 기운이 스치는 10월 중순, 전남 곡성을 찾았다. 드디어 세대교체를 이루고 이리저리 뛰며 조합원과 소통하고 있다는 박영화 지부장을 만나기 위해서다.‘아직도 해결해야 할 것’이 많은 세 아이의 엄마지만, 8개월 차 지부장으로서의 열정과 행복지수는 남들보다 높다는 ‘82년생 박영화’. 무난하게만 살 줄 알았던 그가 지금 곡성군지부의 중
‘투쟁’으로만 인식하는 노조는 가라!조합원의 흥미를 먼저 알고 찾아 노동조합과 문화의 힘을 적절히 융합하니, 낮지만 넓어지는 노동조합의 힘을 몸소 체득한 지부가 있다. 조합원과 소통을 하기 위해 문화적 방식을 착안, “조합원과 함께 한 걸음 더” 전진하고 있는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관악구지부 이야기다.공무원노조 1세대인 염수진 지부장은 11기 지부 활동을 시
공무원노조가 공무원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하반기 투쟁에 나섰다. 공무원U신문은 이번 투쟁을 이끌고 있는 전호일 위원장을 만나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 선거사무개선 투쟁과 임금투쟁 등 상반기 투쟁 평가는?2022년 상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투쟁했다. 선거업무 부동의서 서명 투쟁에 이어 전 조합원의 결의를 모아 연초부터 선거사무 개선 투쟁을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본부장 최현오)가 지난 20일 부산시청 앞에서 ‘2022 부산 청년공무원대회’를 열어 2030 청년공무원들이 스스로 공직사회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생존임금을 요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본부 16개 지부 조합원과 민주노총 부산본부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고, 청년조합원들을 위해 커피 푸드트럭, 비보이 공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 완료된 공무원연금법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논의를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18일 공노총, 전교조와 함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퇴직연금 지급시기를 정년과 동일하게 60세로 환원하고, 공무원들에게도 민간 노동자들과 동일한 기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부산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위한 5만 입법청원 성사를 위한 순회를 시작했다. 순회 첫날인 19일 전호일위원장 등 조합 임원들은 7개조로 나눠 부산 각 구청의 조합원들을 만나 5만 입법청원 참여와 11월 12일에 열리는 공무원노조 결의대회 참가를 호소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18일 국회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18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함께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교원 공동투쟁본부 출범 및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입법청원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공적연금 개악에 맞서 공동투쟁을 결의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 개정 시 정부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5일 구청장으로부터 탄압받고 있는 송파구지부를 지키기 위해 송파구청 임원 부서 순회를 진행했다. 이번 순회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김정수 수석 부위원장, 박현숙·박중배·조창종 부위원장, 송파구지부 간부들이 참여해 송파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조합원들을 만났다.서울본부 송파구지부는 구청장의 탄압에 맞서 투쟁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29일 대전 모임공간 국보에서 ‘2022년 전 조합원 교육을 위한 강사단 학교’를 진행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15일에 진행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하반기 공무원연금과 정치기본권에 대한 전 조합원 교육을 실시해 15만 조합원의 통일된 인식을 높이고 조직을 강화시킬 것을 결정했다.공무원노조 전 조합원이 최소 1회 이상 교육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