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부담을 털어내고 낯선 땅에서의 여유로움 만끽누구나 그렇듯이 우리에게 유럽 배낭여행은 불가능하지만 언젠가는 도전하고 싶은 마음 속의 이상같은 것이었다. 6년간 겪어온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소중한 가족이 생겼고 우리는 좀 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아이들없이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떠날 수 있는 나만을 위한 자유와 홀가분함이 그리웠다. 때문에 막상
안녕하세요! 음악에 대한 에너지로 가득한 시청 엔돌핀 밴드동호회를 소개합니다!2009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엔돌핀 밴드 동호회는 매주 금요일 퇴근 후 시청 내 연습실에 모여 신나는 합주연습을 하고 있으며 현재 보컬, 드럼, 키보드, 베이스, 기타 등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특히 2013년 제7회 공무원 음악대전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본 우리 역사선조에서 이승만까지 지도자 무능이 근원수많은 어린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사건은 선장과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이 원인이었다. 더욱이 사고 직후 선장의 행동과 해경의 구출작전 그리고 정부가 내놓은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단순 사고라고 보기에는 비정상적인 점이 너무 많아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그 도덕성의 일탈이 너
모든 클래식 작품 가운데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이라고 할 수 있는 ‘볼레로’는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1875-1937)이 러시아의 무용가 이다 루빈스타인의 의뢰로 1928년(53세)에 작곡하였다.라벨은 드뷔시, 포레와 함께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다. 그러나 라벨의 음악은 단순히 인상주의 음악이라고 규정지을 수 없는 고전적인 특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2009년 처음 설립신고를 접수한 후 9년 만인 2018년 3월 2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아 마침내 법내노조가 됐다.설립신고증 교부로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체교섭을 통한 단체협약 체결, 노조 전임자 활동 보장 등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본부 조합원 여러분!광주본부 기관지인 ‘우리함께’가 창간된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공무원노조 지역본부 중 유일한 기관지 ‘우리함께’ 창간 2주년을 5천여 조합원과 함께 축하합니다.‘우리함께’는 본부 기관지로서 홍보·선전지를 넘어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는 투쟁의 무기였습니다. 또한 조합원의 인문학적 감성을 자극하는 문학지로서,
존경하는 광주지역 공무원노동자 여러분 반갑습니다.어느덧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기관지인 ‘우리함께’가 창간한 지 2년이 되었습니다.그동안 ‘우리함께’는 공무원노동조합의 선전매체로서, 공무원들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5천여 광주지역 공무원들을 하나로 잇는 최소한의 공통분모로서 역할을 지향하며 2년의 세월을 걸어왔습니다.우선 2년간 중단없이 신문을 발행하시느라 수
100만 공무원들의 희망과 자랑이 되어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동지들 반갑습니다.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입니다.권력과 가진 자 들에 의해 공직사회는 흔들리고 시달리고, 지탄받아 왔습니다. 그 모든 따가운 시선은 일선의 공무원 노동자들이 맞게 되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공무원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지난 16년간 공직사회를 바로세우고 부정과 부패로
사람은 그 자체로 존엄합니다.또한,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공동체는 사람과의 관계이고 생존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가족·학교생활을 거쳐 자연스럽게 사회 및 국가공동체의 일원이 됩니다. 그리고 공동체의 궁극적 목적은 ‘사람의 존엄과 행복’을 지키는 것입니다.존엄은 ‘사람 그 자체로 인정받고 평등하게 대우’받을 때 지켜집니다. 행복은 개인과 개인이 속한 공동체
지난 3월 24일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규약을 개정하고 3월 26일 설립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마침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노조 특별법상 법적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다.2009년 전국공무원노조, 민주공무원노조, 법원노조가 3개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 산하의 통합노조를 결성하고 제출한 설립신고가 반려된 이래, 공무원노조는
광주공무원신문인 ‘우리함께’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이종욱 본부장을 비롯한 김대현 전 본부장 , 김행 편집국장 등 편집위원들이 한뜻으로 뭉쳐 조촐한 축하행사를 가졌다.그간 ‘우리함께’ 신문은 광주지역 공무원 노동자들의 희,노,애,락을 글과 사진속에서 담아냈고 광주지역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노동자 중심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우리함께’ 신문은 조합원
공무원노조 광주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지난 19일 광주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제1기 신규 임용후보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신규 임용후보자들과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장면이었다.서쪽의 경의선, 중앙의 판문점, 동쪽의 동해선 등 땅위로 난 길은 물론이고, 바닷길, 하늘길까지 모두 열어 오갔고, 평창올림픽 공동 입장,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보며 온 국민이 다시 통일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다시 만나자며 흘린 단일팀 선수들의 눈물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함께 흘렀다.하지만 코피전략(Bloody No
2017년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사업평가박근혜-최순실-재벌로 이어지는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세력을 도려내고 이른바 촛불정권이라 일컬어지는 문재인정부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광주본부 제8기 2년차(2017년)는 성과퇴출제 폐지! 해직자원직복직쟁취! 노조할권리쟁취!를 핵심구호로 조직과 선전 그리고 투쟁을 병행하며 3·25 공무원노동자 총력결의대회, 그리고 11·
1. 전공노 광주본부지역에서 상근활동가로서 열심히 해 왔다. 광주본부 사무국장으로서 본인을 소개하면...(상근활동 시작년도, 주요이력, 가족관계 등)▲ 2008년 27살 지역청년단체 활동을 하다 공무원노조 상근활동가 제안을 받고 생애 첫 노동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4개월이었던 큰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으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네요
최근 필자는 ‘#미투를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여성운동 활동가로서 답을 내놓기를 원하는가 하면 혹자는 #미투 운동의 악의적인 면을 부각시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미투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언론에서는 ‘나도 당했다’라고 주석을 달았다가 지금은 ‘나도 말한다’로 바뀐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미투 열풍이 미국의 영향이
법내 노조 첫 해, 첫단추를 잘 꿰야 노조가 산다당당히 정부와 협상하라설립신고가 되어서 당당히 정부와 협상하여 공무원들을 위한 복지나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등 좋은 방안에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노조를 첫째,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여유를 가진 공무원노조.둘째, 시민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무원노조.셋째, 더불어 전 공무원가족이
현안해결 투쟁력강화에 총력 모을 것지난 이명박근혜 9년 동안 우리는 공무원연금 개악부터 성과퇴출제까지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을 단결과 투쟁으로 견디어냈다. 그 엄혹한 시기에도 광주광역시 조직전환, 4년을 이어온 서구청장 사퇴 투쟁, 광주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박근혜 퇴진 현수막투쟁 등 무수히 많은 투쟁을 광주본부를 중심으로 조합원과 함께 승리하는 투쟁을
수련회 개최 등 봄맞이 행사로 산뜻한 출발1박2일 대의원 수련회 개최광주시지부(지부장 김민)은 지난 3월 8일~9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대의원 수련회를 실시했다.이번 수련회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제9기 노동조합 출범에 따른 노동조합 상황 및 현 시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우리의 슬픈 역사를 이해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