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박성열, 이하 서울본부)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규탄했다.서울본부 송파구지부에 따르면 서 구청장은 성추행 혐의로 정년을 앞두고 퇴직했던 송파구청 전 간부 A 씨를 인수위원으로 발탁했다. 이에 대해 송파구지부가 시민 노동단체와 함께 서 구청장에게 A 씨의 인수위원 해촉을 요구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본부장 양주용, 이하 대학본부)가 22일 오후 충북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정문 앞에서 '국립대학 총장선거 1인 1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직원의 투표권을 보장하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총장선거 방식 도입을 요구했다. 최종훈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는 공무원노조 박현숙, 박중배, 박시현 부위원장과 대학본부와
조합원과의 소통, 지역단체와의 연대, 사측과는 강고한 협상, ‘노동자’로서의 자기 각성... 이 네 가지를 적절하게 융화하며 20년을 힘차게 걸어온 지부가 있다. 복수노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투쟁의 깃발을 높이 올리고 당찬 걸음을 걷고 있는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가 그 주인공이다.충북교육청지부는 2002년 공무원노조 출범 때부터 지역의 든든한 투쟁
소방공무원들이 “소방관도 노동자!”라고 외치며 노동조합의 출범을 알린 지 1년이 지났다. 소방본부 김주형 본부장을 만나 소방본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들었다.소방본부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하는 소감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7천 6백여 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소방본부가 1년 만에 조합원이 두 배인 1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노조를 지지해주는 든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박성열, 이하 서울본부)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산구청에서 일어난 직장 내 갑질 사건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중단된 구청의 자체 조사 재개와 가해자 징계조치를 요구했다.지난 6월 14일 용산구 00동에서 근무하던 여성 공무원이 선배 남성 공무원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 등으로 고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양선재, 이하 공무원노조 강원본부)가 지난 9일 강원도 양양군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제20회 강원본부 노동문화한마당'을 3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 연대단체의 참여 속에 힘있게 성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노조 김정수 수석부위원장과 세종충남본부, 제주본부, 서울본부, 제주소방지부, 강원교육청지부, 민주노
“경북지역의 의제를 결집하고 강하게 투쟁하기 위해 8개 시군 지부장들과 함께 경북지역 전체 공무원노동자의 단결과 투쟁으로 조합원 동지들의 권리를 지켜나가겠다”는 결의를 내세우며 지난 4월 1일 새롭게 태어난 공무원노조 경북본부가 드디어 출범식을 갖고, 대내외에 첫 출발을 힘차게 알려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 이하 법원본부)가 28일 대법원 잔디구장에서 승진적체와 수당 양극화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에는 법원본부 임원과 지부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 경기·교육청본부 간부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강원본부, 복무감찰 관련 강원도 감사위원장 면담 공무원노조 강원본부가 지난달 24일, 강원도 감사위원장을 면담하고, 과도한 복무감찰에 대한 사과와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이 도내 시군을 감찰하면서 잠겨있는 실과소 사무실 문을 당직자에게 열게 한 후, 서랍장과 개인 서랍 등을 확인하는가 하면, 감찰
국립공주병원지회는 3년 전인 2019년 6월 10일, 조합원 공모로 채택된 ‘희망의 첫걸음 함께하는 행복노조’를 슬로건으로 번듯하게 내걸고 보건복지부지부 두 번째 지회로 노동조합의 첫발을 내디뎠다. 마침 출범 3주년 행사가 있던 지난 8일, 최성문 지회장, 손동열 부지회장, 김보미 조직차장으로부터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국립공주병원은 전신 국립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제주소방지부(지부장 고인홍, 이하 공무원노조 제주소방지부)가 25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청 제주소방안전본부에 3조 1교대 근무체계 전면 시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박현숙 부위원장과 김주형 소방본부장, 임기범 제주지역본부장, 임기환 민주노총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공무원노조 제주소방지부가 제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 이하 법원본부)가 23일 대법원 잔디구장에서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해 법원행정처에 승진적체와 수당 양극화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대회는 법원본부 임원과 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장·사무처장의 삭발식에 이어 오체투지가 진행되었다.최근 법원·등기 직렬의 평균 승진기간은 9급에서 8급이 5년, 8급에서
학교의 주요 구성원인 공무원, 교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감 선거를 편 가르기 대신 교육정책이 이슈가 되는 정책선거로 바꿀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본부장 김건오, 이하 교육청본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함께 23일 오전 서대문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정책선거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사전투표소가 사라진다.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해낸 주인공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 용산구지부(지부장 정을균, 이하 용산구지부) 간부들과 조합원들이었다. 용산구지부 정을균 지부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그들의 선거사무 개선 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조합원들은 요청에 의해 가명으로 처리했다.그동안 지부가
기상예보대로 너무나 맑은 5월 어느 날, 날씨에 울고 웃는 간부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부산에 다녀왔다. 최근 드라마 ‘기상청사람들’로 인지도가 높아진 그곳에서 공무원노조 깃발을 지켜내며, 현장을 조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행본부 기상청지부 이야기다.“기상청에도 공무원이 있어?” 물론 있다. 기상청에서 날씨예보와 관측업무를 하고, 관련 행정업무를 하는 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박성열, 이하 서울본부)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앞에서 ‘서초구청 현수막 공익제보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12일 언론을 통해 서초경찰서 요청으로 구청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에 있는 여러 현수막 중 민주노총의 ‘파리바게뜨 노조 탄압 중단’ 현수막을 철거하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취임 축하 현수막들은 그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본부장 최현오, 이하 부산본부)가 11일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제1회 부산 공무원노동자 직접행정대회를 개최했다.부산본부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공무원노동자의 직접행정 실현’이라는 의미를 담아, ‘공무원 노동자 스스로 민중행정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주체가 되어, 공공행정 정책 발굴과 현안관련 사안들에 대한 대안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김주형, 이하 소방본부)가 12일 오전 대만 소방관노동권촉진협회와 화상회의를 통해 교류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만 소방관노동권촉진협회(이하 소방협회)는 소방노동자의 노동의식을 향상하고 노동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대만의 소방노동자들은 단결권을 보장받지 못해 노동조합을 결성하지 못하고 있다.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박성렬, 이하 서울본부)가 종로구 강필영 부구청장 직위해제 촉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함께 10일 오후 종로구 옛 청사 앞에서 성추행으로 고소된 종로구 강필영 부구청장의 직위 해제를 촉구하며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은 공무원노조 종로구지부가 구청 앞에서 강 부구청장 직위해제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한 지 10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공무원노조 부산본부(본부장 최현오, 이하 부산본부)가 오는 1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제1회 부산 공무원노동자 직접행정대회'를 개최한다.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직접행정대회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공무원노동자의 직접행정 실현’이라는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