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 첫 시정연설이 있었던 지난 18일.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이 서울 마포대교 위에서 “해직 공무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마포대교를 비롯 서강대교, 국회 주변에서 1인 피켓 시위를 벌이던 공무원노조 조합원 8명은 경찰에 의해 연행됐으며, 조사를 받고 오후 5시 30분경 전원 석방됐다.
1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의 도중 민주당 의원 전원이 퇴장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발단은 어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요원 사이에 빚어진 몸싸움 때문이다.민주당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청와대 차원의 사과와 재발방지, 관계자 문책 등을 요구했으나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은 청와대 경호요원을 폭행한 것이 더 큰 잘못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이에 민주당 의원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 의정부를 지나 서울의 강북 지역을 유유히 흐르다가 청계천과 만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서울의 대표적 하천이다. 천변으로 길게 이어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따라가면 온갖 풀꽃과 나무,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합수지점에는 넓은 습지가 형성되어 갈대와 물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조그만 의정부 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김중남 위원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7번지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노조를 음해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김태흠 원내대변인, 서용교 의원과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 종북척결기사단 백승아 대표 등을 고소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보수단체 청와대 등 총 동원되어
9일 오후 서울역광장 등에서 참여연대 등 28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책임자에 대한 처벌 및 국정원의 해체 △박 대통령의 책임 △통합진보당 해체 반대 △공무원노조 공안탄압 중당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단체들은 5시부터 이색적인 현수막 및 손 피켓을 들고 숭례문, 명동을 지나 서울시청광장까지 경찰의 통
9일 오후 3시 유권소회원 수 십 여명이 탑골공원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 사퇴와 국정원 해체 촉구를 하였다. 이들은 "공정성이 없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정통성을 잃어 버린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은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후 약 1시간 정도 집회를 가진 후 서울역 광장에서 공안탄압대책위와 합류, 서울광장까지 도로 행진 후 저녁 7시 범
21개 시민사회 연대기구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파기를 규탄하는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26일 공약파기를 규탄하는 범국민촛불집회를 개최했으며, 오늘(6일)은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공약집 다시 읽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플래시몹으로 ‘주요 공약을 쓰레기통에 내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뜻’을 표현했다.
2일 가을비을 맞은 플라타너스가 본격적으로 겨울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플라타너스는 바깥쪽 수피가 벗거져 떨어지고 안쪽 수피가 흰색, 회색, 노란색 등의 헝겊조작 모양의 수피 때문에 도심지 겨울 풍취를 더해주고 있다. 3일 정오 영등포시장에 떨어진 플라타너스의 낙엽.
“현재 미복직상태에 있는 21명의 해직교사 모두는 전교조 탄압의 상징입니다. 정부는 부당한 탄압으로 인해 해직된 교사들을 원상회복시키기 보다는 해직교사를 빌미로 전교조에 대해 초법적 탄압을 자행했습니다. 해직교사들은 정부의 부당한 전교조 탄압을 중단하고 전교조 설립취소 방침을 취소할 것을 촉구합니다”사학법 개정의 시초가 되었던 상문고등학교 해직교사인 이을재
29일 한강 샛강은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고 있다.
29일 국회의사당 앞 가을의 결실
밀양 주민 10여명은 23일부터 열린 국정감사에 맞춰 밀양 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앞 1박2일 철야 노숙 농성을 돌입하면서 “밀양 송전탑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노숙 농성중인 한 노모는 “박근혜 정부와 집권 여당이 민생경제, 민생경제 살리겠다고 하는데 밀양 송전탑 사태 국정감사에서 그 진정성을 확인 할 수 있을
지난 19일 국민의 명령이 주관한 에서 허준 선생의 묘 주변에 겨울을 준비하는 벌이 있어 렌즈에 담았다.
친일·독재 미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국민네트워크 참여 단체인 국민의 명령 회원들이 1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청계천 소라광장 옆에서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교학사 검정 무효화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