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직자 원직복직 약속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 회복투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날 투쟁에는 김주업 위원장과 임기범 서정숙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촉구하며 투쟁 중인
올해로 광복 73돌을 맞이했지만, 일선 공공기관 중에는 일제 강점기 기관장 사진(역대 읍·면장)을 청사 강당 등의 별도 공간(또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고, 시정 백서와 읍(면) 지도에도 소개하는 등 청산되지 않은 일제 잔재들이 남아 있다. 이에 공무원노조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13일 오전
남과 북의 노동자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됐다. 11일 오후 35℃가 넘었던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우리는 하나다’, ‘통일 조국’을 외치는 2만여 관중의 함성과 필드를 누비는 남북 노동자 선수들의 땀방울이 빚은 동포애로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1999년 평양에서 시작해 2007년 창원, 2015년 평양을 오가다 3년 만에 서울에서 재개된 남북노동자통일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조석제 본부장이 오는 11월 퇴임하는 김소영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권을 가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비당연직 위원으로 추천됐다.조 본부장은 민주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가직공무원노동조합, 헌법재판소 공무원직장협의회, 공무원노조 법원본부의 추천을 받았으며 법원본부는 9일 이들 단체의 추천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공무원노조 광주본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로 전남 구례에서 ‘2018 GWANGCAMP’을 실시했다. ‘빛나는 청년들의 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번 캠프는 청년조합원의 정서에 맞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간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노동조합에 대한 친근함을 형성하여 미래의 청년
공무원노조 광주본부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광주시와 5개지부간의 인사교류협약안을 요구 했다. 이에따라 이용섭 광주시장의 업무복귀과 함께 어떤 형태의 인사교류안이 발표될지 지역 공직사회에서는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번 인사교류협약요구안은 2015년 인사교류 협약안을 토대로 시와 자치구간에 실무협의를 해왔고 특히 공무원노조 광주본부와의 면담 등을
10월까지 ‘길거리 과학수업’ 투쟁전교조 법외노조 판결로 해직된 정성홍 전교조광주지부장이 법외노조 철회와 피해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길거리 과학수업’에 나선다.이번 길거리 과학수업은 7월 9일부터 10월까지 총 8강좌로 구성되어있으며, 신용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오후4시30분부터 1시간씩) 학교 앞 근린공원에서 이뤄진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본부장 정형택)는 7월 19일과 24일 2일간 전교조 광주지부 대강당에서 간부 및 통일에 관심있는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주통일학교를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장을 모시고 2회에 걸쳐 “평화체제이행과 노동자의 과제”와 “우리 삶의 새로운 변화, 통일 이후”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가졌다.첫째날은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법원광주지부, 광주교육청지부, 전남지역본부 간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교육청 2층 전산실에서 조합 윤선영 선전홍보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망고보드로 카드뉴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8년 찾아가는 선전학교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부 조합원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안 사업들을 다양한 형태의 톡톡튀는 카드뉴스로
온전한 적폐청산은 이석기의원의 석방에서 시작된다 이른 점심을 대충 챙겨 먹고, 광화문광장에 도착한 시간은 다섯 시가 조금 되지 않았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건너편에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기 등등을 든 정체성을 잃은 무리들이 소란스럽게 지나간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의 무죄를 주장하고, 문재인 퇴진을 주장하는 발악을 하고 있는지 정말
기무사 군사쿠데타 계획이 “진짜 내란음모”2017년 3월 헌법재판소는 국정농단에 대한 범국민적인 저항으로 인해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대통령 박근혜에 대하여 탄핵심판선고를 앞두고 있었다.기무사령부를 중심으로 한 군부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기각을 기점으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가 정권을 장악․통제하는 등 군사쿠데타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였다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공무원노조)는 지난 10일 민주노총지역본부 교육실 등에서 광주본부 교섭위원과 각 지부 교섭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의 절차와 전술에 관한 교육과 사측과 노측을 나눈 실제 모의교섭 등을 내용으로 한 2018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특히 모의교섭 준비나 실제 모의교섭은 실전을 방불케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 7월 18일 오후 2시 30분 일본 참의원의원회관 제1면회실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장에서 배포된 유인물의 제목은 “외국국적 BC급전범자 문제, 당사자가 살아 있는 동안 ‘특정연합국재판피구금자특별급부금지급법안’의 의원입법 실현을 호소합니다.”였다. 기자회견장에 올해 93세의 이학래 씨가 나와 있었다. ‘한국인 전 BC급 전범자
남구·광산구지부 교섭위원 수련회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남구지부와 광산구 지부는 지난 26일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교섭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남구지부 9명과 광산구지부 8명, 그리고 광주본부 사무처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련회에서는 '단체교섭에 임하는 자세
한국의 국민총생산(GDP)은 독일의 절반도 안 되지만, 세계 10위의 군사비는 세계 9위인 독일 군사비의 90%나 된다. 한국은 매년 정부 재정의 약 15%를 군사비로 쓰고 있는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대비 2.5배나 된다. 한국의 인구 1천명당 현역 군인 수(14명)는 자국 영토에서 쿠르드 민병대와 싸우는 한편 시리아 내전에도 개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청와대 앞에 다시 농성장을 꾸려 공무원 해직자 원직 복직을 향한 ‘끝장’ 투쟁을 벌인다.지난 24일 서울유스호스텔 분임토의실에서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회복투는 공무원해직자복직특별법 제정 등 하반기 투쟁에 관해 논의한 끝에 8월 중 청와대 앞 농성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회복투는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강
‘20만 조합원’을 목표로 한 공무원노조 조직화 사업이 전국 곳곳에서 성과를 내며 조합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3월 말 설립신고 후, 강원 횡성군과 서울 강남구, 중앙행정기관 국립수산과학원노동조합, 서울본부 세월호선체특별조사위원회지부가 공무원노조에 가입했으며 과거 탈퇴했던 전북 무주군과 군산대지부도 최근 잇따라 조합원 투표와 총회를 통해
전북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무주군노조는 24일 상급단체 가입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투표자수 294명 중 210명이 찬성해 71.4%의 찬성률을 기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이 확정됐다. 무주군노조는 공무원노조 전북본부를 거쳐 인준 공문을 공무원노조로 발송했으며 공무원노조 중앙집행위원회의 승인 절차만을
사법농단 피해자 명예회복 서명운동 전개광주본부 광주시지부(지부장 김민)는 7월 13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 구내식당 출구에서 ‘국가보안법 철폐! 모든 양심수 석방!’ 과 ‘양승태 사법농단사건과 피해자 명예회복’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가지고 조합원들께 알리고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조합원들은 양승태 사법농단사건에 대해 분노하면서 이러한 일들이 재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