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노력”2018년은 우리에게 참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해였다. 김주업 위원장님의 당선을 시작으로 그토록 기다렸던 노조 설립신고를 쟁취하고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과 정부 교섭을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2030 청년위원회를 결성하여 청년캠프와 운동회 등을 통해 좀 더 나은 공직문화를 위한 청년공
김갑수 역사 에세이 를 읽고… 조선 넘어 현대역사 바로 세우기 필요정치제도와 도덕성 등 시스템적으로 많은 강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결국 서구열강 제국주의 앞에 망국의 길을 걸었다.제국주의 세력들은 식민지기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수많은 나라에 전쟁의 불씨와 후유증을 남겨놓았다. 우리 민족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외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시작내년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띠로 얘기하면 돼지띠의 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60갑자 중 36번째로 기(己)는 황(黃)이므로 ‘노란 돼지의 해’ 또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매년 연말이 되면 다음해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듣게 된다. 그리고 띠에 관한 속설도 다양하게 접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그
서울시 서초구청장의 ‘보은 인사’로 인해 서초구 6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들이 승진‧전보로부터 배제될 위기에 처해 공무원노조가 반발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이봉식, 이하 서울본부)는 7일 오전 서초구청 앞에서 “조은희 구청장이 측근 인사를 승진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맺은 통합인사 합의를 어겨 그 피해가 서초구 기술직 공무원 353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에서 사람 한 명의 목숨 값은 얼마인가? 질문이 너무 잔인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잔인한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 질문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다시 한 번 묻는다. 이 땅에서 사람 한 명의 목숨 값은 도대체 얼마로 쳐주는가?한국서부발전 소속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4세 꽃다운 노동자 김용균 씨가 목숨을 잃었다. 그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 8일 새벽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9천억원 줄어든 총 469조 5751억원 규모다. 복지·보건·고용 예산은 정부안보다 1조 2천억원 깎이고, 대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정부안보다 1조 2천억원 늘어났다. 고용난이 심각하고 가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데 복지·보건·고용 예산은 삭감됐다. 반면에 도로·철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2030특별위원회를 이끄는 김수진 위원장을 만났다. 2030특별위원회는 올해 초 만들어졌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 조합원들의 노조활동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무원노조의 미래인 청년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수진 위원장을 만나 2030특별위원회에 대한 생각과 계획에 관해 물었다.◎ 올해 2030특별위원회가 만들어졌다. 공무원노조에서 2030특별
1. 설립신고 쟁취로 100만 공무원 대표 조직으로 우뚝 서다!9년 만에 법적지위 회복, 노조 할 권리 보장, 20만 조직 확대사업 결실 2. 14만 조합원이 함께 한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삭발, 오체투지, 단식농성, 10만 배, 해직자 원직복직 전 조합원 총력투쟁
대기업의 세금 탈루로 국민에게 전가될 뻔한 수백억 원의 세금을 기초지자체 공무원의 끈질긴 노력이 지켜냈다.지난달 5일 조세심판원은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부과한 과점주주 취득세 처분 취소 심판 청구를 기각하고 계양구의 취득세 처분이 정당하다고 결정했다.이번 결정으로 지난 2017년 10월 계양구가 롯데계열사에서 이미 징수한 지방세 세무조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해 11월 말부터 진행 중인 ‘찾아가는 권역별 간담회’는 공무원노조 정책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공무원노조 강승환 정책실장은 “올해 설립신고 이후 대정부 교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민주열사들의 뜻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으로 2019년 새해를 시작했다.공무원노조는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시무식에서 초대 차봉천 위원장, 서울 시청지부 안현호 전 조직부장, 경기 오산시지부 김원근 전 본부장 등의 묘소에 참배했다.이날 시무식에는 26일 간의 단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24살 청년 비정규직노동자 故 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와 범국민 추모제가 열렸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2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범국민 추모제에 앞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에는 고 김용균 씨의 동료들을 비롯해 민주노총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했
서울 관악구의회가 공무원에게 부당한 업무를 강요해 물의를 빚은 오준섭 구의원의 제명안을 부결시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노조의 비난을 받고 있다.관악구의회는 21일 오전에 열린 본회의에서 바른미래당 오준섭 구의원 제명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재적 의원 21명 중 11 대 10으로 제명안을 부결시키고. 출석정지 30일로 경감시켰다. 이에 앞서 20일에 열린 관악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오 의원의 제명안을 의결했다.오준섭 구의원의 부당한 업무 강요 논란은 지난 9월 말에 행운동 오거리 시장에서 발생한 마트 절도사건에서 비
정권의 공무원이 아니라 국민의 공무원으로 일하겠다는 기치로 지난 2012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개최한 참행정 실천대회가 올해 6회를 맞았다.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회 충북 공무원 참행정 실천대회’(이하 참행정대회)는 그 어느 해 보다 심도 깊은 참행정 정책들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심사를 맡은 충북참여연대 이선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단식노숙농성을 벌여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이 단식 26일차인 21일 오후 단식을 중단했다.이날 오전 원직복직 투쟁계획 수립을 위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한 공무원노조는 해직자원직복직 투쟁 상황을 공유하고 2019년 1-2월 대국회 집중투쟁계획을
공무원노조 해직자에 대한 원직복직 논의가 국회로 넘어갔다. 해직자 원직복직 문제는 연내에 해결되지는 못했지만,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20일 오전 청와대 앞 단식농성장에서 해직자복직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홍익표 의원을 만나 해직자 원직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진, 이하 2030특별위)가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수련회를 진행했다.2030특별위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여수에서 진행한 송년수련회에는 각 본부와 지부에서 참여한 20여명의 청년 간부들이 함께했다. 2030특별위는 공무원노조의 청년간부를 육성하고 청년 공무원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활성화하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가 공무원노조 해직자의 실질적 명예회복이 보장된 원직복직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투쟁을 지지하는 정당과 노동,시민,사회 60개 단체는 1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은 촛불세력의 바람이며, 스스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공무원노조의 투쟁은 전적으로 정당하다”고 밝혔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