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본부(본부장 송영섭) 간부수련회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진행되었다. 5·18민중항쟁 39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활동하는 지부 간부들이 모여 5·18의 참뜻을 되새기며 상반기 본부 활동을 돌아보는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고, 하반기 사업을 힘 있게 결의하기 위해 이번 수련회가 마련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장수군지부(지부장 정화수, 이하 장수군지부)가 조합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역사기행을 다녀왔다.이번 역사기행은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되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옛 홍구공원) 등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역사
많은 유흥업소 중 핫한 곳이 있다. 클럽에 관심 없는 이들도 눈여겨 볼 수박에 없는 곳. 바로 '버닝썬'이다. '빅뱅'의 멤버인 아이돌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사내이사로 있던 이곳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했다. 지난해 버닝썬의 손님이던 김상교 씨가 '클럽 보안요원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북구지부(지부장 강승협, 이하 북구지부)는 지난 4월 29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구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북구지부는 11월 상견례 이후 7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지난 4월 26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투표 참여율 83%에 찬성 99.7%로 단협안을 확정했다. 북구지부는 지난해 3월에 비대위가 결성되면서 어려움을 겪었
지난 5월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각 지부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지부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박 2일간 전남여수 예술랜드에서 광주본부 소속 6개 지부가 참여한 세대공감 캠프에 다녀왔다. 2030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2030과 4050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캠프'에 나는 광산구지부 2030청년위원으로 참석했다.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도 있었지만 재미도 있겠다 싶어 행사 기획회의부
지난 5월 31일부터 1박 2일간 안면도 대법원 사법역사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법원 청년공무원 7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웃고 즐기며 다른 법원의 일터와 거기서 일하는 또래들의 일상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크'와 '런닝맨'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전국 법원에서
역사칼럼란에 난데없이 경제이야기를 하자니 다소 어색하다. 그러나 케케묵은 옛날이야기만 역사가 아니라 현실의 살아있는 사건도 역사의 한 부분 아닌가라는 그런 억지를 부려서라도 이 지면을 빌어 말하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지 못한 탓이 크다. 이 욕망에는 한국 경제학계와 언론에 대한 불만과 안타까움이 깔려 있다. 필자가 다음에 소개할 OECD의 보고서는 그 메시지
1987년 6월 항쟁은 군부가 다시는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못을 박았다. 전두환과 노태우를 감옥으로 보낸 것은 군부독재 통치의 종식을 상징한다. 이로써 박정희 18년-전두환 7년-노태우 5년, 장장 30년 동안 이어진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2016년 촛불항쟁으로 박근혜가 탄핵되고 이명박과 박근혜가 구속되었다. 이것이 갖는 정치적 의미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 곡성군지부(지부장 박홍남, 이하 곡성군지부) 박홍남 지부장은 지부 정기총회를 며칠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5월 말이나 6월 초에 하기로 했던 지부 단체교섭 협약 체결식을 총회 하루 전날인 13일 치르자는 연락이 곡성군에서 왔기 때문이다.“우리 지부가 교섭이 많이 늦었다. 원래 올해 초에 마무리 짓고 싶었는데 노조 담당 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본부장 김정수, 이하 충북본부)가 단체교섭을 해태하며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충청북도의 무책임함을 비판하며 투쟁에 돌입했다.충북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충북도청 앞과 충북도의회 정문 앞에서 “노사관계 인정! 성실교섭 촉구! 이시종 지사는 시‧군 공무원의 의견을 외면하지 말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라!”는 문구가 쓰인 대형 피켓을
ILO 핵심협약의 조건 없는 즉각적 비준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주말 오후 서울 도심을 흔들었다.1일 오후 공무원‧교원 노동자와 특수고용, 간접고용 노동자 3천여 명은 서울 대학로를 출발해 종로5가를 거쳐 종각역까지 약 3km를 한 시간 남짓 행진하며 ILO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했다.이들의 손엔 ‘ILO핵심협약 조건없이 비준하라’, ‘모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이 노정합의를 불이행하고 있다며 진 장관을 규탄하고 나섰다. 양대노조는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행안부 정책협의체 파행에 대한 진 장관의 책임을 묻고 노사 합의사항의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공무원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면담해 해직자원직복직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이번 면담에는 김주업 위원장과 이재광 부위원장, 김은환 회복투 위원장, 국회본부 이은희 국회사무처 지부장, 이영창 회복투 국회팀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원내대표와 박찬대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현장에서 단체교섭을 직접 준비하고 담당하는 교섭위원들을 교육하기 위해 ‘2019 교섭학교’를 개최했다.정책실 주관으로 23일 오전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섭학교에서는 본부와·지부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과정 설계와 전략전술, 법률, 교섭요구안 해설, 모의교섭 실습 등이 진행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3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공무원노조에 대한 국가 폭력으로 공무원 대량 징계와 해고 등 피해를 입고 노동기본권을 침해당했다는 진정서를 냈다. 공무원노조는 진정서에서 1996년 한국이 OECD에 가입하면서 공무원‧교사의 노동기본권을 국제수준으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관련법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공무원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 이하 법원본부)가 신규 법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노동교육을 진행했다.법원본부는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법원공무원 47기를 대상으로 신규예비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원공무원 9급 신규임용후보자들이 교육을 통해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깨닫고 유대감을 형성해 자연스럽게 노동조합에 가입하
민주노총이 경찰에게 민주노총 임원과 간부에 대한 과잉수사 중단을 촉구했다.경찰은 지난 3일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벌인 시위와 지난 2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시 자유한국당 규탄 시위에 참석한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일부 보수언론이 민주노총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요구하는 가운데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민주노총은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통해 “현직 위원장이 집회 현장에서 체포돼 이리
전국의 공무원노동자들이 지난 달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전국 220여 지부 조합원들이 모금한 성금 1,400여만 원을 16일 강릉‧고성‧동해‧속초‧인제 등 피해지역 5개 시군에 전달했다.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각 지자체 및 행정기관에서 실시한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