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6급 이하 공무원들에게까지 성과연봉제와 비슷한 제도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또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서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밝혔다. 이어 같은 날 젊은 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공직자들이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의 이런 생각을 잘 반영하고 있는 부분은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에서
분노한 공무원 노동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맞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25일 오후 ‘임금에서 연금까지 생존권 쟁취! 노동탄압 분쇄! 반노동 윤석열정권 심판 2023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공무원 생존권과 민주노노 사수를 위해 불의한 정권에 맞서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1만3천명(주최측 추산) 노동자들은 서울 대학로에서 '민생 파탄·검찰 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멈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023 제1차 교육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교육활동가 양성과 교육체계 구축,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련회에는 공무원노조 전국 본부와 지부에서 45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전호일 위원장은 지난 지부장 수련회 당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전 위원장은 “현장 조합원들과 간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교육이었다”며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알아야 투쟁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출범 21년을 맞이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가 2023년을 대정부투쟁 승리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하며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공무원노조는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노조 21주년 기념 및 2023년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21년동안 정권 바뀔때마다 노동자, 민중 탄압하는 불의한 권력에 맞서 투쟁하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가시밭길을 걸어왔다”며 “윤석열 정권은 우리가 개혁한 공직사회와 정책 모두 되돌리고 무너뜨리고 있다. 문제는 윤석열이고 그 문제를 해결할 해답은 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4일 대전시 KT대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41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공무원 임금인상 쟁취 투쟁, 공적연금 강화 투쟁 등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그리고 공무원노동자의 생존권에 맞서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정기대대에는 총 696명 중 433명이 참석했다. 대회 사회를 맡은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반민주 정책으로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이 파탄나고 있다. 검찰 권력을 앞세운 공안탄압으로 민주노총 죽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023년 투쟁을 위해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2023년에 들어서 더욱 노골적으로 반노동 반공무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서 투쟁하고 승리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사업계획이 중요하다. 공무원노조는 사업계획에 현장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약 3주간 전호일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본부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 노조탄압에 대한 대응과 임금 인상, 연금 개악·인력 감축 저지 등 공무원노조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2023년 시무식에서 ‘2023년은 윤석열 정부와 전면전’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이 보는 올해 정세는 어떠한가?2022년이 전초전이라면 2023년은 공무원노조와 윤석열 정부의 전면전이 될 것이다. 정부는 연초부터 노동개혁을 외치며 노동조합을 파괴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밝혔다. 특히 정권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민주노총과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이 예상된다.
지난 2022년은 공무원노조가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운 투쟁의 한 해였다. 고물가 등으로 민생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공직사회가 경제위기로 인해 고통 분담을 해야 한다며 공무원 임금동결, 인력감축 등 반노동·반공무원 정책을 진행했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공무원노동자의 실질임금을 삭감하려는 정부에 맞서 임금인상을 가장 중요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8일 부산 아르피나에서 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수련회를 진행해 2022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반노동 반공무원정책으로 일관했던 윤석열정부는 새해부터 노동 개혁을 운운하며 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을 노골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심지어 이날 오전 국정원이 경찰과 함께 민주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해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정부의 반공무원정책에 맞서 임금, 연금 등 공무원의 생존권을 지키고 노동·정치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시무식에는 전호일 위원장, 김정수 수석부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9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하위직 공무원 임금 현실화와 각종 수당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현재 국회에서 공무원 인건비를 비롯한 내년 정부 예산안이 논의 중이다. 공무원노조는 최저임금보다 못한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공무원과 하위직 공무원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2 본부별 정책연구모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 개혁 및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천을 통한 노조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부별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했다. 연구모임에는 광주, 국회, 대구, 부산, 서울, 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하위직 공무원에게만 전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고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종충남본부, 전남본부, 충북본부 등 지역본부별로 동시에 진행됐다.공무원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함께 ‘공무원·교원 노동·정치기본권 보장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김철민, 이성만, 이해식, 이형석, 천준호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무소속 민형배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각
“정부와 국회는 청년공무원 저임금 해소방안 마련하라!”“정부와 국회는 물가인상률 반영하여 실질임금 인상하라!”“정부와 국회는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 약속을 이행하라!”“공무원도 교원도 국민이다. 정치기본권 보장법안 개정하라!”공무원‧교사 노동자들의 울분에 찬 함성이 여의도 국회 앞을 가득 메웠다. 전국공무원
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와 산불, 수해 등 재난이 생길 때마다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 게다가 대통령·국회의원·지방선거 사무까지도 도맡아 왔다. 하지만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할 정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히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정부는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윤석열정부 정책평가 조합원 총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과 처벌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
답답한 일상에서 해방되고 싶은 청년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김재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 화랑마을에서 소모임캠프 '2022 청년소모임 해방클럽'을 진행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공무원의 삶과 연관된 '공정과 사회불평등'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평등위원회(위원장 박시현, 이하 성평등위원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제주에서 ‘여성의 눈으로! 제주를 만나자! 2022 성평등위원회 수련회’를 3년 만에 다시 열어냈다. 수련회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박시현 성평등위원장, 박현숙 부위원장 등 공무원노조 임원을 비롯해 광주본부, 법원본부, 전북본부, 제주본부, 충북본부에서 40여명의 조합원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조합원의 의견을 묻는 총투표 실시를 선포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총투표는 ▲2023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7%, ▲공무원 인력 운영 계획,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노동정책,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등 정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