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승필, 이하 양평군노조)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 가입을 준비하고 있다. 양평군노조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무원노조 가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에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이 경기본부 김현기 본부장 및 간부들과 함께 10일 양평군청의 내·외청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을 만나
공무원 노동자들이 서울 중구청장과 측근들의 공무원 비하 발언과 부당한 업무지시에 참다못해 평화적인 피켓시위와 촛불행사를 진행하며 구청장의 사과와 노조와의 대화를 요구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피켓 시위 참가자에 대한 감사와 내부망의 노조게시판 삭제, 구내식당 폐쇄, 직원 복지 관련 예산 지출 중단 등이었다. 중구청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직원들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엄강석, 이하 남양주시지부)가 공무원노조의 깃발을 휘날리며 힘차게 출범했다.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와 남양주시공무원노조가 이어온 17년 역사를 이어받은 남양주시지부가 8일 오후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지부사무실 앞에서는 현판식도 진행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 이하 국공노)이 정부에 성실 교섭을 촉구하며 인사혁신처장 면담을 요구했다.7일 오전,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공무원노조와 국공노는 “인사혁신처 등 사용자 측인 정부의 불성실 교섭을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공노련(Public Services International, PSI) 아시아‧태평양지역총회(APRECON, 이하 아태총회)가 한국 공무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노동조합 활동으로 해직된 공무원노조 136명의 즉각적 복직을 촉구했다.PSI는 전 세계 150개국 2,000만 공공부문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산별조직이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노동조합 간부의 조합 활동 보장, 육아시간 사용 시 초과근무 허용, 주중 초과근무수당 단가 상향, 출장 수당 현실화, 임금체계 간소화, 복지포인트 균등 배분, 승진 시 호봉 삭감 폐지, 허위 또는 무리한 민원 대응 방안 마련,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처우 개선,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 폐지….공무원노조가 2020년 대정부 교섭을 앞두고 실시한 ‘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해직자 원직복직 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공무원노조는 2일부터 3주간 열리는 ‘2019국정감사’에서 공무원해직자복직특별법 제정을 비롯하여 노조 간부 대량 징계, 설립 신고 반려 등 공무원노조에 대한 국가 탄압 진상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공무원노조는 이 기간 동안 희
충북 보은군에 조만간 공무원노조 깃발이 오른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본부장 김정수, 이하 충북본부)는 19일 오후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군 조합원 전체회의를 열고 보은군지부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이날 전체회의에서 보은군청 정진석(재무과) 씨가 준비위원장으로, 양승대(상하수도 사업소) 씨가 조직부장으로 선출됐다.정 준비위원장은 “그동안 보은군 직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 용산구지부(지부장 노병환, 이하 용산구지부)가 지난 23일 공무원 임금과 수당 등 보수 체계 전반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는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용산구지부는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인 공무원 임금과 보수, 대정부교섭 등의 문제점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2020년 투쟁을 준비하고 지부 간부의 역량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본부 속초시지부(지부장 양선재, 이하 속초시지부)가 속초시와 지난 8월 26일 속초시청 디지털 상황실에서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17일 속초시에 정식 교섭을 요구한 이후 교섭 체결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이 지난달 26일 속초시지부 사무실에서 만난 양선재 지부장과 전재순 사무국장은 이번 단체교섭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평택시지부(지부장 이종명, 이하 평택시지부)는 지난 11일 비정규직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시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협약서에는 이종명 지부장과 비정규직노조 지부장, 시장이 함께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비정규직공무원들이 기관과 맺은 첫 단체협약이다.이 지부장은 “9급 공무원 아래가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처우도 열악하다. 우리도
나는 진작부터 수없이 강조했다. “검찰이 적폐세력의 몸통이다.” “검찰이 정치의 전면에 등장했다. 검찰이 정치에 뛰어든 것이다. 집권 3년차에 마침내 마각을 드러낸 것이다.” “정권에 대한 공개적인 항명이다. 항명을 넘어 검찰의 쿠데타다.” “법비(法匪, 법을 악용하는 도적)들의 난동에 다름 아니다.”이참에 한 권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미국은 동아시아를
라는 책이 출판되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이 책이 주장하는 요지는 이렇다. 한국은 거짓말쟁이의 나라다. 일제시기 일본군위안부를 비롯한 군사동원과 노동력동원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간 것이며, 강제노동이나 성노예도 없었으며 민족차별도 없었다. 모두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한일의 연구자들이 진실을 왜곡한 것이며 이들의 거짓말에 한국
증오는 쉽게 전염된다. 나와 남, 우리와 저들의 구분은 인간의 원초적(혹은 학습된) 본능이고 그 속에서 우리는 늘 증오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증오는 보통 우리와 가까운(유사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몇 달 사이 급격히 냉각된 한일 관계를 바라보며 증오라는 단어를 떠올렸다.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는 물론 종족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민족이다. 하지만 두
올해는 1919년 3·1 만세운동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는 이를 기념하여 서울본부에서 첫 노사합동연수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동안 실시한 백두산 기행을 다녀왔다.이번 백두산 답사의 주요일정 중 하나는 간도(間島)의 항일유적지 답사였다. 답사는 731부대의 비인도적 학살행위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하얼빈역 안중근의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악성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민원인을 친절히 응대하고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이지만 시민의 봉사자라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협박과 폭언, 폭행을 일삼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대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 간부들이 11월 9일 1만 공무원대회 성사와 하반기 투쟁 승리를 결의했다.공무원노조는 ‘2019 하반기 투쟁 승리를 위한 전 간부 수련회’를 27~28일 이틀 동안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400여 명의 공무원노조 간부들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는 노동‧정치기본권 관련 강연과 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이봉식, 이하 서울본부)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양호 중구청장의 직원들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과 징계시도를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정오 중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이승애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본부 소속 지부장과 간부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