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직무급제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은 20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한국인사행정학회에 의뢰한 연구보고서 ‘공공기관의 직무급제 실시 현황을 통해 본 도입시 문제점 비판적 검토 및 대안 제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 즉각 지급 ▴공무원노동자의 연가보상비 삭감 즉각 철회 ▴재벌의 사회적 환원과 군비축소로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4.15 총선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영복, 이하 강원본부)가 지난 18일 오전에 태백산 천제단에서 출범 18주년 기념식 및 10기 취임식을 갖고 2020년 투쟁결의를 다졌다. 매년 각 지부 운영위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던 본부 출범행사는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하여 본부 운영위원 중심으로 참가범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2020 대정부교섭에 나선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3일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통공노),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하 교육청연맹)과 함께 ‘2020 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 상견례를 가졌다.공동교섭대표단은 앞으로 2020
공무원노조, 11개 주요 현안, 9개 정당에 정책질의6개 정당 답변, 3개 정당 미답변. 민중당, 노동당 11개 요구 전부 찬성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노조의 핵심 현안 사항들에 대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정책 질의사업’을 벌였다. 공무원노조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우울했지만 여전히 봄바람은 따스했던 날, 세종충남본부에서 첫 번째로 단체교섭을 체결한 부여군지부를 찾았다. 단체교섭을 통해 지부활동의 자신감을 회복한 부여군지부. 지난 해 12월 2일 단체교섭을 멋지게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임웅국 지부장을 만나 단체교섭 과정의 소회와 향후 결의까지 함께 들어봤다. 단체교섭 체결
#3월 17일 #회복투 농성 #국회 앞 농성장 철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는 김은환 전 회복투위원장이 단식 농성을 중단한 후 국회 앞 노숙농성장을 지키며 투쟁의 수위를 높이던 중 여야정당 원내대표를 압박하는 투쟁에 집중하기로 하고 지난달 17일 국회 앞 노숙농성장을 철거했다.해직공무원에
3월23일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 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라일하 회복투위원장 내정자를 경기도 안양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 노숙농성장에서 만나 2020년 포부와 계획을 들어봤다.회복투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해고 10년차다. 2004년 총파업으로 파면·해임되어 15년 이상 해직생활을 해 온 선배동지들
민중공동행동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와 국회의원 지역구인 전국 253개 지역에서 사회대개혁과 4·15 총선 승리를 위한 민중공동행동을 진행했다.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진보연대 등 5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적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규모 집회 대신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나 소수 인원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이를 온라인 생중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민중공동행동은 국회 앞에 국회의원 300명을 뜻하는 빈 의자 300개를 설치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본부와 지부 간부들을 만나 2020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임원 현장 경청순회를 진행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0일에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에서 2020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노조의 한 해 사업은 중집과 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 의결을 거쳐 전국대의원대회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 사기 사건도 끝이 없다. 거짓으로 가득 찬 세상이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그런 가짜, 사기, 거짓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우리는 고전이든 신문이든 텍스트를 볼 때 약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 혹은 사실충실성에 따라 개방적, 혹은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훈련 말이다.저자 한스 로슬링은
필자가 18년 전 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 선거유세를 할 당시 조합원도 아니고 투표권도 없는 경찰과 소방조직의 근무지를 방문하여 "머지않은 시간에 여러분도 같이 해야 할 일이기에 미리 한번 들어보시라" 며 유세내용을 공유한 경험이 있다.그로부터 18년 만에 그 약속이 현실화됐다. 올해 6월 11일자 법 시행으로 소방과 경찰공무원도 직장협의회를 발족하여 활동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는 3월 3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다 하더라도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에서 24만 명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이 정부 공식 발표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0만 명이 넘을
“6살·8살 딸이 둘인데, 돌볼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남편도 여기 행정직이거든요.”30일, 과천시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만난 보건소 관계자의 말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뒤로 제시간에 퇴근해 본 적 없는 그는 업무에 대한 긴장감·스트레스도 높았지만, 아이들에게 더 신경이 쓰이는 듯했다. 부부가 모두 보건소에서 간호와 행정업무를 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3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 관련 공무원노동자의 안전대책과 4.15총선 선거사무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대책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확산방지의 과정에 공무원노동자들의 헌신과 사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공무원노동자들은 어떤 보상도 없이 오히려 임금 삭감의 위협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오늘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민중의 공무원 고 김원근 동지 2주기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추모제는 공무원노조 경기본부와 민중당 오산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공무원노조 이홍용 경기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제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김현기 수석부위원장, 최현오, 김창호, 김수미 부위원장를 비롯해 경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조합 7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위원장단과 수도권역 중집위원,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1부는 전호일 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직 위원장들을 대표하여 2기 김영길 위원장의 축사, 18년 공무원노조 역사를 재구성한 영상상영, 창립선언문 낭독
故 문중원 기수가 한국마사회의 갑질과 부정부패, 비리를 고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102일 만에 장례가 치러졌다. 노동사회장으로 치러진 열사의 장례는 지난 9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의 발인식과 열사가 생전에 일했던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의 영결식, 양산 솥발산 공원묘지에서의 하관식으로 거행됐다.하지만 이날 오후 장례 진행중 부산경남경마공원 측이 유족 위로와 관련한 부속합의 공증절차 과정에서 노조의 적폐청산 활동계획을 이유로 공증을 거부하면서 문제가 생겼다.앞서 지난 6일 민주노총과 한국마사회는 ▲부산 경마장 사망사고 재발방지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