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영의 참패를 불러온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에 관한 정치적 해석은 나의 능력 밖의 일이다. 다만 경제학 관점에서 볼 때 총선이 남긴 몇 가지 인상적인 교훈이 있어서 이번 칼럼에서 이를 되짚어보려고 한다. 첫째, 미래통합당의 막말 파문에 관한 것이다.이 당의 막말 퍼레이드는 선거 패배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런데 이들의 막말이 이번 총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8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 수가 6만 8000명 상으로 늘었다. (5월 4일 현재)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1명이 미국인이고, 사망자 4명 중 1명은 미국인이다.지난달 25일자 는 예일대학교의 연구를 인용하여 미국의 실제 코로나 사망자는 미국 정부 발표보다 두 배가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코로나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이 넘었다. 4·15 총선은 유권자 2900여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선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위험국가였던 대한민국은 모범 방역국으로 거듭났다.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한 의료진의 역할도 컸지만 그 외 모든 업무들을 도맡은 공무원들의 역할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 제도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2020정책협의체’를 구성한다.정책협의체는 공무원단체와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제도개선 사항 및 긴급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참석 대상은 전국 단위 공무원단체 가운데 1만 명 이상의 조합원이 가입한 조직이다. 공무원단체는 2018년에 진행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130주년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다양한 실천 활동을 벌였다.공무원노조는 이번 실천 활동을 통해 공무원 해직자원직복직 특별법 제정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적, 경제적 위기에 노출된 비정규·미조직노동자와 민중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 또한 점차 고착화되는 사회 양극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2020대정부교섭’에 나선다.공무원노조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통공노),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하 교육청연맹)과 함께 ‘2020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이하 공동교섭단)을 꾸렸다. 공동교섭단은 앞으로 교섭 과정에서 공무원노조 간의 최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공무원노조 김현기 수석부위원장은 “보편적이고 국제적 권리인 노동3권을 외친 이유로 배제된 공무원해고자에 대한 복직법안이 여야를 막론하고 180명이나 되는 국회
참교육전교조지키기노동단체연대는 6일 오후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기본권 보장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강력히 촉구했다.사회를 맡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성홍 사무처장은 “전교조를 지키는 일은 참교육을 지키는 일이고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오는 20일 대법원의 올바른 판결을 요구하기 위해 많은 시민사회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27일 오후 국회 앞에서 공무원노조 임원과 서울 및 경기지역 간부 및 조합원, 회복투 성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에서 공무원해직자원직복직법안 즉각 제정할 것 ▴여야 원내대표는 공무원해직자원직복직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 ▴민주노조
민주노총이 22일 여의도 국회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4·22 노동자 건강권 쟁취 공동행동’을 진행하며 중대 재해 기업 처벌법 제정과 위험의 외주화 금지, 해고금지, 총고용보장을 촉구했다.오는 28일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전 세계 노동자를 추모하는 날이다. 민주노총은 매년 4월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의 달’로 정하고 공동행동과 선전, 대규모 집회를 열어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공무원노조 임원 및 수도권 조합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 20대 국회 내 공무원해직자원직복직특별법 제정 ▲ 희생된 공무원의 명예회복 조치 즉각 시행을 요구했다.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 이상 지났음에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직무급제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은 20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한국인사행정학회에 의뢰한 연구보고서 ‘공공기관의 직무급제 실시 현황을 통해 본 도입시 문제점 비판적 검토 및 대안 제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 즉각 지급 ▴공무원노동자의 연가보상비 삭감 즉각 철회 ▴재벌의 사회적 환원과 군비축소로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4.15 총선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영복, 이하 강원본부)가 지난 18일 오전에 태백산 천제단에서 출범 18주년 기념식 및 10기 취임식을 갖고 2020년 투쟁결의를 다졌다. 매년 각 지부 운영위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던 본부 출범행사는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하여 본부 운영위원 중심으로 참가범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2020 대정부교섭에 나선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3일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통공노),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하 교육청연맹)과 함께 ‘2020 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 상견례를 가졌다.공동교섭대표단은 앞으로 2020
공무원노조, 11개 주요 현안, 9개 정당에 정책질의6개 정당 답변, 3개 정당 미답변. 민중당, 노동당 11개 요구 전부 찬성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노조의 핵심 현안 사항들에 대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정책 질의사업’을 벌였다. 공무원노조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우울했지만 여전히 봄바람은 따스했던 날, 세종충남본부에서 첫 번째로 단체교섭을 체결한 부여군지부를 찾았다. 단체교섭을 통해 지부활동의 자신감을 회복한 부여군지부. 지난 해 12월 2일 단체교섭을 멋지게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임웅국 지부장을 만나 단체교섭 과정의 소회와 향후 결의까지 함께 들어봤다. 단체교섭 체결
#3월 17일 #회복투 농성 #국회 앞 농성장 철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는 김은환 전 회복투위원장이 단식 농성을 중단한 후 국회 앞 노숙농성장을 지키며 투쟁의 수위를 높이던 중 여야정당 원내대표를 압박하는 투쟁에 집중하기로 하고 지난달 17일 국회 앞 노숙농성장을 철거했다.해직공무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