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보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가 열린 14일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과 정액 급식비 및 각종 수당의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보수위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 도로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 정액인상 쟁취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 임원 및 조합원들과 공노총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2024년 임금 요구안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2일(수)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지방노동청 앞에서 공무원노조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린 고용 노동부를 규탄하는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17일 ‘공공부문 단체협약 및 노조 규약 실태 확인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이에 공무원노조는 일방적으로 규약 및 단협 시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를 규탄하고자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고용노동지청 앞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궐기투쟁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해 본부, 지부 조합원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했다. 공무원노조는 2024년도 임금 요구안인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쟁취하기 위해 총궐기투
공무원 노동자들이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공무원노동조합 기자회견’을 열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각종 재난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공무원 노동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핵 오염수 졸속 방류를 반대하며, 공무원노동조합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전국국가공무원단체 연석회의(이하 전국련)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련은 지난 3월 15일 국가직 공무원 처우 개선과 공직사회 승진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됐다. 전국련에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국회, 법원, 중앙부처, 경찰, 소방, 대학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근속승진 기간 단축 ▲6급 근속승진시 40% 제한규정 철폐 ▲5급 근속승진제 도입 등을 포함해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과 수당 인상을 요구했다.장택수 전국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공무원 임금 보수위원회 논의 시작일인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실질임금이 대폭 하락해 공무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 이어 물가 폭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질임금의 복원과 생활안정을 위한 임금인상이 절박하다"고 밝혔다.이어 "요즘 '공무원 증후군'이라는 말도 생겼다. 어렵게 공부해 공무원이 됐는데 처참한 현실 때문"이라며 "우리의 생존권을 걸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최저임금을 시급 12,000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공무원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무관하지 않다. 하위직 청년공무원들은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은 공무원에게도 절박한 문제”라며 “청년공무원들의 낮은 임금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고위직과 하위직의 양극화를 막기 위해 공무원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 인상을 요구하고 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2023 제2차 교육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 수련회에 이어 교육기획과 실행에 초점을 맞춘 이번 수련회에는 공무원노조 본부와 지부 간부 30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강의와 분반 토론에 앞서 전호일 위원장은 “아는 만큼 보이고 또 아는 만큼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조합원들에게 지금의 객관적인 상황을 정확히 알려줘야 그들이 분노해서 7월 8일 총궐기에 함께 할 수 있다”면서 “총궐기에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에 따라서 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 임금 인상을 쟁취하기 위해 총력 투쟁에 나섰다. 공무원노조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함께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양대 공무원노조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과 더불어 2024년도 임금 요구안으로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9일 경남 창원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6·9대회 정신계승 22주년 기념대회를 열어, 6.9 정신을 계승해 7.8 총궐기를 성사할 것을 결의했다. 6·9대회는 지난 2001년 6월 9일, 이곳에서 전국의 1만 5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열린 사상 최초의 전국 공무원노동자 결의대회로 이듬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는 데 기폭제가 되었다.이날 사회를 맡은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정권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노동조합을 부패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24일 7·8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대회 성사를 위한 임원 현장 순회를 시작했다.공무원노조는 오는 7월 8일 서울에서 공무원 기본급 월 37만7천원 정액 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원 인상 및 연가보상비·초과근무수당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공무원노조는 6월 30일까지 전국 200여 지부를 방문하는 이번 순회를 통해 현장 조합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대회 성사를 위한 결의를 모아낼 예정이다.순회 첫 날 전호일 위원장은 전남본부 곡성군지부를
타결을 코앞에 뒀던 2020 대정부교섭이 정부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통공노)로 인해 파행 됐다. 정부는 본교섭 위원 10명 중 1명인 통공노 측 교섭위원이 단체 협약 서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단체협약 체결식을 하루 앞둔 지 난 22일 체결식을 연기하자고 통보했다.이에 공무원노조는 공노총과 함께 23일 인사혁신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0 대정부 교섭을 파행시킨 정부와 통공노를 규탄했다.이 자리에서 양대 공무원노조는 “정부는 분과교섭 및 실무교섭 합의시 교섭위원 2/3 동의가 있으면 합의로 간주하고 합의문을 채택했다. 그
공무원노조가 2024년 임금 요구안으로 37만 7천원 정액제 인상을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22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노총과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에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공무원 임금은 2023년 1.7% 인상되었다. 폭등한 물가를 생각하면 사실상 삭감이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임금요구안을 만들었다. 37만7천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공무원 실질소득 누적 감소분 7.4%와 2024년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 2.5를 합산한 9.9%를 전체 공무원 평균 임금에 반영한 금액이다.※계산식 544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제43주년 5.18 민중항쟁을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본부와 지부별로 광주민중항쟁 역사기행을 진행하고, 13일 오전 망월동 5.18 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합동참배를 진행했다. 7월 8일 총궐기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공무원노조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에 맞서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국립묘지 참배 후 이어진 민족민주열사묘역 합동참배에서 “1980년 5월에는 전두환이 군대를 통해, 지금 윤석열은 검찰을 앞세워 독재하고 있다. 이에 항거한 노동자를 탄압하고, 양회동 열사를 학살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천안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전 조합원 교육을 위한 2023 강사단학교’를 진행했다. 공무원노조는 오는 7월 8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궐기를 진행하는데 총궐기 성사를 위해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직접 임금과 연금 교육 강사로 나서는 간부들이 조합원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강사단학교를 준비했다. 이번 강사단학교에는 경남, 부산, 전남, 교육청, 대학, 법원본부 간부 30여 명이 참석했고, 오는 11일에는 경기, 경북, 대구, 서울, 전북, 충북, 법원, 소방, 중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전호일)이 3일 오전 고용노동부의 회계 관련 행정조사를 거부했다. 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법 제14조 위반여부를 빌미로 공무원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하려는 불법적인 행정조사에 나섰다”며 현장조사에 응하지 아니하겠다는 의견서를 전달하고 근로감독관의 사무실 진입을 거부했다. 공무원노조는 모든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 보관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노동부에 제출했지만, 노동부는 “노조가 내지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현장조사를 강행했다. 노동부가 요구한 내지에는 조합원 명부나 회의록, 수입이나 지출
30년 내내 7급으로 근무하다 퇴직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얼마나 능력이 없으면 그럴까 싶겠지만 알고보면 이게 다 근속 승진 제도의 헛점 때문이라는 사실. 특히 6급으로 근속 승진은 상위 40%만 가능하도록 제한을 두고 있는데요. 더 큰 문제는 40%에 들어가더라도 승진후보자 명부에 들지 못하면 승진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상급자에게 줄 서고 눈치 볼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자연스래 형성되는거죠. 원래 취지를 잃어버리고 공무원들에게 서러움과 모멸감만 주고 있는 근속승진제도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2024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시간당 12,000원(월 2,508,0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2,380원(24.7%) 인상된 금액이다. 가스·전기·택시비 등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실질임금은 저하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양대노총은 지난 4일 ‘노동계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최악의 물가폭등 시기에 실질임금 하락을 극복하고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체재 완화를 위해 대폭적인 최저임금 인상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노동계가 최저임금 요구안을 4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공무원들이 ‘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이하 전국련)를 구성해 국가직 공무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전국련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출범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승진적체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전국련에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회본부, 대학본부, 법원본부, 소방본부, 중앙행정기관본부가 참여했다.전국련은 “공무원에게 승진은 사기 양양에 특효약이고, 장기근속의 동기부여이며, 임금과 연금 인상의 척도 역할을 하는데 국가직 공무원 상당수가 심각한 승진적
“지부장의 실천으로 2023년 투쟁 승리하자”공무원노조 지부장들이 단결된 함성으로 임금인상 쟁취 및 7월 총궐기 성사를 결의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지부장의 결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23 지부장수련회’를 열고 상반기 투쟁 승리의 결의를 한데 모아냈다. 이날 수련회에는 공무원노조 지부장과 간부 200여명이 참석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박범수 청년MC인기획 대표가 진행하는 앞풀이 순서를 함께하며 서먹함을 푸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