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9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6.9 그날처럼 조합원의 힘으로 정면돌파! 해직자 복직! 정치기본권 쟁취! 노동3권 쟁취!” 슬로건을 걸고 ‘6.9대회 정신계승 1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경남도청노조, 창녕군노조, 교육청노조 등 경남지역 공무원노조를 비롯하여 보건의료노조, 일반노조, 전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4일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함께 공무원노조 부산본부 농성투쟁을 엄호하고 부산시의 불통행정과 폭력사태를 규탄하기 위해 대규모 결의대회를 연지 하루 만인 5일 오후 부산시가 면담을 요구해 왔다. 면담을 통해 부산시는 폭력사태를 사과하고 행정자치국장을 소통채널로 하는 노정협의체를 구성, 공무원노조 부산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지난 4일 저녁 부산시청 로비에서 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 부산본부 조합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시장 권한대행 사과와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공무원노조 부산본부는 지난 달 27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시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면담요청 공문을 전달
또 한 명의 공무원노조 해직자가 세상을 떠났다.해직공무원의 복직법안 통과를 약속했던 20대 국회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자마자 한 해직자의 부고 소식이 들렸다. 지난 달 31일 오후 직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故 임복균 조합원이 원직복직 및 명예회복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세종충남본부 부여군지부 소속 故 임복균 조합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홈페이지에 적힌 인사말에서 “국민 여러분이 일을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정하게 성과를 보상받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누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 여러분의 땀의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
“계약직인데 육아시간까지 써야 하나?” “육아시간을 쓰면 계약연장이 안 될 수도 있다” “선례를 만들 수 없다”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근무하는 영등포구 소속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비정규직 공무원)인 A씨가 들은 말이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7조의7은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은 24개월의 범위에서 자녀돌봄, 육아 등을 위한 1일 최대 2시간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9일 오후 조합 7층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를 진행했다. 공무원노조는 중앙위에서 규정 개정의 건,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성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111명의 중앙위원 중 86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합의를 무시하는 기재부의 갑질 폭거를 강력히 규탄하고, 기재부에 ▴보수위원회 결정 즉시 이행 ▴대정부교섭 존중 보수위원회 직접 참여 ▴일방적 임금동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5일과 16일 양일간 5.18민중항쟁 40주년을 맞아 망월동 5.18묘역과 옛 전남도청을 포함한 유적지 등에서 참배 및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공무원노조는 “광주를 걸으며 5.18를 생각하다”라는 부제로 1박2일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전호일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국민들의 삶에 가장 깊이 관여하는 공무원 직종이 무엇일까? 바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이다. 보건복지부, 시도, 시군구, 읍면동에서 기초보장, 여성,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어 어느 직렬보다도 복지공무원의 노고가 주민의 삶으로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높은 사명감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무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을 강력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무원해직자 복직특별법은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한 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현 상황을 개탄했다. 또한
#해직자원직복직 #기자회견 #결자해지 #국회는약속을지켜라 #골든타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3일 청와대 앞 그리고 27일 국회 앞에서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해직자원직복직특별법 제정 관련 정부와 20대 국회의 약속이행을 강력 촉구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공무원 해직자들의 원직복직과 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1개월 동안 를 실시했다. 공무원노조 소속 18개 본부 산하 227개 지부 대상으로 공무원U신문의 정기배포 여부 및 배포방식 등이 설문됐고, 공무원U신문 문제점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출되어 향후 공무원U신문 콘텐츠 강화에 크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10기 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을 감안하여 임기 시작에도 불구하고 중앙위원회 및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
공무원에게 고통분담 그만!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지원하라!지난 21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 촉구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 안 돼재벌의 사회적 역할 요구하고 평화군축으로 재난지원금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공무원노조는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라 27일부터 “공무원희생 강요하는 연가보상비 삭감 철회”와 “모든 국민에게 차별 없이 재난지원금 지급”이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고,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는 등 전국공동행동에 돌입했다.또한 공무원노조 각 지부는 지자체장을 면담하고 연가보상비 지급을 단협으로 정한 경우 반드시 이행토록 하고, 단협에 없더라도 코로나1
그들이 매년 태백산에 오르는 이유는?[동행취재] 강원본부의 특별한 출범식 이야기 매년 4월이 되면 물과 김밥을 챙겨 태백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강원본부 조합원들이다.2002년 4월 21일 경찰의 눈을 피해 태백산 정상에 올라 본부 출범을 하게 된 것이 시초가 됐다. 왜 굳이 산? 왜 하필 태백산?삼엄했던 시절 출범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차
각인각색 전국 여성지부장 4인을 만나다 ④ "그런 일이 있었구나" 조합원 아픈 마음 감싸주고파... 남수분 지부장 (경남 의령군지부) 1992년 의령군청 공무원이 됐다. 공무원 입직 전 기간제 근무까지 합치면 올해로 공직생활이 30년을 넘었다. 의령에서 태어나 한 두 해 외지에 나간 것 말고는 의령에서만 산 그야말로 “찐 의령인”이다. 2003년 보건소
각인각색 전국 여성지부장 4인의 만나다 ③ 노래로 연 세상의 문... 행복한 일터로 꽃 피울 것 심성은 지부장 (강원 동해시지부) 단발머리에 앳되어 보이지만 1990년 동해시청에 입직해서 올해로 공무원생활 30년을 맞이한 나름 시청 내 노장이다. 2012년 1020총회 때 동해시지부가 200인 합창단에 참가한 것이 노조활동의 계기가 됐다.1020총회에 참석
각인각색 전국 여성지부장 4인을 만나다 ② 조합원 만나 소통할 때 가장 행복한 '쎈 언니'조효미 지부장 (전북 전주시지부)1988년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직공무원으로 입직한 이후 32년을 공무원으로 살았다.1987년 故 이한열 열사 장례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촌세브란스병원 실습을 나가 사회적 분위기를 처음 느꼈다. 전교조 활동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