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자의 다양한 삶과 희로애락을 글로 옮겨보자.나의 일상이 시와 수필로 탄생하는 순간의 희열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나의 글이 평가되어 당선이 되는 기쁨을, 나의 노력이 공무원노조와 노동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행운을 누릴 기회가 왔다.제2회 공무원노동문학상 공모가 내달 17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공무원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020공무원보수위원회'에 참여해 공무원 임금인상과 성과급제 폐지, 시간외수당 제도 개선 등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안건을 제시했다.2020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는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무원노조는 공노총, 한공노와 함께 노조대표단을 구성해 정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전호일)이 대정부 공동교섭단(이하 공동교섭단)과 함께 2020대정부교섭에 나섰다. 공동교섭단은 전호일 위원장이 대표교섭위원을 맡았고, 공노총과 통공노, 교육연맹이 참여하고 있다. 2020대정부교섭은 지난 달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예비교섭 1차 회의를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지만, 지난 24일에 열린 예비교섭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영태, 이하 진주시지부)가 지난달 10일 복수노조인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진공노)과 통합에 합의했다. 진공노는 지난 2016년에 설립 신고한 복수노조다. 진주시지부는 2018년부터 수차례 통합을 추진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노력으로 통합이라는 결실을 보았다.공무원U신문은 진주시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020 신규자(조합원) 교육 강사단 학교’(이하 강사단 학교)를 개최했다. 강사단 학교는 본부와 지부 간부들이 직접 신규자를 교육하고, 노동조합 가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었다.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각 본부·지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영복, 이하 강원본부)가 지난 27일 강원도 고성에서 '강원본부 제18회 노동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강원본부 각 지부 조합원들과 세종충남본부, 대경본부, 제주본부 등 20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18회로 이어지는 강원본부의 전통과 역사를 축하하
“이게 나라냐”또 한 번의 탄성이 일었다. 국민의 혈세로 어용노조를 앞세워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민주노조 집행부에 대한 해고를 지시했다. 교사노동자들에게는 어용학부모단체를 앞세워 탈퇴를 강요했다. 국정원 각본, 국정원 연출의 21세기 대한민국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참석자들은 분노를 애써 참아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이하 민주노총)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020공무원보수위원회'에 참여해 공무원 임금 인상과 성과급제 폐지, 시간외수당 제도 개선 등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안건을 제시했다.2020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 1차 회의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공무원노조는 공노총, 한공노와 함께 노조대표단을 구성해 정부,
2년 전 남북정상은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며 서로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불과 2년이 지난 오늘날 대북전단 살포에서 시작된 남북 갈등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북은 문재인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막지 않는 것은 “4·27 판문점 선언 위반”이라며 남북연락통신선 차단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대남전단 살포까지 예고했다. 이에 정부는 대남전단살포 계획 중단을 촉구하며 “대남도발”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정찰기와 폭격기까지 한반도 상공에 나타나면서 한반도의 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위원장 라일하, 이하 회복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북 괴산에서 회복투 2차 전원회의와 수련회를 갖고 2020년 원직복직 투쟁계획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원회의에는 최현오 부위원장과 김수미 부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회복투의 고민과 투쟁방향을 공유했다. 충북본부 김정수 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지부장 오원종, 이하 북구지부)가 배우자 명의의 업체를 통해 구청과 6천7백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맺어 논란이 된 백순선 북구의원의 퇴출을 요구하며 투쟁 중이다.광주 북구의원들의 부정비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 등 4명의 구의원이 주민 혈세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와 물의를 빚었다. 이후
부경대의 비민주적 총장선거를 조합원의 힘으로 결국 막아냈다.대학의 민주주의를 제대로 만들어 교육적폐를 청산해 내겠다는 지부 간부들의 결심과 조합원들의 힘이 이뤄낸 값진 승리다. 부산시 갑질 규탄투쟁에 이어 10여일 만에 또 다시 쟁취한 승리라 현장의 결의는 더 높았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부경대지부(지부장 제희근, 이하 부경대지부)는 17일 오후 부경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6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 퇴임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중앙집행위원,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부평구지부 조합원들, 민중당 인천시당 당원들, 공무원노조 임원 및 사무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매년
공무원노조가 고용노동부에 깃발을 올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본부 고용노동부지부(지부장 서성모, 이하 노동부지부)는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첫 노동조합 출범식을 진행했다.고용노동부 직원들은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의 부당 행위를 감시 감독하고, 경제적 피해를 본 노동자와 개인을 지원하는 업무를 한다. 그러나 노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부경대지부(지부장 제희근, 이하 부경대지부)가 학내 구성원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일방적인 총장선거를 규탄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오는 17일 실시되는 총장선거를 원천봉쇄하기로 결의했다.오는 17일 차기 총장선거를 앞두고 부경대 교수회는 선거 실무기구인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에서 의장(교수회장) 직권으로 근거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논란이다. 대북전단 살포를 주도하는 탈북자 단체는 한국전쟁 70주년인 오는 25일에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 100만장을 날려 보낼 계획이라고 한다.극도의 증오·혐오를 유포하는 탈북자 단체의 전단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용납하기 어렵다. 쓸데없이 긴장을 조성하여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만 끼치고, 남북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임복균. 196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1살이 되던 해인 1988년 1월 5일 공무원이 됐다.2001년 부여군직장협의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했고, 2002년 3월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창립대의원대회에 대의원으로 참여하면서 그의 인생은 공무원노조 역사와 함께 했다. 남들처럼 번듯한(?) 지부장, 본부장 한번 맡아본 적도 없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