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안군지부(지부장 김동주, 이하 무안군지부)가 보건소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은 공무원을 직위 해제하고 재조사를 통해 진실규명에 나설 것을 무안군수에게 강력 촉구했다.무안군지부는 17일 오전 전라남도 무안군청 앞에서 지역의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지부에 따르면 무안군 보건소의 주무 담당 팀장과 주무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함께 국세청에 공무원 포상금에 대한 부당과세를 직권 취소하라고 요구했다.공무원노조와 공노총은 16일 오전 세종시 국세청 앞에서 ‘포상금 과세 일방적 강행 국세청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지난해 4월 포상금 소득 신고 누락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직자원직복직법 제정을 위한 당·정·청·노 협의기구 즉시 구성 ▴21대 첫 정기국회 내 원직복직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한 ‘원직복직쟁취 전국대장정’에서 확
대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무효’ 결정이 있은 이튿날인 4일, 코로나 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비대면 사업으로 조합원과 소통하고 있는 법원본부 간부들을 만나기 위해 대법원을 찾았다. 최근 법원본부는 법원의 고질적인 승진적체 해소를 화두로 투쟁을 진행해 왔다. 본부장이 법원행 정처를 만나 요구안을 던지고 머리 띠를 매는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투쟁할 수도 있었지만, 간부중심의 선도적인 투쟁만으로 더 이상 조합원들에게 공감을 주기 어렵고 참여와 관심 또한 이끌기 어렵다는 것을 본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것, 조
광복절에 광화문에서 열린 극우단체 집회 참가자들로부터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역 은 코로나19가 대유행했다. 방역당국은 바로 2단계로 격상했고, 8월 말부터는 2.5단계,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감염병에 맞서고 있다. 그 시작점인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서울 성북구.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 처한 성북구지부 조합원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성북구지부 이완규 지부장, 장위 2동 이봉식 조합원, 그리고 성북구 보건소에서 각종 코로나 관련 업 무를 하고 있는 김진순 조합원 외 4명의 인터뷰를 1인칭 시점으로
광복절에 광화문에서 열린 극우단체 집회 참가자들로부터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역은 코로나19가 대유행했다. 방역당국은 바로 2단계로 격상했고, 8월 말부터는 2.5단계,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감염병에 맞서고 있 다. 그 시작점인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서울 성북구.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 처한 성북구지부 조합원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성북구지부 이완규 지부장, 장위2동 이봉식 조합원, 그리고 성북구 보건소에서 각종 코로나 관련 업 무를 하고 있는 김진순 조합원 외 4명의 인터뷰를 1인칭 시점으로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이종욱 전 본부장과 차경완 전 사무처장이 “정치기본권이 제한된 공무원이 정치행위를 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지난달 5일 구속되어 오는 14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1일 빛고을 광주를 찾아 두 간부가 구속된 후 누구보다 정치기본권 투쟁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활동 중인 김민 광주시지부장을 만나 이 전 본부장에 대한 허심한 얘기
공무원노동자 정치기본권 쟁취가 하반기 투쟁의 핵심으로 떠올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8일 대검 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구속된 공무원노조 간부 즉각 석방 ▴정치검찰 규탄 ▴공무원노동자 정치기본권 전면 보장을 요구했 다. 이번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은 경기, 경남, 광주, 부산, 서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본부장 김수진, 이하 광주본부)가 ‘지방의회 관련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본부는 조합원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실태와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었고, 광주본부 전 조합원 5,600여 명 중 3,375명(응답률 61.2%)이 참여했다. 설문내용은 지
9월 3일 대법원이 고용노동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가 법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결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가 해직자 9명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교조에 법외노조를 통보한 지 7년, 법외노조 취소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된 지 4년 7개월 만의 판결이다. 만시지탄이다.박근혜 정부의 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와 양승태 대법원의 법외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전태일3법 20만 입법발의운동에 동참하며 조합원 2만 명 청원동의 조직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전태일3법 입법발의 운동은 △근로기준법 11조 개정 △노조법 2조 개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의 3가지 입법과제를 국민 동의로 직접 발의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은 국회의원을 통해서만 법안상정과 통과를 할
검찰이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추진 과정에서 온갖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다. 온갖 방해 공작에도 마침내 이재용을 기소한 검찰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 내가 검찰 조직에 별로 우호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이 일은 정말 잘 처리했다.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싶은 것이 있다. 명백한 범죄 행위인데도 구속은커녕 기소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구속간부 석방 ▲ 정치검찰 규탄 ▲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공무원은 국민이면서도 누구나 누려야 할 정치기본권을 박탈당한 채 수많은 탄압을 당해왔다”면서 “현직공무원을
故 차봉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초대위원장의 12주기 추모식이 4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엄수됐다. 추모식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조합 임원, 강원·경기·국회본부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고인의 유가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공무원노조도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추모식을
“법외노조로 인해 해고된 교사들은 조속히 교단으로 돌아가야 한다” 기자회견문을 읽던 해직 교사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7년의 기다림 끝에 박근혜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전교조 조합원들은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권정오, 이하 전교조)이 고용노동부의 법외노조 통보 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7일 오전 서울 청와대, 국회,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서울본부를 비롯한 여러 지역본부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로써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된 “공무원해직자 원직복직 쟁취 전국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사회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비상대책위원장 김재하, 이하 민주노총)이 지난 15일 오후 광복75주년을 맞아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서울시의 행정명령으로 집회가 불허되면서 종각역과 보신각 주변 대 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 형식으로 축소하여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코로나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에 취해 시대에 역행하며 막나가고 있다. 지난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 간부 두 명이 구속됐다. 광주본부 이종욱 전 본부장과 차경완 전 사무처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검찰이 씌운 혐의는 올해 2월, 공무원노조 광주본부와
이석기 전 의원이 감옥에 갇힌 지 8년째가 되었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이하 구명위)가 종교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이 전 의원의 8·15 사면을 요구하며 다양한 행동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 전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며 1,052일간 청와대 앞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노숙 농성을 해온 누나 이경진 씨가 얼마 전 급성 말기 암으로 쓰러졌다. 그는 후두와 성대, 식도 등을 제거하는 두 차례의 대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지만 목소리를 영영 잃어버렸다.구명위는 지난 30일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