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를 맞은 대상의 영예는 수필 를 쓴 김고운 조합원(서울 강북)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수필 을 쓴 박영재 조합원(경기 안산)과 시 를 쓴 이종만 조합원(전북 남원)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32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공무원노동문학상은 공무원노조가 “조합원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발현하고 공무원의 삶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지난 8월 10일 작품 공모를 시작해 9월 22
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이하 전국련)가12일 오전 세종시 인사혁신처 앞에서 ‘근속승진・대우공무원 제도 개선에 대해 불통행정・직무유기・면담거부하는 인사혁신처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련은 지난 3월 1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하 국회, 대학, 법원, 경찰, 소방, 중앙행정기관 및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등 국가직 공무원들을 대변하는 주요 단체가 모여 출범했다.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를 포괄하는 명실공히 국가직공무원단체의 연합대표체다.이들은 “국가직 공무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공무원 생존권 보장 입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해 본부, 지부 조합원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결의대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 맞춰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입법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공무원 노동자들의 결의를 바탕으로 ▲공무원 임금 및 선거사무 수당 인상 ▲ 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일위원회(위원장 이재광, 이하 통일위)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DMZ 평화기행’을 진행했다. 통일위는 참가자들이 이번 평화기행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급 간부로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기행에는 70여 명의 본부·지부 간부 및 청년조합원들이 참석했다.평화기행 첫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통일전망대와 DMZ 전시관, 제3 땅꿀, 효순 미선 평화공원 등을 방문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북녂땅을 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가 13일 오전 국회 앞에서 법관 정원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판사정원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법원본부는 “최근 사법부 재판 지연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법원본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법원에 접수 후 1년 넘게 선고가 안 나는 미제사건은 민사 9만 8879건, 형사 1만 8920건으로 총 11만 7799건에 달한다.공무원노조 이경천 법원본부장은 “법관을 늘리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법”이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정부예산안에서 공무원노조 국고 보조금 지원을 전면 폐지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공무원노조와 ‘2008 대정부교섭’을 체결한 뒤 단체협약서의 제13조 조합사무실 지원 등 규정에 따라 조합사무실 임대료 등을 지원해왔다. 이것은 노조에 대한 정부의 시혜가 아니라 노사 합의로 적법하게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른 것이었는데도 정부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일방적으로 노조 지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4일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묘지 열사묘역에서 故 차봉천 초대위원장의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 사무처, 서울본부, 경기본부, 법원본부, 국회본부 간부 등 30여명과 유족이 함께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다시 반동의 시대, 반역의 시대로 돌아온 거 같다.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도 어느 정권 못지 않게 가장 강고하게 진행중이다"며 "노동자의 노자만 들어도 경기를 하는 이번 정권에 맞서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2023 제3차 교육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조합원 대상 교육을 하기 위한 준비로서 ▲교육 교안 작성 ▲교육 교안 공유 및 토론 ▲교육 교안 발표와 퍼실리테이터 2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김창호 교육실장은 “조합원 교육을 맡은 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3차 수련회까지 오면서 참가자 수가 줄었지만 소수 정예로 강사가 육성되는 성과도 있다”면서 “교육활동 수련회도 이제 1회차만 남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가해 좋은 결과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서울 영등포 본아카데미홀에서 41차 정기중앙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에 맞서 공무원노동자 생존권을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날 공무원노조는 중앙위에 앞서 ‘공무원노조 20년사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20년사에는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공무원노조의 역사가 담겨 있다.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2002년 공무원노조 출범 후 2012년에 10년사가 발간되었고, 이후 1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20년사를 발간했다. 그동안의 참 많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 생존권 외면한 정부 예산안 철회!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올해도 멋대로 공무원 보수를 직급과 무관하게 2.5% 일괄 인상하는 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가 정한 직급별 차등인상 5급 이상 2.3%, 6급 이사 3.1% 인상안은 온데간데없다”며 “정부의 뻔뻔한 사기극에 120만 공무원 노동자는 또 다시 우롱당했다”고 정부를 성토했다또한 “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25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북문 앞에서 ‘노조탄압 분쇄! 부당징계 저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들은 ”경기도교육청은 공무원노조에 대한 표적·보복 감사와 안재성 지부장과 조합원에 대한 중징계 의결시도를 당장 멈출 것“을 촉구했다.이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진정성 있는 노사관계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민주노조 탄압을 밀어붙인다면, 15만 공무원노조 조합원과 모든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가 22일 “행정실로 부당하게 업무를 이관하는 학교민원대응팀 신설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교육청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원의 행정업무가 끊임없이 행정실로 전가되는 상황에서 학교 민원까지 행정실에서 맡게 된다면 학교 행정이 마비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으로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4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후퇴하고 있는 공무원 노동기본권을 지키고 보장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무원노조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진성준, 정의당 이은주, 기본소득당 용혜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했고,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2년 전 노동자의 노동3권과 결사의 자유 보장을 명시한 ILO 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비준되었지만 아직도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은
공무원노조가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정부・여당에 촉구하는 전국 동사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31일(월) 국민의힘 중앙당사 및 시‧도당사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과 공동으로 ‘공무원 생존권 외면 정부여당 규탄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지난 25일 2024년 공무원 임금을 5급 이상은 2.3%, 6급 이하는 3.1% 인상하기로 한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 결정을 규탄하며 “정부는 예산과 최저임금 핑계를 대며 공무원 노동자들의 정당한 외침을 외면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7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예산을 축소한 기획재정부를 규탄하고 내년 총선 선거사무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기획재정부는 최근 각 부처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장들을 소집해 내년 예산 요구안을 30% 줄여 다시 제출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예산, 총선 선거사무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2024년도 임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정부 측은 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 결정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여전히 정부는 청년 공무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공무원 임금 인상안은 물론 상호 합의한 주요 안건에 대해 정부는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5일 열린 보수위 4차 전체회의에서 노조·정부·전문가 위원들은 내년 적정 공무원 보수 인상안을 두고 막판 논
2024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진통 끝에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 인상으로 결정됐다.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는 25일 4차 전체회의를 열고 노조안과(5급 이상 3.1% 6급 이하 3.6%) 전문가안(5급 이상 2.3% 6급 이하 3.1%)을 놓고 표결 끝에 7:5로 전문가안이 확정됐다. 이밖에 6급 이하 공무원 직급보조비를 2만원 인상하고, 모든 공무원 정액급식비를 1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시간외수당이나 연가보상비 등의 제도 개선은 별도의 논의기구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간다. 또 7·8·9급 저연차 공무원에 대
19일 열린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가 정부의 무성의한 태도에 아무 결론도 내지 못하고 논의를 다음으로 미뤘다. 보수위 제3차 전체회의에서 정부측은 재난 상황에 따른 정부위원 2명 불참 및 최저임금 결정에 따른 인상안 추가검토 필요를 이유로 전체회의 연기를 요구했다. 이에 노조위원들은 강력히 항의하며 정부가 수해 등을 핑계로 보수위 진행에 성의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규탄했다. 또한 위원장의 편파적 회의 진행에 대한 성명서를 전달하고 공정한 회의 진행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보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가 열린 14일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과 정액 급식비 및 각종 수당의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보수위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 도로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 정액인상 쟁취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 임원 및 조합원들과 공노총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2024년 임금 요구안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2일(수)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지방노동청 앞에서 공무원노조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린 고용 노동부를 규탄하는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17일 ‘공공부문 단체협약 및 노조 규약 실태 확인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이에 공무원노조는 일방적으로 규약 및 단협 시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를 규탄하고자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고용노동지청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