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4일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묘지 열사묘역에서 故 차봉천 초대위원장의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 사무처, 서울본부, 경기본부, 법원본부, 국회본부 간부 등 30여명과 유족이 함께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다시 반동의 시대, 반역의 시대로 돌아온 거 같다.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도 어느 정권 못지 않게 가장 강고하게 진행중이다"며 "노동자의 노자만 들어도 경기를 하는 이번 정권에 맞서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2023 제3차 교육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조합원 대상 교육을 하기 위한 준비로서 ▲교육 교안 작성 ▲교육 교안 공유 및 토론 ▲교육 교안 발표와 퍼실리테이터 2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김창호 교육실장은 “조합원 교육을 맡은 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3차 수련회까지 오면서 참가자 수가 줄었지만 소수 정예로 강사가 육성되는 성과도 있다”면서 “교육활동 수련회도 이제 1회차만 남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가해 좋은 결과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서울 영등포 본아카데미홀에서 41차 정기중앙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에 맞서 공무원노동자 생존권을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날 공무원노조는 중앙위에 앞서 ‘공무원노조 20년사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20년사에는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공무원노조의 역사가 담겨 있다.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2002년 공무원노조 출범 후 2012년에 10년사가 발간되었고, 이후 1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20년사를 발간했다. 그동안의 참 많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원 생존권 외면한 정부 예산안 철회!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올해도 멋대로 공무원 보수를 직급과 무관하게 2.5% 일괄 인상하는 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가 정한 직급별 차등인상 5급 이상 2.3%, 6급 이사 3.1% 인상안은 온데간데없다”며 “정부의 뻔뻔한 사기극에 120만 공무원 노동자는 또 다시 우롱당했다”고 정부를 성토했다또한 “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25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북문 앞에서 ‘노조탄압 분쇄! 부당징계 저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들은 ”경기도교육청은 공무원노조에 대한 표적·보복 감사와 안재성 지부장과 조합원에 대한 중징계 의결시도를 당장 멈출 것“을 촉구했다.이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진정성 있는 노사관계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민주노조 탄압을 밀어붙인다면, 15만 공무원노조 조합원과 모든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가 22일 “행정실로 부당하게 업무를 이관하는 학교민원대응팀 신설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교육청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원의 행정업무가 끊임없이 행정실로 전가되는 상황에서 학교 민원까지 행정실에서 맡게 된다면 학교 행정이 마비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으로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4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후퇴하고 있는 공무원 노동기본권을 지키고 보장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무원노조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진성준, 정의당 이은주, 기본소득당 용혜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했고,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2년 전 노동자의 노동3권과 결사의 자유 보장을 명시한 ILO 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비준되었지만 아직도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은
공무원노조가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정부・여당에 촉구하는 전국 동사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31일(월) 국민의힘 중앙당사 및 시‧도당사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과 공동으로 ‘공무원 생존권 외면 정부여당 규탄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지난 25일 2024년 공무원 임금을 5급 이상은 2.3%, 6급 이하는 3.1% 인상하기로 한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 결정을 규탄하며 “정부는 예산과 최저임금 핑계를 대며 공무원 노동자들의 정당한 외침을 외면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7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예산을 축소한 기획재정부를 규탄하고 내년 총선 선거사무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기획재정부는 최근 각 부처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장들을 소집해 내년 예산 요구안을 30% 줄여 다시 제출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예산, 총선 선거사무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2024년도 임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정부 측은 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 결정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여전히 정부는 청년 공무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공무원 임금 인상안은 물론 상호 합의한 주요 안건에 대해 정부는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5일 열린 보수위 4차 전체회의에서 노조·정부·전문가 위원들은 내년 적정 공무원 보수 인상안을 두고 막판 논
2024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진통 끝에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 인상으로 결정됐다.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는 25일 4차 전체회의를 열고 노조안과(5급 이상 3.1% 6급 이하 3.6%) 전문가안(5급 이상 2.3% 6급 이하 3.1%)을 놓고 표결 끝에 7:5로 전문가안이 확정됐다. 이밖에 6급 이하 공무원 직급보조비를 2만원 인상하고, 모든 공무원 정액급식비를 1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시간외수당이나 연가보상비 등의 제도 개선은 별도의 논의기구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간다. 또 7·8·9급 저연차 공무원에 대
19일 열린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보수위)가 정부의 무성의한 태도에 아무 결론도 내지 못하고 논의를 다음으로 미뤘다. 보수위 제3차 전체회의에서 정부측은 재난 상황에 따른 정부위원 2명 불참 및 최저임금 결정에 따른 인상안 추가검토 필요를 이유로 전체회의 연기를 요구했다. 이에 노조위원들은 강력히 항의하며 정부가 수해 등을 핑계로 보수위 진행에 성의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규탄했다. 또한 위원장의 편파적 회의 진행에 대한 성명서를 전달하고 공정한 회의 진행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보수위원회 2차 전체회의가 열린 14일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과 정액 급식비 및 각종 수당의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보수위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 도로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 정액인상 쟁취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 임원 및 조합원들과 공노총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대 공무원노조는 2024년 임금 요구안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2일(수)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지방노동청 앞에서 공무원노조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린 고용 노동부를 규탄하는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17일 ‘공공부문 단체협약 및 노조 규약 실태 확인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규약 및 단체협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이에 공무원노조는 일방적으로 규약 및 단협 시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를 규탄하고자 세종시 고용노동부와 각 지역본부 내 고용노동지청 앞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궐기투쟁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해 본부, 지부 조합원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했다. 공무원노조는 2024년도 임금 요구안인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쟁취하기 위해 총궐기투
공무원 노동자들이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공무원노동조합 기자회견’을 열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각종 재난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공무원 노동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핵 오염수 졸속 방류를 반대하며, 공무원노동조합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전국국가공무원단체 연석회의(이하 전국련)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련은 지난 3월 15일 국가직 공무원 처우 개선과 공직사회 승진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됐다. 전국련에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국회, 법원, 중앙부처, 경찰, 소방, 대학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근속승진 기간 단축 ▲6급 근속승진시 40% 제한규정 철폐 ▲5급 근속승진제 도입 등을 포함해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과 수당 인상을 요구했다.장택수 전국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공무원 임금 보수위원회 논의 시작일인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실질임금이 대폭 하락해 공무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 이어 물가 폭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질임금의 복원과 생활안정을 위한 임금인상이 절박하다"고 밝혔다.이어 "요즘 '공무원 증후군'이라는 말도 생겼다. 어렵게 공부해 공무원이 됐는데 처참한 현실 때문"이라며 "우리의 생존권을 걸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최저임금을 시급 12,000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양대 공무원노조는 “공무원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무관하지 않다. 하위직 청년공무원들은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은 공무원에게도 절박한 문제”라며 “청년공무원들의 낮은 임금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고위직과 하위직의 양극화를 막기 위해 공무원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 인상을 요구하고 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2023 제2차 교육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 수련회에 이어 교육기획과 실행에 초점을 맞춘 이번 수련회에는 공무원노조 본부와 지부 간부 30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강의와 분반 토론에 앞서 전호일 위원장은 “아는 만큼 보이고 또 아는 만큼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조합원들에게 지금의 객관적인 상황을 정확히 알려줘야 그들이 분노해서 7월 8일 총궐기에 함께 할 수 있다”면서 “총궐기에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에 따라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