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주업)은 해직자원직복직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조합-정당대표 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공무원노조는 1월 29일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민중당, 정의당 등 제정당에 공문을 보내 간담회를 요청했다. 2월 26일 그 시작으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 이재광 수석부위원장, 김태성 정책실장이 여의도 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청주시지부는 20일 오후 2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고질적 악성민원 강력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민원인을 가족처럼 응대하고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이지만 시민의 봉사자라는 이유로 공무원의 친절을 역이용하여 협박, 폭언, 폭행을 일삼는 민원인들에 대한 경고를 날린 것이다.청주시 흥덕구의 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2월 3일 KT 대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8차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9기 부위원장 및 회계감사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 날 선출된 임원들은 1월 18일 당선된 김주업 위원장, 최현오 사무처장과 함께 9기 공무원노조 집행부를 이끌어가게 된다. 대대 사전행사로 최근 새롭게 출범한 전남본부 진도군지부에 깃발과
취재 중 가장 젊은 조합원들이었다. 그 미소와 웃음이......2030 청년들의 웃음보다 더 멋진 웃음이었다.주무학 지회장님과 조합원들은 늘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만나는 직원들(조합원을 포함한 전직원)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한다.서로가 서로를 존경한다는 감정이 베어나왔다.
p> /p>div style="text-align:center">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1459 float-center" data-type="photo" data-idxno="11459"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src="/news/photo/201801/4889_11459_638.jpg" alt="▲ 왼쪽부터 김태훈(36, 선전부장) 진료부 공공의료서비스실/ 김민호(47, 사업부장) 진료부 진단검사의학과/ 조성용(39,
1. 이명박이 임명한 양승태대법원장 시절 블랙리스트건으로 사법부 개혁이 이루어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30년 만에 일선 판사들의 사퇴요구도 이어졌다. 블랙리스트 조사와 사건의 경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 작년 법원이 국제인권법학회 멤버 등 특정 판사들의 성향을 정리한 문서를 작성했고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등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하던 판사가
고광식(해직자, 경기본부 부평구지부 조합원) 관료조직에 찌들어 있던 문화를 쇄신하고, 굴종의 사슬을 끊으며 탄압이란 가시밭길을 헤쳐 왔습니다. 바로 16년 역사의 민주노조, 공무원노조입니다. 우리 조합원들과 새해를 맞아 단결을 소망하고자 합니다. 상쾌한 새해에 맑은 마음으로 조합원 상호간 존중하고, 신뢰하고, 배려하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12기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노병섭, 사무처장 김동규 당선자가 결정되었다. 11기 윤종광본부장은 12기 임원당선자가 결정되는 것을 보고 묵묵히 지켜보았다. 당선자 결정공고 후 이틀이 지났다. 2017년 12월 10일 22시경, 향년 57세인 그는 지긋지긋한 폐암과 함께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바람과 희망을 먼저 생각한 노동운
헌법 개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새로이 개정되는 헌법에 공무원 노동자의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다면? 그리고 공무원 채용 관련 획기적인 개헌이 이루어진다면 어떨까?고시제도 등 직급을 차별하여 선발하는 현재의 채용 제도는 조직 내 공무원 노동자간의 서열화와 위화감을 조장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책임의식도 약화시킬 우려가 있
“9기 최우선 핵심공약은 해직자 원직복직, 청년공무원을 노동조합의 주역으로 세울 것” - 김주업 위원장 당선자 ● 제9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한마디?- 우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및 간부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당락을 놓고 겨룬 상대방이었지만 제9기가 좀 더 건강하게 운영되고 긴장감을 갖고 좀 더
지난 연말 영화'1987'을 봤다. 영화를 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인지 다들 잘알 것이다.이 영화를 보면서 떠오르는 영화가 있었다.“오래된 정원”2007년 개봉된 이 영화는 광주민중항쟁과 건대항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오현우(지진희)와 한윤희(염정아)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이다. 8-90년 학생운동을 했던 이들은 이 영화를 놓고 상당한 논란이
기사를 검색하고 자료를 모으다보면 이면에 무엇이 있었을지 상상한다. 청소년 시국선언문이 겉으로 보면 A4용지 한 장짜리 글이다. 근데 그걸 쓰기까지 청소년들이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학생회에서 혹은 동아리에서, 혹은 친구들끼리 “우리도 뭐라도 하자. 시국선언문? 그거 쓰자” 누군가의 제안으로, “우리가 이거 해서 뭐가 바뀔까?”, “선생님들이 반대하실 것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헌법 전문에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고 적혀 있다. 그러니 3·1운동이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3·1운동의 의미는 다양하다. 그 가운데는 독립운동의 새로운 주체가 등장하는 계기였다는 것도 포함
2017년은 미국과 북한 간 강대강 대치가 최고조에 이른 해였다. 미국이 주도하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작년 한 해에만 무려 4차례의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했다. 냉전 시기에 미국이 소련과 중국에 대해 펼쳤던 봉쇄 정책보다 더 강한 압박과 제재가 북한을 대상으로 가해졌다. 미국이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총집결하면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자 북한은 그런 미국을 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 이하 법원본부)는 24일 법원 추가조사위원회의 ‘사법부 블랙리스트·사법행정권 남용’조사 결과에 대해 전면 재조사와 관렬자 전원 형사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규명 작업은 지난해 1월 법원행정처가 국제인권법연구회 주최 학술대회 축소를 시도하며 불거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9기 임원선거에서 기호 2번 김주업·최현오 후보가 당선됐다. 2018년 1월 17~18일 양일간 치러진 선거에서 총 선거인 수 87,797명 중 66,351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5.5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김주업·최현오 후보조가 35,453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53.43%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주업·최현오 후보조는 ‘열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본부장 권한대행 장성유)는 지난 1월 3일 충북본부 운영위원 간담회를 열고 4대요구 쟁취투쟁에 대한 경과보고와 요구안이 이행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충북본부 장성유 본부장권한대행은 신년 인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간의 기난긴 탄압과 고난의 터널을 끝내고 이제 새로운 민중의 직접정치시대를 열었다”며 “충북본부는 대화와 투
지난 2017년 11월 21일 한국일보의 “포항공무원 해외연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지부장 강호경)는 1월 4일 서울 중구 한국일보사 항의방문을 했다. 한국일보 김정혜기자는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이전에 해외연수를 떠난 포항시공무원들에 대한 비판 기사를 썼다. 그러나 공무원노조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과 자극적인 단어 사용, 사실
새해를 맞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는 1월 2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해직자원직복직! 설립신고쟁취! 노동정치기본권쟁취!를 위한 2018년 시무식을 열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공무원노조는 세월호 참사, 사드배치반대, 성과퇴출제 폐지, 노동악법개악, 백남기농민에 대한 살인진압, 역사교과서국정화시도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