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는 1월 5일 전주시의회를 겨냥해 시민과 공무원 위에 군림하려는 갑질행위를 중단하고 청렴을 전제로 한 자구계획을 마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전북지역은 최근 도의원이 비리혐의로 구속되고, 전주시에서도 3명의 시의원이 식사제공, 허위사실 유포, 정치자금법위반 등의 혐의로 줄줄이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받는 등 지역정
부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31일 오후 9시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제막식에서 사회자는 “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가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소개했다.앞서 28일 낮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앞에 시민단체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려다 4
행정자치부가 공립학교 행정직원들에게 ‘특수직무수당’을 지급하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는 “특수직무수당 지급안은 교육청 공무원들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것에 대해 환영”하나 결국 “생색내기식 수당”이라고 비판했다.29일 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성명을 통해 특수직무수당과 관련한 입법예고안이 여전히
“적후류광(積厚流光), 작은 실천이 쌓여 광대한 물줄기를 이룰 것입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는 1월2일 2017년 시무식과 함께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오전10시30분 마석 모란공원에 도착한 김주업 위원장 및 임원, 직능.지역본부는 고 차봉천 초대위원장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고 안현호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9일 살인적인 AI 방역대응 체계의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최근 한 달 넘게 AI 관련 업무를 맡았던 40대 공무원이 27일 과로사하는 등 방역 현장에 인재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공무원노조는 모든 비극의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밝혀둔다면서 “공무원들의 인권과 건강권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관행적 공무원 동원방식으로 무리한 업무와 장시간 노동을 강요해 빚어진 참사”라고 부연했다.또한 “정부는 기동방역 타격대니, 7일 작전이니 전시를 방불케 하는 말로 위기를 조장해 공무원들을 총동원하
“촛불을 밝힌 당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한 계절이었습니다. 우리의 끝나지 않은 겨울이 여느 때와 다른 봄을 가져오길 소망합니다”31일 박근혜 대통령 즉각퇴진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10번째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집회 제목은 ‘#박근혜_즉각퇴진#조기탄핵#적폐청산 송박영신 범국민행동의 날’이다.지난 9차 촛불집회까지 전국에서 약 892만명(주최 측 추산·연인원 기준)이 참가해 이날 1000만명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9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연 기자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28일 '박근혜 즉각 퇴진-구속! 박근혜 정책 폐기! 재벌총수 구속! 부역세력 청산! 민주노총 촛불집회'가 개최됐다. 민주노총은 1년 동안의 투쟁을 되돌아보는 한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새누리당의 해체를 위해 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8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려다 4시간여 만에 구청과 경찰에 의해 강제철거 당했다. 이날은 한일 위안부 피해자 굴욕 합의 1주년이 되던 날이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는 29일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끝까지 소녀상 건립을 방해한다면 박삼석 동구청장 규탄 투쟁과 함께 부산본부 1만 조합원
“‘나비의 꿈’은 영원히 이어져야 하며, 우리의 행진은 계속될 것입니다”올해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물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28일은 한일 간 ‘2015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이루어진 날이기도 하다.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제1263차 수요시위가 열렸다. 영하 8도를 밑도는 날씨에도 시민 2000여명이 모여 한일합의 폐기와 일본의 진정한 사죄 및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참가자들은 “2016년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에 있어서 최악의 해”라며 “고통스러운 1년 동
‘공공성 파괴하는 성과.퇴출 저지 민주노총 공공부문 대책위원회’와 ‘공공성 강화와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은 12월28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올해 안에 성과퇴출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서울역 앞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참가단체들은 “박근혜 정권은 노동개악을 강행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성과연봉제와 쉬운 해고(퇴출제)를 강행해왔다
한국의 노동자 평균에 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박종식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이 27일 ‘공공행정 비정규노동자, 노동안전 권리보장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토론회’ 발제를 통해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상체 및 하체 근육통, 전신피로 등의 증상에 대해서는 60~7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고성군지부는 26일 고성군 최을석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고성군 최을석 의원은 의장으로 있던 2015년 8월 경, 찻집에서 여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3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형사2단독(판사 장변준)은 최 의원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내년부터 업무 성과에 따라 연봉을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적 연봉제(성과연봉제)’가 5급 공무원 전체로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보수규정 일부개정령’을 26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28일까지 입법 예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입법예고 직후 성명을 발표하고 “쉬운 해고 도입을 위한 정부의 불순한 의도”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26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고발했다.퇴진행동은 황 총리와 우 전 수석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고 부당한 인사전횡을 일삼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황교안은, 법무부장관 재임 중인 2013년 5월에서 6월경 검찰수사팀에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피의자였던 원세훈 전 국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국민연금 기금운용 실무평가위원회와 실무평가위원회의 파행 운영을 방조한 보건복지부를 규탄했다.양대노총은 23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기금운용위원회와 실무평가위원회는 각각 7월1일, 6월24일 개최된 이후 약 6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았다”면서 “2천만 명 이상의 국민 노후 자금 550조원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결정기구가 6개월 동안 정지되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중 하나인 삼성 이재용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연금기금의 불법적 운용 의혹이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고 헌정질서를 처참히 유린한 진상을 철저히 밝혀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12월 23일 ‘전 민정수석 업무일지 ‘사법부 길들이기’ 및 ‘대법원장 사찰’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고발 및 수사의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직후 참가자들은 박영수 특검에 정식으로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고
김일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 함양지부장의 ‘다볕지기 김주사의 꿈’ 출판기념회가 12월21일 함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출판기념회에는 공무원노조 반명자 부위원장, 김영길 전 위원장,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배병철 본부장, 민점기 전 부위원장, 박기한 전 회복투 위원장,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일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는 12월1일 ‘2030 역사기행 꽃보다 사람’을 진행했다. 역사기행은 경상남도 밀양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해천 항일 테마거리, 죽동 이상관 선생 기념비 등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이 이뤄졌다. 또한 신영복 선생 묘소 참배와 함께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로 마무리 됐다.
민주노총이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총수 구속을 촉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민주노총은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의 핵심인 뇌물 수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하고 재벌 총수 등 관련자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박 대통령과,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
공무원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단체는 12월 21일 여의도 전경련 앞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구속! 박근혜 정책 폐기! 재벌총수.전경련.새누리당 등 공범/부역세력 처벌 및 해체 요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민주노총은 국민은 탄핵소추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는 박근혜 즉각 퇴진과 조기탄핵을 요구하고 있으며, 더불어 박근혜의 공범과 부역세력에 대한 처벌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