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기재부 나와라! 공무원 희생강요 중단! 대정부 총력투쟁대회 '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가 120만 공무원노동자의 임금과 수당 등을 심의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에 직접 참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
전구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동해시지부(지부장 심성은, 이하 동해시지부)가 지난 24일 동해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14년 간 사수해 온 ‘해직(징계) 동지 원직복직 및 명예회복을 위한 촛불문화제’ 최종회를 진행했다. 촛불문화제에는 그동안 동해시지부 투쟁에 연대해 온 동해삼척 시민사회노동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동해시지부 해고자가족대책협의회 등 70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공무원 희생강요 중단, 코로나 대응인력 확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공공의료 시설 확대와 감염병 대응 정규인력 확충과 예산 수립 ▴주52시간 근무제 실시와 수당 현실화로 공무원노동자의 건강권과 제 권리 보장 ▴현장 전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 이하 법원본부)가 21일 대법원 잔디마당에서 “Listen To Us(리슨 투 어스)!”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갖고, 단체교섭 승리, 新독재사법행정 철폐, 상위직급 확보를 촉구했다. 결의대회 사회는 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이용관 사무처장이 맡았다. 대회사에서 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이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비대위원장 추인호, 이하 인천본부)가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완전한 원상회복 촉구” 공무원노조 해고자 복직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동안 공무원 해고자의 복직투쟁에 연대해 온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는 7월 복직을 앞두고 있는 추인호 비대위원장과 해고자, 공무원노조 인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 ‘2021 민중행정대회’가 ‘국민의 공무원, 공무원이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는 예심을 통과한 공무원노조 7개 본부 소속 10명의 참가자가 주제발표에 나서 공직사회 개혁과 주민자치, 행정시스템 개선 등 다양하고 참신한 의제를 선보였다
외부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한다는 인식 아래 체결되는 동맹은 반드시 국력이 비슷한 국가끼리만 체결되는 것이 아니다. 국력 차이가 나는 국가 간에도 체결된다. 이런 경우를 비대칭적 동맹이라고 한다. 비대칭적 동맹에서 강대국은 약소국에게 안보를 제공해 주지만 약소국은 그 대가로 자주권의 일정 부분을 강대국에게 이양하게 된다. 이런 비대칭적 동맹에서 약소국은 강
미얀마 민주항쟁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유는 그들에게서 바로 우리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차이가 있다면 우리가 (비교적) 단일 민족인데 비해, 미얀마는 153개에 달하는 민족이 모여 사는 다민족, 다문화, 다언어, 다종교 국가란 점이다. 미얀마에서는 버마족, 몬족, 샨족, 라킨족 등 여러 민족들이 나라의 패권을 두고 오랫동안 다퉈왔다.
15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헌식, 이하 서울본부)는 서울시청 앞에서 '완전한 원상회복 촉구 공무원노조 해고자 복직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무원노조 조헌식 서울본부장은 여는 발언에서 “공무원노조는 2002년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기치로 창립되었고 투쟁해 왔다. 그 과정
“변화를 갈망하는 조합원의 뜻을 모아 담대하게 나아가겠다.”올해 1월 임기를 시작한 임상현 포항시지부장의 선거 슬로건이자 조합원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다. 임 지부장은 당선 직후부터 조합원들과 제대로 소통해 지부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바꿔보고 싶었다. 조합원의 희로애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서는 어떤 사업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2030세대를 중심으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고용노동부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공무원노조에서는 전호일 위원장, 송영섭 중앙행정본부장, 고용노동부지부 서성모 지부장과 김대현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노동부에서는 박화진 차관, 공무원노사관계과 김동욱 과장과 류한석 사무관, 운영지원과 심용태 사무관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직장협의회를 만들고, 공무원노조 건설과 민주노조 사수의 험난한 역사를 선두에서 함께 한 지부가 있다. 20년 노조 경험과 문화적 감성을 바탕으로 지부를 이끌고 있는 이해일 지부장과 조합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창발적 대안을 쏟아내는 41명의 운영위원이 톱니바퀴가 되어 돌아가는 그곳, 바로 서울본부 성동구지부다. 성동구청 5층에
나팔꽃 같이 환한 웃음을 지닌 ‘밝게 빛나는 사람’ 김광자. 올해 50살이지만 공무원이 된 지 7년, 노조 활동 3년 만에 지부장에 당선됐다. 늦깎이 공무원이지만 타고난 긍정적 마인드와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능력과 품성을 인정받았고, 인맥과 사업수완이 부족할 때면 주변 ‘동지들’이 채워주고 끌어줬기에 가능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학창시절 감성을 담은 책
드디어 그들이 온다.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곳을 향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뛰어드는 ‛시대의 영웅’ 소방 공무원들이 노동자의 이름으로 공무원노조와 함께한다. 정년 2년 6개월을 남겨두고 소방의 미래를 위해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있는 소방본부 박해근 준비위원장을 만나 그의 삶을 함께 나눴다. 14만 조합원에게 소개를 부탁
공무원노조 소방본부(준)가 내달 6일 출범을 앞두고, 지난 13일 오후 법원본부 대전지부 사무실에서 3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대 임원 선출과 조합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첫 출발을 제대로 하자”고 결의하며, 1기 소방본부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소방본부 임원선거는 3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내달
2001년 6월 9일, 당시를 회고하면 7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를 총괄 기획하고 집행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정신없이 대회를 치렀고, 거리행진과 마무리 집회까지 마쳐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게 생각난다. 딱 한 가지 생생한 기억을 공유하자면, 당일 대열 맨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행진을 하다가 창원시청 로터리에서 행진 대오가 잠시
6월 1일 대정부투쟁을 선포했다. 코로나19 재난을 K-방역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방역과 예방의 최 일선에서 헌신한 공무원노동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정부는 겉으로는 “공무원들 덕분이다” 해놓고, 실제로는 뒤통수를 후려쳤다. 대정부교섭은 정부의 무책임과 불성실로 1년 7개월째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9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6.9대회 정신계승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공무원노조 출범의 분수령이 된 6.9대회 정신을 계승하여 공무원노동자의 온전한 기본권 쟁취를 위해 싸워 나갈 것을 힘있게 결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무원노조 강원본부, 광주본부, 교육청본부, 대경본부, 부산본부, 충
민주노총이 8일 오전 국회 앞에서 '국민동의청원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제도를 통해 노동자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국회에 발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 늦장처리와 청원제도의 불비함으로 인해 법안이 여전히 소관 상임위에서 계류중이라면서 국민동의청원제도를 통해 발의한 개정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