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치러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11기 임원선거에서 전호일·김태성 후보가 위원장·사무처장에 당선됐다. 이 결과는 10기에 이어 위원장과 사무처장이 동반 재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한 공무원노조 선거 첫 사례다.이번 선거는 지역별 상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를 병행해 총 선거인수 111,882명 중 76,582명(6
경기교육청 공무원들이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찾아가 경기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원업무 이관 백지화를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지부장 안재성, 이하 경기교육청지부)는 12일 경기대학교 사거리에서 이재정 경기교육감 관사 앞까지 행진하는 2차 연가투쟁에 나섰다.경기교육청은 20여 개의 교원업무를 학교 행정실에 이관하는 ‘학교 업무 재구조화
“소방관도 사람이다!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 분노의 함성이 소방청을 뒤흔들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박해근, 이하 소방본부)는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소방청 앞에서 지난 6일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세 분의 소방관에 대한 추모제 및 무능한 현장지휘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는 소방청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지부장 안재성, 이하 경기교육청지부)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원업무 행정실 이관 철회를 요구하며 5일 경기교육청 앞에서 5차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새해 첫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이재정 나와라", "NO 교원업무 이관", "네가 가라 시범학교" 등의 구호를 외쳤고, 손에서는 투쟁의 촛불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한대행 신윤철, 이하 공무원노조)이 3일 오전 경기도 마석모란공원 차봉천 초대위원장 묘역 앞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의 첫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시무식은 공무원노조 김창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사무처와 이날 임기를 시작한 법원본부 이경천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지부장 안재성, 이하 경기교육청지부)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업무 재구조화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29일 연가투쟁에 나섰다. 경기교육청지부는 이날 오후 조합원들과 함께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부터 경기도교육청까지 행진했고, 이후 교육청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경기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업무 재구조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덕, 이하 선관위)가 30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합동 토론회를 열고, 공무원노조 제11기를 이끌어갈 위원장·사무처장 입후보자의 정책과 공무원노조 전망에 대해 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선관위의 주재로 질의와 답변 시간이 엄격히 지켜지는 속에 시종 진지하면서도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국가직공무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실현을 위한 행정부 교섭이 3년여 만에 타결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권한대행 신윤철, 이하 공무원노조)은 27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통합공무원노조와 구성한 행정부교섭 노동조합대표단과 함께 ‘2018 행정부교섭’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체결식에는 공무원노조 김창호 부위원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일방적인 교원업무 이관 전면 백지화하라!”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교육청에 모인 수백 명의 경기교육청 공무원들이 한목소리로 외쳤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지부장 안재성, 이하 경기교육청지부)는 22일 오후 경기교육청에서 기자회견과 촛불문화제를 열고 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원업무 이관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경
1. 출마의 변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기호1번 전호일·김태성]은 2년 전,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코로나19 위기에서 공무원노동자에게 강요되는 고통 분담과 부당한 처우를 막아내고,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10기 공무원노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냈고 창조적인 사업을 끊임없이 펼쳤
기호 1번 심성은 후보저는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는, 문제를 바로 보는, 잘못된 것을 바꿔보는 사람입니다. ‘존중받는 일터, 노동조합과 함께 행복한 노동자’를 목표로 지부장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악성민원이 많아졌고, 안타까운 비보도 들었습니다. 공무원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청년들은 일터를 떠나기 시작했고, 노동
여성부위원장 선거 기호 1번 박시현 후보2014년 11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투쟁에 참여하며 처음 노동조합에 발을 들였고, 2018년 진천군지부장으로 당선되며 충북본부 최초 여성 지부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무원노조 설립과 함께해 온 수많은 선배 동지들에 비하면 경력도, 경험도 턱없이 짧고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그런 저의 부족한 면을 알기에 지부장으
국제금융협회(IIF)는 2021년 11월 15일 「세계 부채 보고서」를 통해 세계 37개 주요국(유로지역은 단일 통계)의 부채 실태를 발표했다. 국제금융협회가 밝힌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이 104.2%로 세계 1위이며, 증가 속도 또한 전년 2분기(98.2%)와 비교해 6%포인트 올라 세계 1위였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최근
지난 10월 1일 남양주시청 게양대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깃발이 나부꼈다. 2019년 공무원노조에 가입, 경기본부 남양주시지부로 새롭게 출발한 날이다. 리더십과 추진력이 몸에 밴 손채락 지부장과 따뜻하고 섬세한 엄태호 사무국장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10월 임기를 시작했지만 위드코로나 상황이 된 11월 19일에야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한대행 신윤철,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지난 달 30일 공무원노동문학상 시상식에서 당선의 기쁨을 안은 이수애자(대상) 조합원을 비롯한 33명의 수상자가 그 대상이었으며, 심사를 맡았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당초 수상자의 과반이상이
공무원·교원노동자들이 빼앗긴 정치·노동기본권을 되찾기 위해 한자리에 섰다. 120만 공무원과 50만 교원노동자를 대표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이하 전교조)은 7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교원의 정치·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원노동자는 공직을 퇴직하면 재직기간 동안 매월 자신의 급여를 적립하여 만든 연금을 지급받는다. 하지만 2015년 공무원연금 개악으로 연금 수령시기를 2022년부터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65세로 늦추기로 결정하면서, 22~23년도 퇴직자의 경우 만 61세부터 연금을 지급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당장 내년부터 1,691명의 퇴직자가 소득공백을 겪게 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3회 공무원노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한국작가회의 신현수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23명의 수상자와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공무원노동문학상은 다양한 창의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조합원들이 자신의 문학적
2021년 전태일들이 안전한 양질의 일자리 보장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이하 민주노총)은 28일 서울시청 앞에서 청년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공무원, 보건, 교사, 건설, 철도,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청년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499명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되었다. 집회 사전행사로 청년들이 흥겨운 바투카다 공연을 펼쳤고, 댄스팀이 인기 가수의 히트곡을 민주노총에 맞게 개사한 노래에 맞춰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집회 시작을 알렸다. 전국공무원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