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이하 민주사법 연석회의)는 9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사법질서를 농단한 양승태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수많은 적폐와 비정상을 해체하고 사회대개혁을 일구어내기 위한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민주사법 연석회의는 사법권력의 적폐를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은 6월 8일 10시 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노후빈곤 해결을 위한 문재인정부의 공약 이행 및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연금행동 정용건 집행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 노인자살률 1위의 슬픈 자화상”이라며 “현재 절반에 가까운 노인들이 빈곤에 허덕
촛불 시민이 만든 조기 대선으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며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다. 이번 대선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선 주권자인 시민들의 승리가 투표 결과로 확인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게는 적폐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새 정부에게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시민사회의 요구가 봇물처럼 쏟아
1700만 촛불이 박근혜를 탄핵하고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이제는 우리 사회의 적폐를 청산해야 할 때이다. 공무원U신문에서는 기획연재 ‘이제는 적폐청산’ 첫 번째 과제로 ‘양심수 석방·국가보안법 철폐’를 선정하고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구명위원회’ 공동대표인 정진우 목사와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1. ‘이석기 의원 내란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9대 대통령 선거 사무에 종사한 조합원들로부터 선거 업무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이번 선거 업무 과정에서 경험한 고충과 문제점,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직접 조합원들로부터 듣고 그를 바탕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의견을 받아 취합한다.공무원노조 김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이하 법원본부, 본부장 김창호)가 22일 양승태 대법원장의 즉각 사퇴와 사법개혁 실시 등을 외치며 대법원 청사를 전격 항의방문했다.최근 2명의 신임 대법관 임명 제청을 앞두고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등 사법농단의 주범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실력행사여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항의방문에 앞서 법원본부는 성명서에서 “국민과 사법
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약칭 민주사법연석회의)가 양승태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 반대와 함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참고로 민주사법연석회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포함한 2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이다.최근 대법원은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이상훈, 박병대 대법관의 후임자를 천거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사법연석회의는 사법개혁의
1700만 촛불로 인한 9년만의 정권교체, 문재인 대통령의 완전한 약속 이행과 적폐 청산을 향한 공무원노동자의 힘찬 투쟁의 포문이 열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15일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후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와 거점농성에 돌입했다.김주업 위원장은 “역대 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정한 정권을 탄핵한 촛불민심을 끝까지 받들고, 이 땅 모든 민중들의 요구를 적극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공무원노조는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해체, 세월호의 철저한 진상규명, 사드배치 철회, 노동개악 폐지 등 한국사회 적폐 청산에 적극 나
노동절을 맞아 공공 부문 3개 노조가 한목소리를 냈다. 전국공무원노조와 전교조, 전국공공운수노조는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새정부의 국가대개혁을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여는 말씀으로 전교조 조창익 위원장은 “다음 정부는 촛불혁명이 요구한 혁신의 과제들을 수행해야 할 임무를 띠고 있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헌정유린으로 국가기구가 파탄 나
공무원과 교사는 선거 시기 정당 관련 내용에는 sns에 ‘좋아요’도, ‘공유하기’도 못 한다. 페이스북에 개인의 정치적 의견도 올리지 못한다. 정당에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와 해직을 당한다. 이와 관련하여 27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탄압 피해자 증언대회’가 열렸다. 첫번째 증언자로 나선 공무원노조 김대
4월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조창익)은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탄압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무원노조 박중배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기자회견은 대선 공간을 활용, 공무원·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힘있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핵심 장비인 발사대와 레이더 등을 기습적으로 배치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미국의 기습적인 사드 배치를 심각한 주권침해행위로 규정하면서 불법적인 사드 무기 철거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올해 3월부터 한미 간 합의서나 기본적인 환경영향평가조차 진행되지 않은 채 불법적으로
27일 서울시가 5월 1일 노동절에 전 직원 특별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지자체에도 노동절 특별휴가 실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은 영등포구, 구로구, 도봉구, 동작구, 용산구, 마포구 등 대다수 지자체에서 노동절 특별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같은 날 서울시청지부(지부장 김경용)는 서울시의 결단에 환영과 지지를 보내면서 서울
2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이 작년 5월부터 1년에 걸친 작업 끝에 ‘공직사회 개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 정책자료집’(이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 정책자료집은 현장연구원을 비롯해 총 14명의 집필진과 특별히 ‘무궁화클럽’과 ‘소방발전협의회’ 그리고 ‘민주적 사법개혁을 위한 연석회의’ 등이 참여했으며 출범 이후 15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와 해직자복직, 공무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 보장 등 공무원노조 핵심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더민주당 윤호중 정책본부장은 27일 오전 더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공무원노조-더민주당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무원 노동자의 근로조건 향상과 정치·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인사혁신처가 관보 고시를 통해 올해 공무원 전체의 세전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이 510만원이라고 25일 밝히자 “공무원 전체 월평균 임금 500만원 넘어”라는 식의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일부 언론사의 받아쓰기식 보도행태와 소극적인 인사혁신처의 대응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언론의 보도행태는 공직사회에 대한
4월 2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외교부와 면담을 갖고 여권사본증명서 발급 확대 조치에 대한 항의와 함께 현장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최근 외교부의 여권사본증명서 발급기관 확대 조치는 인력과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이지만 지자체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았고 이에 따른 현장의 인력 부족, 직원 사기저하 등을 불러왔다. 공무원노조는 인력과 소요 예산에
25개 노동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가 21일, 법원 진상조사위원회가 18일 발표한 법관 활동 탄압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재조사를 촉구했다.연석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과와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객관적 진상조사위를 다시 꾸려야 한다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각 대선 후보 캠프에 공무원노조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보낸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캠프 등에서 답변을 보내왔다.공무원노조는 지난 15일 대선 후보로 등록한 15명의 후보 중 연락이 닿지 않은 두 후보를 제외한 13명의 후보 캠프에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와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