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자들의 투쟁이 시작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15만 조합원의 총력투쟁으로 2022년을 공무원 노동3권과 정치자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2019년 11.9 연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세종시에 제2사무소를 개소했다. 공무원노조는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파이낸스빌딩에 마련한 세종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서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중앙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에 사무실을 설치했다. 15만 조합원의 공무원노조로서 늦은 감이 잇지만 대정부 교섭에서 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집 성원 31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시작 전 김재현 청년부위원장이 청년사업에 대한 강의를 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중집 인사말에서 “세종사무소 개설과 함께 이곳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창현, 이하 공무원노조 대구본부)가 18일 오후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일방적인 구·군 공무원 동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광역시를 향해 ‘대구시가 하면 구·군은 협조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 망상에 사로잡혔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대구시는 이달 27일로 예정된 대구 버스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명
공무원노조 송파구 지부(지부장 최미경)는 지난 4월15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공무원노조·송파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노동조합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2년2개월만에 첫 비대면 교육으로서 노조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었다.이날 김재현 조합 청년위원장이 ’슬기로운 노조생활, 노동조합 사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왔던 대면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엑스퍼트연수원에서 '2022 신규 지부장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신규 지부장과 조합 간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부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와 모둠활동을
제11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년위원회 1차 회의가 지난 4월11일 구 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각 본부 청년 위원장, 청년 사업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규약 개정후, 올해 임원선거를 통해 선출된 김재현 청년부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민주노총 청년조합원 교육 및 청년 사업 워크숍 보고,청년위원회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에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을 한 달 앞둔 11일, 공무원노동자의 투쟁이 시작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달 15일 제1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운영방향 등을 수립하는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 ▲행정공공인력확충 ▲연금소득공백 해소와 공적연금 강화 ▲선거사무제도 개선 등 핵심요구를 이슈화하는 투쟁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와 부평구청 등이 구성한 ‘故 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일 인천 남동구 YWCA회관에서 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어 고인의 사망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위원회는 고인의 사망 원인은 지속적인 장시간 노동과 민원 스트레스, 신규업무의 계속된 부과로 인한 만성적 과로 누적 상황에서
“4.3은 항쟁이다, 민중을 위하라! 불평등을 타파하라”제주민중항쟁 74주년을 맞은 지난 3일, 제주시청 앞에 모인 1,500여명의 노동자들이 한 목소리로 외쳤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이하 민주노총)은 제주4.3항쟁 74주년을 맞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항쟁정신 계승과 불평등사회를 바꾸기 위한 노동자의 투쟁을 힘차게 결의했다. 이날 대회
“어떤 폭풍이 와도 내가 맨 앞에서 막겠다. 나에게 마음만 달라.” 악성민원과 고충업무로 심신이 지친 조합원들에게 전하는 그의 진심이다. 두 번의 사무국장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실무력을 겸비한 지부장의 각오이기도 하다. 불의에 맞서 물불 가리지 않는 투사가 되고, 일터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조합원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사람, 지난 3월 1일 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며 투쟁과 승리의 20년 역사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1기 출범과 더불어 지역·직능본부들이 출범식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며 힘차게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4일 대구경북본부, 25일 대학본부, 28일 법원본부, 29일 광주본부, 전남본부, 30일 세종충남본부가 개최했다. 4월에는 6일 경기본부, 7일 경남본부, 16일 강원본부가 대의원대회와 20주년 출범행사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릴 예
‘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보고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보고회는 인천시 공무원 코로나19 과로사 재발방지 및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위원회와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조사결과 발표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안 발표 ▲원인조사위원회 향후 계획 발표순으
작년 11월 경선을 통해 당선, 올해 1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지부가 있다. 침체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공무원노조 내부로부터 바꿔보겠다는 다부진 포부로 매일 조합원과 만나고 있는 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광진구지부. 봄 햇살이 찬란하게 비치던 3월 중순, 11기 활동 100일을 훌쩍 넘긴 ‘당당한 40대들’을 만나 그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함께 나
아주 살판이 난 모양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재계에서는 “이명박 이후 가장 시장친화적인 대통령이 나왔다”며 어깨춤을 들썩인단다. 이명박과 닮은 대통령이 나와서 좋다는 이야기인데, 무슨 멍멍이 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하고 자빠졌나?아니나 다를까 선거가 끝나자마자 보수 경제지들을 중심으로 윤 당선자의 공약이었던 규제개혁 전담기구가
2002년 출범 후 20년 동안 하나의 단위로 활동해 오던 대구경북지역 본부(이하 대경본부)가 대구와 경북으로 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지난 16일과 17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두 본부를 이끌어갈 초대임원을 선출했다. 대구본부는 조창현(前 대경본부장)·김용석(現 대구시지부장)을, 경북본부는 김기수(現 포항시지부 사무국장)·유철환(現 안동시지부장)을 각각 본
민주노총이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단위노조 대표자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차별없는 노동권과 안전한 일자리 보장을 요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16개 가맹 산별조직의 단위노조 대표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전호일 위원장과 본부·지부 간부 100여 명이 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인력 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38차 정기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를 개최해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노조는 20년 전 3월 23일에 출범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앙위원들은 ‘공무원도 노동자’라고 선언한 그날의 벅찬 감동을 가슴속에 안고 11기 공무원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