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어떠한 단체이고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달라. ● 흥사단 교육운동본부에서 2006년부터 시작해서 벌써 11년 정도 되었네요. 2015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임기제공무원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교육희망으로 돌아왔다. 2008년 광우병촛불 이전의 교육운동은 전교조와 각 교육단체별 대표자 중심이었다. 2008년 광우병소고기 수입반대 촛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탁금 모금을 거부하고 나섰다.공무원노조는 10일 “헌법재판소가 공무원‧교사에게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 후원이 금지된 것은 과도한 입법권 침해라며 입법개정을 주문했으나 정부와 중앙선관위는 어떠한 개선도 없이 올해 또다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치후원금 모금 사
11월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의 방한에 반대하는 “NO 트럼프 공동행동”은 1박 2일 투쟁을 전개했다. 7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발언 저지 투쟁까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 통상압력을 가하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돌아가라”며 규탄과 항의의 목소리를 전했다.공동행동은 트럼프의 방한에 대해 “전쟁의 언사를 아
트럼프 방한을 반대하는 노동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방한반대 범국민행동’은 오는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앞두고 4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앞에서 “전쟁위협, 무기장사꾼 트럼프의 방한을 반대한다”며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20여 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인 ‘NO트럼프·NO WAR 범국민행
박근혜 정권 당시 행정자치부가 광주시지부의 ‘조직전환 총투표’를 이유로 광주시지부 운영위원들을 고발한 것에 대해 검찰이 전원 무혐의 처분했다.검찰은 “전공노가 법외노조라도 광주시 공무원노조가 전공노 가입 여부를 묻는 투표행위 자체는 노조의 단결권 범위에 해당하므로 공무원법상 금지되는 공무 외 집단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공무원노조가 성
“개헌 논의를 국회에만 맡겨둘 수 없다”며 시민사회가 국민이 주도하는 헌법 개정 운동을 펼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이들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민주도 개헌’ 활동에 나선다.공무원노조는 18일 열린 제41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국민주도 헌법개정 전국네트워크’(국민개헌넷)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국민개헌넷에 공무원노조는 ‘지방분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주업)의 전 조직적인 집중투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이 성사되었다. 9월 28일 13시 광화문정부청사 장관접견실에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주업 위원장은 △공무원노조와 행정안전부 상시 교섭통로 구축 △공무원노조에 대한 불법단체 임의규정 및 면담 거부사례에
▲ 2012년 이후 5년만의 파업입니다. 지난 24~29일 치러진 파업 찬반투료에서 역대 최고의 찬성률 93.2%로 가결되었다. 1987년 노조 결성 이후 2000여명의 최고의 조합원수를 돌파했다. 한 기자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2012년 때 파업이 끝난것이 아니라 5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솔직히 2012년 17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책연구원 이희우 원장이 지난 4월 대통령 후보에게 반부패 12대 정책과제를 제시한 주요 시민단체와 반부패 관련 핵심 쟁점과 전망에 관해 대담을 진행했다. 이 연구원장은 “부정부패 청산하고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가 무엇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떤 활동에 힘쓰고 있는지 현장에 알리고 공무원노조도 적극 동참할
공무원 열 명 중 아홉 명은 공무원의 품위유지의무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대다수는 품위의무 규정이 공무원의 사생활과 기본권을 제한할 뿐 아니라 정부나 상사의 잘못된 정책과 요구에 대한 의사표현을 자제시키고 징계에 악용되고 있다고 판단했다.이 같은 결과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달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열흘 동안 공무원
19대 대선을 앞둔 지난 4월 25일, 반부패 운동을 벌여온 주요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들에게 12대 반부패 과제를 제시했다. 경제정의실천연합,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한국투명성 기구, 한국YMCA전국연맹,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등 5개 단체는 차기 대통령에게 강력한 반부패 척결 의지 천명을 비롯해 독립적 반부패 전담기구 설치, 검찰개혁과 공
검찰 개혁의 중요 과제로 꼽혀왔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권고안이 19일 발표되면서 공수처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공수처를 둘러싼 20년 넘게 계속된 공방이 다시 되풀이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과연 핵심 공약인 공수처 설치를 관철해낼 것인지 주목된다. 공수처뿐 아니다. 28일로 시행 1주년을 맞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1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출석 의원 298명 중 찬성 160명, 반대 134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가결시켰다. 김 후보자는 24일 임기를 마치는 양승태 대법원장에 이어 25일, 16대 대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사법행정은 재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김창호)가 지난 19일 국민의 당 광주광역시당 앞에서 대법원장 인사검증으로 사법부를 흔들고 있는 국민의당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법원본부 조석제 수석부본부장은 여는 발언에서 “지난 촛불민심을 받아들인다면 정부는 사법부 개혁을 시행해야 한다”며 “사법부 개혁은 정부로부터의 독립을 뜻하며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는 국민의 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주업)이 13일 국회 정의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정미 당대표를 만나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와 해직자 원직복직 등 공무원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쟁취를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 자리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관련 법령 제·개정 및 ILO핵심협약 비준 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지난 7일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됐다. 국방부는 6일 사드 발사대 4기 반입 계획을 공개하고 7일 새벽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보관 중인 발사대를 성주기지로 옮겼다.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사드 배치에 대해 노동시민사회진영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촛불에 의해 잉태된 문재인 정부 하에서도 여전히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부패권력에 편승해 노조탄압을 일삼고 있는 행정안전부 적폐관료들의 청산을 촉구하고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공무원노조의 면담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서울본부의 결의대회 이후 면담 요청에도 “불법노조라 대화할 수 없다”는 핑계로 대화를 거부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일 우원식 원내대표를 면담하고 설립 신고와 해직자 원직복직 등 공무원노조 핵심 현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했다.이 자리에서 공무원노조는 설립신고와 해직자 복직 등이 법 제‧개정의 문제 이전에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의지와 행정적 조치로도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임을 강조하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있게
2016년 2월 한미양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공식 협의를 시작, 7월 8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고 13일 경북성주를 배치지역으로 발표했다. 2017년 4월 26일 대선을 앞두고 소성리에 사드 핵심장비인 레이더와 발사대 2기를 기습 배치했다. 나머지 발사대 4기는 인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헌법에 명시된 노조할 권리를 즉각 보장하라'는 공무원과 교사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청와대 앞과 전국 곳곳에 울려퍼졌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주업)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함께 8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노조 할 권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