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부산본부 연제구지부가 드디어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지난 29일 연제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연공노)이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공무원노조 부산본부 연제구지부(지부장 김영호, 이하 연제구지부)와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공무원노조 부산본부와 연제구지부의 오랜 조직사업의 결실이다. 김영호 연제구지부장은 "연공노가 ’노동조합통합을 통한 상급단체 탈퇴 및 변경
13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1일 민주노총이 차별업는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6개 거점에서 7만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노동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서울대회에는 1만2천여 명의 조합원과 진보정당, 시민노동사회단체의 회원들이 참가해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윤석열 당선자의 반노동 정책에 맞서 앞으로의 5년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인 28일 민주노총이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동시다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과 산재 사망 유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가 일하다 죽지 않는 안전한 일터를 요구했다.민주노총은 매년 4월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로 정하고 누구나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쟁취하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성열, 이하 공무원노조 서울본부)가 27일 오후 성동구 성동구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본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11기 출범을 선포하면서 2만 조합원 삶의 질을 높여내는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이날 21차 본부 정기대의원대회도 함께 열어 2022년 본부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용산구지부(지부장 정을균, 이하 용산구지부)가 사람을 중시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조직문화개선 MOU를 체결했다. 용산구지부는 지난 22일 ㈜로열코칭과 MOU 체결을 맺고, 일하는 공무원과 주민이 모두 행복한 공직문화 만들기의 첫 발을 뗐다.그동안 용산구지부는 공직사회에 만연한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문화를 극복하고 세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5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앞에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사무 지방사무 강제 계획을 철회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관리업무를 직접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중앙선관위 앞 기자회견에는 경기, 서울, 인천본부가 함께했고, 광주, 전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선관위 앞에
공무원노조 임원과 지역·직능본부 간부들이 새정부의 반공무원정책을 규탄하고, ILO핵심협약 이행과 공무원 노동3권·정치자유 보장, 연금 소득공백 해소, 직무급·성과급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난 11일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의 투쟁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공무원노조 출범 20주년을 맞아 각 지역본부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재홍, 이하 공무원노조 울산본부)가 22일 저녁 울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가진 이색적인 출범 행사가 화제다. 공무원노조 정재홍 울산본부장은 “정권의 하수인, 노예와 같은 굴종의 삶을 끝내기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1970년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품에 안고 외친 절규가 열사 분신 52년이 지난 지금, 공무원노 동자들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20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지난 2월 28일, 정부부처 공무원 3천 명이 전국의 보건소로 강제 파견되는 일이 발생한 것. 2월 23일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인력 추가배치를 요구하는 중대본 회의
올해로 마흔이 된 김태우는 세 아이의 친구 같은 아빠이자, 15년차 베테랑 소방관이다.대학에서 소방 관련 학과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방관 꿈을 꿨고, 다행히 열정적이고 이타심 많은 그의 성향은 소방관이 되기에 맞춤이었다. 동해시청에서 종종 치러지던 결의대회를 소방서 옥상에서 지켜보면서 김태우는 “우리 소방공무원에게도 곧 저런 날이 온다. 내 꿈은 소방서
“전쟁이 나면 과 군수업체들은 남몰래 미소 짓는다”는 속설이 있다. 은 전쟁뉴스를 속보로 중계해 시청률이 올라가면 광고수입이 올라가서 신나고, 군수산업은 매출이 올라가고 덩달아 주가가 뛰니까 웃는다는 말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마자 미국 무기 회사들의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F-35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군수업체인 록히드
봄의 여왕 벚꽃이 흩날리며 황홀함마저 자아내던 지난 12일, 산전수전 끝에 공중전까지 겪고, 지부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그들을 만났다. 서쪽으로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 북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과 충청북도 영동군, 동쪽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에 접해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그곳에서 ‘작지만 뚜렷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기수, 이하 경북본부)가 21일 경북 안동에서 본부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1기 본부 출발을 대내외에 힘차게 알려냈다. 도청이 있는 안동으로 근거지를 결정한 경북본부가 제대로 경북도지사와 정면대결하기 위해 대열을 정비하고 이제 출발선에 선 것.개소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박중배 부위원장, 조창현 대구본부장을
공무원노동자들의 투쟁이 시작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15만 조합원의 총력투쟁으로 2022년을 공무원 노동3권과 정치자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2019년 11.9 연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세종시에 제2사무소를 개소했다. 공무원노조는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파이낸스빌딩에 마련한 세종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서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중앙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에 사무실을 설치했다. 15만 조합원의 공무원노조로서 늦은 감이 잇지만 대정부 교섭에서 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집 성원 31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시작 전 김재현 청년부위원장이 청년사업에 대한 강의를 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중집 인사말에서 “세종사무소 개설과 함께 이곳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창현, 이하 공무원노조 대구본부)가 18일 오후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일방적인 구·군 공무원 동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광역시를 향해 ‘대구시가 하면 구·군은 협조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 망상에 사로잡혔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대구시는 이달 27일로 예정된 대구 버스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명
공무원노조 송파구 지부(지부장 최미경)는 지난 4월15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공무원노조·송파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노동조합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2년2개월만에 첫 비대면 교육으로서 노조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었다.이날 김재현 조합 청년위원장이 ’슬기로운 노조생활, 노동조합 사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왔던 대면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엑스퍼트연수원에서 '2022 신규 지부장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신규 지부장과 조합 간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부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와 모둠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