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공무원노조 해직자 복직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장관의 적극적 결단을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공무원노조 해직자는 공무원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한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이들의 원직복직과 명예회복 등 해직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인 공무원 노동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 정책 검증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주요 정당과 6월 13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치단체장 후보들에게 공무원노조 현안인 해직자 원직복직과 공무원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공직사회개혁, 사회공공성 강화 등에 대한 정책과 의견을 묻는 정책질의 공문을 보냈다.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농림축산식품부가 AI(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공무원노조는 14일 오후, 세종특별시에 있는 농식품부에서 김현수 농식품부차관을 면담하고 AI 방역체계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과 공무원 동원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김 차관은 면담에서 6월말 예고된 농식품부의 방역 관련 종합대책 발표에 앞서 노
5일 오후 7시에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는 “사법적폐, 사법부 적폐청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대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와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이상원 수석부위원
□ 9기 임원선거에서 3월내 노조 설립신고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번 대대에서 77%의 압도적 찬성으로 규약개정을 통해 설립신고가 되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소감은?자주적 대중조직인 노동조합이 법적 지위를 획득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공무원노조가 정부에 비판적인 노조라는 이유로 정부는 헌법정신에 반하는 대표적 악법인 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에 의해 법외노조의 길을 걸은 지 10년 만에 마침내 법적지위를 획득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에 6번째 설립신고서를 제출했고 29일 오전 10시 노동조합 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아 법외노조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김주업 위원장은 공무원노조 통합 이후 첫 설립신고에 즈
청와대는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지방분권과 국민소환, 경제 관련한 3차 헌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개헌안 전문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은 청와대의 개헌안에 대해 “개헌안에 담긴 노동기본권 등 민중의 기본권 확대와 국민의 주권 강화 등의 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공무원도 원칙적으로 노동 3권을 인정하며 법률로 정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5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앞에서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개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 3단체는 공무원은 국민의 기본권인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여 여성들에게 비인간적인 삶을 강요하는 모든 제도나 관습, 인습을 없애고 남녀의 평등한 인격관계 수립으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창립취지문- 중에서 1. 여성의 전화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 1980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운영하는 크리스찬 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운동가들이 남편들에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주업)은 해직자원직복직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조합-정당대표 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공무원노조는 1월 29일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민중당, 정의당 등 제정당에 공문을 보내 간담회를 요청했다. 2월 26일 그 시작으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 이재광 수석부위원장, 김태성 정책실장이 여의도 민
6.13지방 선거 때 헌법개정 투표를 해야한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정치권에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가 가능하도록 2월 안에 개헌안 합의를 도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국민주도헌법개정전국네트워크(개헌넷)와 전국 940여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달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 70% 이상이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자문위원회의 헌법 개정안 초안에는 공무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다.지난 해 말 마무리해 올해 초 발표한 자문위 초안은 현행 헌법 33조 2항의 “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이 정하는 자에 한하여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는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공무원의 노동3권 제한을 해소시켰다. 다만 현역군인과 경찰공
6.13 지방 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위한 개헌안 마련이 자유한국당의 어깃장으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헌법특위)를 출범시켰다. 국회에서 합의된 개헌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대통령 개헌안을 마련, 6.13 지방선거에서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반드시 치르겠다는 의지의 포석으로 해석된다.최근 실시된 여론
5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석방한 법원 판결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높은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이번 판결을 ‘사법질서를 유린한 행위’라며 강하게 규탄했다.공무원노조는 6일 성명을 통해 “이번 항소심 재판부의 이재용 석방 판결은 사사로운 권력이 법치를 농락한 적폐정권이 아직도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법원이 이재용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사법권을 악용해 본질을 왜곡한 명확한 사례”라고 비판했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는 5일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과 횡령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5년 실형을 선고한
1. 이명박이 임명한 양승태대법원장 시절 블랙리스트건으로 사법부 개혁이 이루어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30년 만에 일선 판사들의 사퇴요구도 이어졌다. 블랙리스트 조사와 사건의 경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 작년 법원이 국제인권법학회 멤버 등 특정 판사들의 성향을 정리한 문서를 작성했고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등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하던 판사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들의 인사 전횡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24일 성명을 발표해 “해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복되는 자치단체의 인사부정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공직사회 부패 단절은 정권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며 정부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인사행정의 전
전년 대비 2.6% 인상된 공무원 보수와 위험직무수당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처우 개선과 사기진작 등을 개정 이유로 밝히고 있지만 공무원들은 낮은 인상률에 실망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의 이번 보수 인상안에 대해 반대하며 공직사회 임금 현
- 우선 자기소개와 한국청년연대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 학생운동을 했고 졸업 이후 수원청년회에서 활동을 하다가 경기대표를 하고 지난 2016년 2017년 정종성 상임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과거 한국청년단체협의회를 해산하고 새롭게 만든 단체로써, 청년연대는 서울·경기·광주·전남·대구·부산·청주·강원 등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44개의 청년회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2016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게 얼마 전 같은 데 벌써 2017년이 저물고 있다. 촛불 혁명이 대한민국을 변화시켰지만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은 완성되지 않았다. 국정농단 세력들은 줄줄이 구속되고 있지만 정치권과 검찰‧법원‧언론‧재계 등 사회곳곳에 포진한 거대한 수구 세력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또한 여전히 수십 미터 높이의 굴뚝 위에서, 얼어붙은 아스팔트 위에서 영하의 강추위를 견디고 있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외침이 해를 넘기고 있다. 1. 촛불 시민, 한국 민주주의 역사 다시 쓰다…세계적 권위,
△ 지난 달 행안위 국정감사 중에 공무원‧교원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공무원‧교원이 정치카스트제도의 최하층에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지적을 하게 된 배경을 말씀해주세요. ● 저희가 오랫동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것을 오해하면서 의심을 품지 않고 살아왔었어요. 공무원은 정치적으로 중립해야 한다는 말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