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박근혜 퇴진’을 소망하며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2017년 첫날을 맞았다.31일 열린 10차 촛불집회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80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전국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참가해 누적 참가인원 천만 명이 넘었다.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28일 '박근혜 즉각 퇴진-구속! 박근혜 정책 폐기! 재벌총수 구속! 부역세력 청산! 민주노총 촛불집회'가 개최됐다. 민주노총은 1년 동안의 투쟁을 되돌아보는 한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새누리당의 해체를 위해 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9차 촛불집회가 24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차가운 날씨였지만 시민들은 '박근혜가 하야해야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60만 명이 모여 ‘하야 크리스마스’의 열기를 더했다.본 집회 후,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시민들이 여의도 국회를 '박근혜를 탄핵하라'는 함성으로 포위했다. 전날부터 국회 주변을 에워싸며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집회와 농성을 벌인 시민들은 이날 3시 본회의 시작 전부터 국회 앞으로 모여들며 국회를 압박하고 있다.탄핵안 통과를 외치는 1만 시민들과 경찰 병력, 몰려든 취재진으로 국회 앞은 장
3일 오후, 청와대를 향한 시민들의 행진. 오후 4시께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한 시민들은 이날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100미터 떨어진 청운동 치안센터 앞까지 행진했다.박근혜의 3차담화에 대해 시민들은 "명예퇴진 어림없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김기춘을 구속하라", "재벌들도 공범자다. 재벌들도 구속하라" ,"아무
시민사회연대회의와 참여연대가 29일 오후, 정부여당의 일방적인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종료일을 하루 앞두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에 나섰다.이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박근혜 정부와 특별법 개정을 막는 새누리당을 강력히 규탄하게 위해 거리 행진에 나선다”며 이날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대문역과 공덕역, 마포대교를 지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과 임원진이 27일 오후, 고 백남기 농민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앞서 공무원노조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 국가폭력에 의한 살인’이라며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는 성명을 낸 바 있다.지난 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직사살수한 물대포에 맞아 317일 동안 사경을 헤
공무원노조가 추석 귀향 선전전을 영등포역 주변에서 펼쳤다.공무원노조는 13일 오전, 민주노총이 제작한 추석 선전물인 과 함께 공무원 성과급제도를 비판한 홍보지를 영등포역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배포했다.민주노총 추석 선전물은 ‘재벌 중심의 한국 사회 비판하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의 해결책’과 함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016 강정생명평화 대행진’에 참가해 생명평화를 지키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강정평화 대행진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문제점을 알리고 생명평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대행진으로 해마다 이맘때 여름에 진행돼왔다.‘평화야 같이 가자’란 뜻의 제주 방언인 ‘평화야 고치글라’란 이름을 내건 ‘2016 강정생명평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016년 하반기 투쟁방향 논의를 위해 19일 오후, 서울 남산유스호스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의 ‘박근혜 정부의 구조조정 방안의 문제점과 민주노총 요구’ 발제를 필두로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정책실장이 각 노조의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발제했다.두 노조는 이날 하반기 정세와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16년 선동가학교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각 지역 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선동가학교는 권택흥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이 강사로 나와 선동/연설 기법 이론 강의와 연설 영상관람, 연설문 작성 등의 이론 강의가 펼쳐졌다.특히, 이날 선동가학교는 참가자들이 직접 조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회팀과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8일 오전 권은희 국민의당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와 면담을 갖고 공무원노조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했다.이날 면담에는 이재광 수석부위원장을 비롯 고광식 회복투위원장, 김원근 회복투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이재광 수석부위원장은 “정부는 객관적 기준도 없고, 평가도 불가능한 제도를 공직사회에 도입하고 이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5일 오후 최저임금위원회 9차 회의가 열린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물론 양대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2시 30분부터 1시간30여 분 동안 대회를 갖고, 고용노동부 청사를 행진하면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외쳤다.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와 국회팀이 22일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공무원노조 현안 설명 및 공무원노조특별법 개정 등에 대해 요구했다. 이어 23일에도 지난 19대 국회에서 안행위에서 활동했던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구갑, 더불어민주당)과도 만나 면담을 가졌다.홍영표 위원장(인천 부평구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 19대 국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30일,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법제도와 처우개선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앞 농성에 돌입했다.이들은 농성에 앞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계약직의 실질적 정규직화를 위한 공무직법 제정, 간접고용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국가계약법 개정, 원청사용자의 사용자성 인정을 위한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가 16일 오후 ‘해직 및 징계공무원 복권 등에 관한 특별법’ 초안 작성을 위한 내부토론회를 개최했다. 회복투는 지난 18대와 19대 국회에서 발의된 특별법이 자동 폐기됨에 따라 20대 국회에 제출할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토론회에는 이태기 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발제를 했으며 김원근 국회팀 사무국장,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국가공무원법 개악 규탄 경기지역제공무원단체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29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를 비롯 전교조 경기지부, 동북부권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공공행정 파괴, 공직사회 갈등조장, 복지부동 밀실행정을 조장하는 성과퇴출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성과급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와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전교조 등 대구지역 공공부문 4개노조가 성과퇴출제 저지를 위해 뭉쳤다. 이들 4개노조는 27일 오전 대구교육청 앞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 공공부문 대책회의 결성’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퇴출제 저지 및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했다.대책회의는 “박근혜정권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도 무시하고 노동개악을 밀어붙이고
4.28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서울 보신각 광장에서 산재사망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즉각 제정', '파견과 산재은폐 확대하는 법 개정 중단'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은 16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추모 문화제 ‘세월호 2주기 기억-약속-행동 문화제’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문화제는 합창과 율동 등 추모 공연을 비롯해 세월호 특별법 개정, 특검 실시, 진상 규명 보장 등을 요구하는 발언들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진실은 침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