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공무원노조로 새역사를 만들자대의원대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수석부위원장으로 당선시켜주신 데 감사드린다. 하나 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달라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는 의미인 것 같다. 전국적으로 어려운 지부를 챙기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노동조합, 조합원이 주인인 하나 되는 노동조합, 조합원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규 공무원들의 노동조합 가입률이 심각할 정도로 저조하다.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간부들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중앙조합 차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책을 시급히 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기획재정부에 최저임금과 연동하여 선거사무 수당 지급, 장시간 선거사무 수행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집회에는 양대 공무원노조 간부 및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공무원노조 김정수 위원장 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하루 14시간 이상의 장시간 근무, 시간당 1만원도 되지 않는 선거사무 수당은 명백히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일반인이라면 그 수당으로 일하지 않아 선거 업무가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선거가 가장 비민주적인 노동착취의 현장이 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 18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전국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사무 종사자의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앞서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며 수개표 방식을 도입하고, 투·개표 과정에서 투표함과 투표용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공무원에게만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양대 공무원 노조는 "대놓고 전 공무원을 싼값에 부리겠다는 선포나 다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6일 오후 대전 KT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43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진행하여 12기 지도부를 이끌어 갈 부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장, 회계감사위원장을 선출했다.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대의원들의 투표로 일반명부에서 4명, 여성명부에서 2명, 청년명부에서 1명으로 총 7명의 부위원장을 뽑았다. 일반명부에는 기호 1번 강윤환, 기호 2번 김건오, 기호 3번 김길중, 기호 4번 양선재, 기호 5번 김정수, 기호 6번 박중배 후보가 출마했다. 개표 결과 박중배 후보가 득표율 88.94%로 최다 득표해 수석부위원장에 당선되었고
차별 없고 평등한 협력과 상생의 흥미진진한 조직문화로 혁신‘최저임금보다 못한 처우, 악성 고질 민원, 조직 내 갑질문화’ 새내기 조합원들이 공무원 조직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다. 최저임금은 공무원의 임금을 절대적으로 규율한다. 공무원의 임금인상 투쟁은 민주노총과 협력해 최저임금 투쟁에 앞장서 조합원을 조직하고 투쟁해야 한다. 악성 민원과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관련 조례가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신고센터 설치와 운영에 노동조합이 주체적으로 나서 새내기 조합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보람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행복한
다시 노동조합의 기본을 세워갑시다.노동조합이 위기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개인주의와 함께 무관심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청년들은 조직을 떠나가고, 선배들은 명예퇴직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그만큼 공무원조직에 기대도 미련도 없다는 증거다. 낮은 임금, 악성민원, 조직 내 권위주의 등이 넘쳐나고 있지만, 공무원노조는 외부지향성 투쟁으로 인해 현장이 방치되고 있다. 지부는 활동성을 잃어가고, 무기력한 조직이 되어가고 있다. 내부의 단단함없이 대외적으로 외치는 소리는 공허할 뿐이다.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고, 함께 아파하면서, 서로
당선 소감 부탁드린다선거기간 한 달여간 전국을 순회하며 많은 간부 동지를 만나면서 조합이 더욱더 촘촘하고 세밀하게 사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동지들이 조합에 대한 기대가 크고,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눈과 마음으로 확인했다. 임기 동안 현장을 많이 다니겠다. 유세는 후보를 비롯해 수행원들까지 정성을 들여서 조합원들께 명함 하나 유인물 하나 반듯하게 드렸고,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했다. 이런 마음이 통했다고 본다. 순회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경기본부 화성시지부다. 점심시간에 지부 사무실이 조합원들로 꽉 차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치러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12기 임원선거에서 이해준·김태성 후보가 위원장·사무처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는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를 병행해 진행됐다. 총 선거인수 1118,724명 중 83,450명(70.29%)이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 1번 이해준·김태성 후보는 48,284표(57.86%)를 얻어 29,704표(35.59%)를 얻은 기호 2번 조창현·남선진 후보를 18,580표차로 따돌렸다.“돌파하라! 공무원노조”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해준·김태성 후보는 ▲공직사회 주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3일 오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교원노조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제도(이하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 마련에 있어 공무원노조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무원 노사관계의 특수성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2월 11일부터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가 시행되었는데, 구체적 한도나 적용 방법 등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산하에 설치하는 근무시간면제심의위에서 정하게 되어있다. 근무시간면제심의위는 ▲ 전국적 규모의 노동단체 또는 공무원·교원 노동단체의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7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12기 임원선거 위원장·사무처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진행해 앞으로 공무원노조를 이끌어갈 후보자들의 공약과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진행은 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 박동일 간사가 맡았고, 기호 1번 이해준·김태성 후보 조와 기호 2번 조창현·남선진 후보 조가 토론에 참여했다.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병철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에 출마한 양 후보자는 공무원노조의 소중하고, 귀중한 동지들이다. 앞으로 3년간 공무원노조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사무처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이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공동으로 ‘생존권 보장 촉구 공무원 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해 본부, 지부 조합원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공무원 임금 및 선거사무 수당 인상 ▲ 공무원 정치‧노동기본권 보장 ▲연금 소득 공백 해소 등 공무원 노동자들의 절박한 의제를 소리높여 외쳤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 공짜노동 거부하자”
1. 위원장, 사무처장 후보자로 출마한 이유는?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공직에 들어온 지 5년 미만 입직자 중 지난해에 무려 1만 3천 명의 공무원이 공직을 떠났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이 길을 선택한 공무원이 반복되는 비상근무와 초과근무, 갑질과 악성 민원으로 공직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인력을 충원하기는커녕 오히려 임기 내 최대 10%까지 감축하겠다면서 정부 부처와 지자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물가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공무원의 저임금은 청년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공무원의
기호 1번 강윤환 후보먼저 선배 조합원 동지들께 경의를 표하며, 힘차게 투쟁으로 인사 드립니다. 투쟁!제12기 조합 부위원장 후보 기호 1번 일등 후보, 28년차 소방노동자 강윤환입니다. 소방노조 설립 2년 반이 지나고 있는 새내기 본부이지만, 저는 창립준비위원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조직하고, 투쟁하고 쟁취해 냈습니다. 오로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믿고 ‘한길’만을 걸었습니다.2021년 7월 공무원노조법 개정으로 소방관도 노동조합을 할 수 있어서 뛸 듯이 기뻐, 나의 임금을 책임져주는 나를 위한 노조, 우리들을 위한 노동조합을 하자고
2020년 12월 전남교육청 노조위원장으로서 공무원노조로 조직전환을 이끌며 저는 현장 조합원의 민주노조에 대한 열망을 보았습니 다.단결의 힘을 보았습니다.승리의 길은 여기에 있습니다.단결 투쟁이 바로 그 지름길입니 다.전남교육청지부와 소방본부에서 보았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저력과 희망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현장과 함께 소통하고 투쟁을 조직하려 합니다.전체 공무원들의 이해와 요구 실현과 함께 여전히 유리 천장에서 절망하고 있는 여성 공무원노동자들, 교육청·소방·법원·대학·중행· 국회 직능본부 조합원의 숙원 사업 해결과 노동조건 개선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21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활동을 제약하는 정부를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자유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2월 8일 고용노동부는 상급단체 집단탈퇴를 금지하는 규약 등을 근거로 지부·지회의 조직형태 변경을 방해하는 부당한 사례들에 대해서 시정명령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고용노동부는 공무원노조의 ① 조직형태 변경을 공약내용으로 할 경우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선거관리규정」과 ② 조합 탈퇴를 선동하거나 주도하는 자에 대해 권한정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4일 조합 6층 대회의실에서 ‘2023 본부별 정책연구모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 개혁 및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천을 통한 노조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부별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했다. 연구모임에는 광주, 국회, 대구, 교육청 등 11개 본부가 참여해 다양한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 모임을 진행했다. 최종덕 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보고대회는 7개 본부가 참석해 그동안 연구해 온 결과를 발표했다.공무원노조 전호일 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제 12기 임원선거를 시작했다. 위원장·사무처장 선거 후보는 기호 1번 이해준(전남본부 본부장)·김태성(조합 사무처장) 후보조, 기호 2번 조창현(대구본부 본부장)·남선진(전남본부 영암군지부 교육부장) 후보조가 등록했다.부위원장 후보로는 기호 1번 강윤환(소방본부 전북소방지부장), 기호 2번 김건오(교육청본부 본부장), 기호 3번 김길중(소방본부 사무처장), 기호 4번 양선재(강원본부 본부장), 기호 5번 김정수(조합 수석부위원장), 기호 6번 박중배(조합 부위원장) 순으로 정해졌다. 여성할당 부위원장 후보는 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 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견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 때 선거사무 위촉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그동안 선거사무에 동원된 공무원은 공휴일인 선거 날 최소 14시간 이상 고강도 업무에 시달림에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6만원의 선거사무 수당을 받고 있다"며 "선거사무 수당 인상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3건 발의됐지만, 여야의 정쟁 속에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고 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5회 공무원노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한국작가회의 박관서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가족,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모된 이번 문학상에는 210명의 조합원이 318편의 시와 수필로 도전장을 냈다. 또한 전문작가로 구성된 한국작가회의 소속 심사위원단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했다.대상의 영예는 수필 를 쓴 김고운 조합원(서울 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이하 법원본부)는 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 지연을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법관을 증원하는 것”이라며 여야간 이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검사정원법과 연계처리를 주장하는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훼방으로 무산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법원본부는 “경제위기로 인해 개인회생 사건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인 회생법원 설치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인천, 대구 대전, 관주 권역에도 회생법원을 추가로 설치해 폭등하는 개인회생 사건을 신속하고 형평성있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