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 이하 법원본부)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 실질 심사일인 23일 다시 양 대법원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다.법원본부는 양 전 대법원장의 서울중앙지법 출석을 앞둔 시간인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한편 법원 구성원들과 시민들로부터 받은 양 대법원장 구속 촉구 서명을 영장 재판부에 제출했다.법원본부는 지난 11일에도 양 전 대법원장이 검찰 출두에 앞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려하자 이를 저지하며 양 전 대법원장을 규탄하는 행동에 나선 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올해부터 변경되는 공무원 연가 사용 제도와 관련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공무원노조는 15일 “자치단체의 강압적 연가 사용 요구에 대해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무원노동자의 자율권을 사수하라”는 지침을 전국의 본·지부에 내렸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해 연가와 병가,
1. 설립신고 쟁취로 100만 공무원 대표 조직으로 우뚝 서다!9년 만에 법적지위 회복, 노조 할 권리 보장, 20만 조직 확대사업 결실 2. 14만 조합원이 함께 한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삭발, 오체투지, 단식농성, 10만 배, 해직자 원직복직 전 조합원 총력투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진, 이하 2030특별위)가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수련회를 진행했다.2030특별위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여수에서 진행한 송년수련회에는 각 본부와 지부에서 참여한 20여명의 청년 간부들이 함께했다. 2030특별위는 공무원노조의 청년간부를 육성하고 청년 공무원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활성화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을 만나 해직자들의 명예회복이 보장된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홍 의원은 18대와 19대 국회 연이어 공무원해직자복직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한 장본인이다. 20대 국회에는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계류 중이다.이날 면담에는 1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 1만명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과 사법농단 피해자 원상회복 등 사법적폐 청산을 요구하며 7일 시국선언을 했다.이번 ‘사법적폐 청산’ 요구 시국선언에는 공무원노조 조합원 1만 273명이 참여했으며 공무원노조는 7일자 경향신문 조간에 시국선언문과 함께 참가자 명단을 전면광고로 게재했다.공무원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것은 지난 2016년 11월 4일 박근혜 정권 퇴진 공무원‧교사 시국선언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시국선언에는 공무원 1만7천432명, 교사 2만4천781명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에게 공무원해직자들의 명예회복이 보장된 해직자복직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인사처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27일 오후 공무원노조 국회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김 인사처장과 면담에서 “징계 취소와 경력 인정이 담긴 특별법이 제정돼야 해직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같은 내용의 특별법안이 나와야 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2018년 기자학교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30여명의 현장기자들의 참여속에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됐다.공무원노조 기자학교는 조합에서 발행하는 에서 활동할 현장기자를 발굴·육성하고 각 본부, 지부에서 소식지 제작을 맡은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의 소식을 알리고 조합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여러분의 역할”이라며 “이번 기자학교 교육을 계기로 열심히 쓰고 찍어 공무원노조 강화 발전에 힘이 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실무교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공무원노조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장관과 만나 현재 제자리걸음 중인 해직자 복직 협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복직 문제에 대한 정부 측의 정확한 입장이 무엇인지 알려 달라고 요구
현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대해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는 거리가 먼 정책이라는 낮은 평가를 내렸다.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라는 토론회는 최근 정부가 잇따라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 정부의 지방자치 정책에 대한 종합적 평가의 자리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에게 공무원 해직자복직특별법안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노총과 이 대표간의 간담회에 산별노조 대표자로 참석해 “법적으로 정부가 공무원의 사용자이기에 집권여당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많지만 가장 절박한 문제 한 가지만 말씀드린다”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노동조합 불법 사찰에 대한 진상규명과 그 피해자들에 대한 원상회복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서울본부는 1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서울시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자행된 공무원노조 조합원에 대한 불법사찰과 부당 징계에 대해 조사하고 해고자에 대한 원직복직 조치를 해
공무원 해직자 복직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노숙 농성 중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해직자복직 특별법 제정 여론 확대를 위해 국회 토론회를 연다.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노동존중 사회에서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공무원노조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이용득‧표창원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민중당 김종훈 의원이 공동주최했다.공무원노조는 “해직자 원직복직의 당위성과 법 제정의 의의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토론회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직자 원직복직 약속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 회복투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날 투쟁에는 김주업 위원장과 임기범 서정숙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촉구하며 투쟁 중인
올해로 광복 73돌을 맞이했지만, 일선 공공기관 중에는 일제 강점기 기관장 사진(역대 읍·면장)을 청사 강당 등의 별도 공간(또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고, 시정 백서와 읍(면) 지도에도 소개하는 등 청산되지 않은 일제 잔재들이 남아 있다. 이에 공무원노조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13일 오전
조합 간부들의 선전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선전학교'가 진행됐다.'찾아가는 선전학교'는 각 본부와 지부 간부들이 포토샵 사용법과 영상 편집, 카드뉴스 및 포스터 제작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행사이다.'찾아가는 선전학교'는 지난 7월 5일 광주-전남 본부에서 처음 시작하여 강원, 경기, 충북, 서울 본부에서 진행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학교 행정실 법제화와 교육행정공무원에 대한 차별 철폐 등 일선 학교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처우개선과 학교행정 민주화를 요구했다.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김수미 교육청본부장을 비롯한 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소속 지부장 10여 명은 20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14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미래인 청년조합원들이 제주에 모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2030 청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조합원들의 교류와 소통, 교육을 통한 미래 간부 육성과 제주 4,3 민중항쟁의 역사적 의의와 평화,인권,통일을 배우고 청년간부 육성을 위한 본부별 2030위원회 등 조직체계를 세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10개 본부에서 9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2030 청년 페스티벌'은 김수진 공무원노조 2030 특별위원장과 김주업 위원장의
2015년 공무원연금 개악 반대 시위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졌던 공무원노조 전 중앙집행위원들이 항소심에서 무죄 및 벌금형 감액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대연)은 21일 공무원법과 일반교통방해죄, 집시법 등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6월·집행유예 2년부터 최대 800만원 벌금 등을 선고받았던 이들 15명의 원심을
양승태 사법부의 행정권 남용 사태에 대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담화문과 연이은 대법관의 입장 발표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노동계와 시민사회, 관련 피해자들이 실망감을 넘어선 분노를 표출하며 대법관 전원의 사퇴 주장까지 제기했다.민주노총과 민변, 금속노조와 전교조 등 사법농단피해자, 천주교 인권 위원회 등 20여 노동시민법률단체는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