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정수 수석부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사회변화와 공직사회의 역할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은?’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되는 적극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적극행정이 도입된 지 3년이 지났지만 현장은 적극
“경북지역의 의제를 결집하고 강하게 투쟁하기 위해 8개 시군 지부장들과 함께 경북지역 전체 공무원노동자의 단결과 투쟁으로 조합원 동지들의 권리를 지켜나가겠다”는 결의를 내세우며 지난 4월 1일 새롭게 태어난 공무원노조 경북본부가 드디어 출범식을 갖고, 대내외에 첫 출발을 힘차게 알려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전체 노동자들의 절규가 고용노동부 앞에 가득찼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이하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한국노총과 공동으로 결의대회를 갖고, 최저임금 10,890원 쟁취와 최저임금제도 개악저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2023년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일곱 번째 최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 이하 법원본부)가 28일 대법원 잔디구장에서 승진적체와 수당 양극화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에는 법원본부 임원과 지부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 경기·교육청본부 간부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보수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노총과 공동으로 공무원보수위원회 위상 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보수위원회 심의기구로 격상’, ‘공무원보수 7.4% 인상’, ‘기존 합의한 수당지급 등 이행’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비가 내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김재현, 이하 청년위원회)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간부수련회를 진행해 청년 간부들이 서로 소통하고 위원회의 활동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는 김재현 청년부위원장과 본부 청년사업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현 부위원장은
“공무원임금 빼고 다 올랐다. 공무원임금 인상하라!”“허울 뿐인 보수위 필요없다. 보수위원회 위상을 강화하라!”공무원임금 성실교섭을 위한 정부의 제대로 된 역할을 촉구하는 공무원노동자의 구호소리가 대통령집무실이 있는 용산을 뒤흔들었다.오는 27일 2023년도 공무원보수를 논의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 시작을 앞두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
선천성 언어장애와 신체장애를 동시에 갖고 태어났지만, 힘차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 온 사람이 있다. 누구보다 밝은 미소를 가졌고, 조금씩 진보하는 세상에 자신의 힘을 보태고 싶다는 정말 ‘착한 사람’, 인천본부 미추홀구지부장 계율이다. 계율은 학창시절 비장애인과 함께 통합교육을 받으면서도 자신이 남들과 조금 다르고 불편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박중배 부위원장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투표사무원으로 참여했다.공무원U신문은 박 부위원장의 선거사무 일과를 처음부터 끝까지 취재했다. 이날 박 부위원장은 준비시간 등을 포함해 13시간을 근무했고, 선거 전날에도 투표소를 찾아 3시간 동안 투표소를 설치했다. 지난 6월 1일 박 부위원장의 하루는 새벽 3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투표 개
지난달 4일(현지시간)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였다. 빅스텝 금리 인상은 22년 만의 일이다. 그런데 파월 연준 의장은 앞으로 남은 다섯 번 회의에서 두 차례 정도 0.5%포인트 추가 인상, 나머지 회의에서도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서둘러 인상하는
강원본부, 복무감찰 관련 강원도 감사위원장 면담 공무원노조 강원본부가 지난달 24일, 강원도 감사위원장을 면담하고, 과도한 복무감찰에 대한 사과와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이 도내 시군을 감찰하면서 잠겨있는 실과소 사무실 문을 당직자에게 열게 한 후, 서랍장과 개인 서랍 등을 확인하는가 하면, 감찰
국립공주병원지회는 3년 전인 2019년 6월 10일, 조합원 공모로 채택된 ‘희망의 첫걸음 함께하는 행복노조’를 슬로건으로 번듯하게 내걸고 보건복지부지부 두 번째 지회로 노동조합의 첫발을 내디뎠다. 마침 출범 3주년 행사가 있던 지난 8일, 최성문 지회장, 손동열 부지회장, 김보미 조직차장으로부터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국립공주병원은 전신 국립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7·2 공무원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성사를 위해 13일 임원 전국 순회 간담회를 시작했다. 공무원노조는 오는 7월 2일 서울에서 임금·수당 현실화, 공무원 인력 확충,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 노동3권·정치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1일
“간부들의 결심으로 7.2대회 성사시키자!”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3년 만에 열린 대규모 수련회에 함께한 공무원노조 간부들의 함성 소리는 어느 때보다 높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10일과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7.2대회 성사와 하반기 투쟁을 승리하기 위한 '2022 전 간부 수
민주노총이 1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효순미선 20주기 민주노총 반미자주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20년 전인 2002년 6월 13일 신효순, 심미선 학생이 미군 장갑차에 압사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장갑차를 운전했던 미군들은 미 군사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두 학생의 안타까운 죽음을 아무도 책임지지 않게 되었다.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동북아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선관위에 사전투표 업무를 하다 숨진 전주시지부 조합원의 순직 인정과 선거사무 개선을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에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각종 선거사무와 새벽부터 장시간 노동해야 하는 지방공무원들의
또 한 명의 공무원노동자가 순직했다.지난 29일, 공무원노조 전주시지부 조합원 A씨가 6.1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5월 27일과 28일) 34시간 장시간 근무 후 쓰러져 결국 사망했다. 사전투표 업무 중 몸의 이상을 느꼈음에도 총괄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다 결국 희생되었다. 장시간 노동과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무한 희생과 봉사를 강요당해 온 공무원노동자의 ‘예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김승호 신임 인사혁신처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3일 취임한 이후 17일만의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취임을 축하드린다. 오랜 공직사회 경험도 있고, 공무원노조 상황을 잘 알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제주소방지부(지부장 고인홍, 이하 공무원노조 제주소방지부)가 25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청 제주소방안전본부에 3조 1교대 근무체계 전면 시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박현숙 부위원장과 김주형 소방본부장, 임기범 제주지역본부장, 임기환 민주노총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공무원노조 제주소방지부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