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본부와 지부 간부들을 만나 2020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임원 현장 경청순회를 진행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0일에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에서 2020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노조의 한 해 사업은 중집과 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 의결을 거쳐 전국대의원대회
“6살·8살 딸이 둘인데, 돌볼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남편도 여기 행정직이거든요.”30일, 과천시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만난 보건소 관계자의 말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뒤로 제시간에 퇴근해 본 적 없는 그는 업무에 대한 긴장감·스트레스도 높았지만, 아이들에게 더 신경이 쓰이는 듯했다. 부부가 모두 보건소에서 간호와 행정업무를 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3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 관련 공무원노동자의 안전대책과 4.15총선 선거사무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대책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확산방지의 과정에 공무원노동자들의 헌신과 사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공무원노동자들은 어떤 보상도 없이 오히려 임금 삭감의 위협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오늘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민중의 공무원 고 김원근 동지 2주기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추모제는 공무원노조 경기본부와 민중당 오산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공무원노조 이홍용 경기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제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김현기 수석부위원장, 최현오, 김창호, 김수미 부위원장를 비롯해 경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조합 7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위원장단과 수도권역 중집위원,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1부는 전호일 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직 위원장들을 대표하여 2기 김영길 위원장의 축사, 18년 공무원노조 역사를 재구성한 영상상영, 창립선언문 낭독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연일 계속된 격무로 사망하거나 쓰러지는 공무원이 발생하는 등 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국가적 재난사태 때마다 반복되는 공무원의 과로와 이로 인한 희생에 대한 근본적 예방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27일 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던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이 과로로 사망했다. 총무과 소속인 故신창섭(42) 주무관은 총괄대책본부 상황실업무와 보건소 행정지원 등으로 매일 야간근무를 했으며 숨지기 전날에도 오후 11시까지 신천지 전수조사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민주노총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특별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방역 상황 점검과 대응, 현장 노동자의 피해 사례 취합, 대정부 교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노동자의 생존권을 비롯한 전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융지원, 세제지원 위주의 정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 10기 지도부가 공무원노조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다짐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공무원노조는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10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최현오, 김창호, 김수미 부위원장과 김태성 사무처장 등 조합 임원과 경기·강원·서울·법원본부 간부들이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노동자의 노동조건을 후퇴시키려는 문재인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맞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공무원노조와 자치단체, 여성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사항과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규칙’을 개정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이로 인해 그동안 자치단체 조례로 정하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진, 이하 2030특별위)가 2019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청년간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열린 수련회에는 각 본부와 지부에서 참여한 25명의 청년간부들이 참석했다.수련회 첫째 날은 김주업 위원장의 가치관 강연으로 시작했다. 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10기 임원선거에 맞춰 상당수 지역‧직능 본부에서도 본부장‧사무처장 선거를 실시했다. 공무원노조 19개 본부 중 8~9일 동시 선거를 치른 본부는 11개에 이른다.이들 본부는 서울본부를 제외하고 모두 단독 출마해 조합원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 과반 득표를 얻어 모두 당선됐다. 서울본부는 기호 1번 조헌식-채장원 후보가
1. 공무원 노동기본권·정치기본권 쟁취 투쟁11.9 권리찾기대회, ILO 협약 비준 촉구대회,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 정치기본권 보장 헌법소원 2.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원직복직 촉구 오체투지, 정당 원내대표 면담, 대통령 면담 촉구 결의대회,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3.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 대정부 교섭투쟁2008 대정부교섭 체결, 2020 대정부교
당선 소감과 선거활동에 대한 소회이번 선거는 간부들뿐만이 아니라 조합원들이 직접 후보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정책과 공약에 대한 공감과 실현 가능성을 파악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참여한 선거였다. 선거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선거과정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악성 민원인이 조합원을 괴롭히고 유세를 방해하면서 경찰까지
세대 공감 통한 청년사업 활성화, 살맛나는 일터 만들 것이영복 강원본부장 당선자먼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0기 강원본부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5천여 조합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공무원노조가 출범한지도 어언 열여덟 해를 지나고 있다.강원본부는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겠다. 18년간 공무원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선거사무는 공직자에게 가장 위험한 사무다. 우리는 선거사무 강제동원을 당당히 거부한다”4.15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노동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에 공무원에 대한 투표관리관 강제 위촉과 선거종사자 지정 중단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경기·서울본부는 15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앞에서 경기·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10기 전호일 위원장 당선자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장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전호일 위원장 당선자는 “법원본부가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투쟁을 앞장 서 진행하고 단체교섭 체결을 통해 노동법원 설치와 비정규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무원노조의 사회적 위상을 높인 활동이 선거과정에서 좋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이 오는 4.15 총선에서 민중당 광주 서구 후보로 나선다.김 위원장은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김 위원장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김 민주노총 위원장은 “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국가직 공무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실현을 위한 행정부 교섭을 시작했다.공무원노조는 23일 세종시 인사혁신처에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과 함께 행정부 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상견례에는 노조 측 교섭대표인 국공노 안정섭 위원장과 교섭위원인 공무원노조 중행본부 송영섭 본부장, 대학본부 서동철 부
기호 1번 심우청 후보조합원의 요구에 답하고,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단결하고 함께 실천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제10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회계감사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강원지역본부 삼척시지부 심우청입니다.'가능성이 있느냐? 없냐?, 쉽냐? 쉽지 않느냐?'가 아니라, '우리 공무원노동조합에 필요한 것이냐? 그렇지 않냐?'를 중심
기호 1번 김수미 후보직능본부강화! 성평등 문화 확립! 현장중심 노조건설로 지역과 직능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기위해 여성 부위원장으로 출마한 교육청본부소속 기호1번 김수미입니다.제가 부위원장에 당선이 된다면 첫째, 공무원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투쟁하겠습니다.성과급제, 퇴출제, 임금피크제 폐지, 공무원연금 원상회복 및 공적연금 강화 투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