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함께 ‘공무원·교원 노동·정치기본권 보장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김철민, 이성만, 이해식, 이형석, 천준호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무소속 민형배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각
“정부와 국회는 청년공무원 저임금 해소방안 마련하라!”“정부와 국회는 물가인상률 반영하여 실질임금 인상하라!”“정부와 국회는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 약속을 이행하라!”“공무원도 교원도 국민이다. 정치기본권 보장법안 개정하라!”공무원‧교사 노동자들의 울분에 찬 함성이 여의도 국회 앞을 가득 메웠다. 전국공무원
축하드린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실 대상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다. 평소 글을 써 본 적도 없고, 크면서 책도 잘 안 읽어서 문학적 깊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출퇴근길에 지하철에 붙어 있는 시 공모전에 용기 내어 한 번 참여해 본 적도 있지만 보란 듯이 떨어지고는 소질이 없다고 믿었다. 그런데 대상이라니, 이걸 받아도 되
공룡의 고장, 경남 고성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 왔다. 비대위 활동을 청산하고 다시 지부 활동이 정상화됐다는 소식과 함께, 엄청난 열정맨이 지부장이 됐는데, 공무원노조를 상대하던 부서 출신이라는 것. 을지로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결의대회를 하루 앞둔 11일, 상경준비로 바쁜 김상민 지부장을 만났다. ‘민족의 통일
“코로나 상황이라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마음이 절실하니 방법은 많았어요.”지난 9일 광주남구청에서 만난 김현선 지부장의 첫 말이다. 담백하면서도 강하고, 의미심장하면서도 당연한 그 말을 김 지부장은 한껏 신이 난 표정으로 하고 있었다. ‘저 여유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오기마저 발동하게 하는 그의 당당함이 ‘조합원들이 만들어준 확신’임을 아는
공무원노조는 코로나19와 산불, 수해 등 재난이 생길 때마다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 게다가 대통령·국회의원·지방선거 사무까지도 도맡아 왔다. 하지만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할 정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히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정부는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윤석열정부 정책평가 조합원 총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과 처벌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
답답한 일상에서 해방되고 싶은 청년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김재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 화랑마을에서 소모임캠프 '2022 청년소모임 해방클럽'을 진행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공무원의 삶과 연관된 '공정과 사회불평등'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나?”라는 발언이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작금의 참사 상황이 ‘폼 나게’라는 단어를 쓸 대목이냐는 비판부터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비난에다가, ‘폼 나게’ 사법처리를 당하는 게 옳다는 분노까지···. 모두 지당한 목소리들뿐이다.나는 이런 목소리에 100% 동의하며 한 가지를 더 검토해보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김주형)가 22일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진행 중인 현장 소방관 위주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기자회견 후 ‘7만 소방관 지키기’ 서명지 10만 부를 특수본에 전달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서울역과 울산 등에서 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평등위원회(위원장 박시현, 이하 성평등위원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제주에서 ‘여성의 눈으로! 제주를 만나자! 2022 성평등위원회 수련회’를 3년 만에 다시 열어냈다. 수련회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박시현 성평등위원장, 박현숙 부위원장 등 공무원노조 임원을 비롯해 광주본부, 법원본부, 전북본부, 제주본부, 충북본부에서 40여명의 조합원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 4회 공무원노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한국작가회의 박관서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가족,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공모된 이번 문학상에는 186명의 조합원이 320편의 시와 수필로 도전장을 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조합원의 의견을 묻는 총투표 실시를 선포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총투표는 ▲2023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7%, ▲공무원 인력 운영 계획,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노동정책,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등 정부 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14일 오전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꼬리자르기식 수사를 중단하고 진짜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종합방재센터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용산소방서장과 지휘팀장이 입건되었고, 출동 대원 등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가 진행 중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임금에서 연금까지! 공무원노동자 권리 쟁취! 윤석열 정부 심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평가를 위한 15만 조합원 총투표를 선포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7.2 결의대회에 이어 5천여 조합원이 집결, 공무원노동자의 힘이 한 데
"윤석열 정부의 작은 정부, 임금 삭감, 공공인력 감축, 공적연금 개악을 막아내고 공무원의 노동3권, 정치기본권 쟁취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미래 청년공무원들이 공무원노동자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결심했다.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를 하루 앞둔 날이자 창립일인 11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에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해 책임져야 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히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정부는 '참사'를 '사고'로,
“어제 일 때문에 이태원 안전센터에 들렀다가 참사 현장을 잠깐 봤다. 그 골목을 차마 쳐다볼 수가 없었다. 쓰러지는 줄 알았다. 그분들 중에 한 분이라도 다시 살 수 있다면...우리가 살릴 수 있었다면 하는 죄책감이 든다. 우리 동료 소방관의 따님도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다.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
올해로 4회를 맞은 공무원노동문학상의 공모와 심사가 모두 끝났다.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공모된 이번 문학상에는 186명의 조합원이 320편의 시와 수필로 도전장을 냈다. 또한 전문작가로 구성된 한국작가회의 소속 심사위원단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 최종 3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는 11월 1일 공무원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