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 폐기…직원의견 수렴 후 조합원 사망 사과…재판 후 “조직의 화합과 이보전진을 위해 BSC폐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이 발언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노사 합의없이 졸속 도입한 박근혜의 노동 적폐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정책이 폐지된 가운데 열린 서구청과 서구지부와의 ‘끝장토론’에서 임우진 청장의 마무리 발언 중
○2017. 5. 11(목) 이창호의원이 흉기난동 사건 발생 및 즉각적인 남구의회 의장·부의장 면담, 이창호의원 폭력행위에 대한 노조 요구사항 공문(남구의회)○ 2017. 5. 12(금) 노동조합 성명 발표○ 2017. 5. 12(금) 남구의회 사과 표명, 이창호 의원 남부서에 고소장 접수○ 2017. 5. 15(월) 구청장-지부장 면담, 이창호 출석 관련
최근 광주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예하 두 개 지부의 투쟁이 크게 이슈화되어 지역사회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서구지부의 서구청장 사퇴투쟁과 남구지부의 이창호 구의원 제명촉구 투쟁이다. 이 두 투쟁의 공통점은 그 시작이 매우 유사하다. 서구지부는 성과금 균등 배분이 크게 부각되어 있지만 사
광주시지부 ‘6·15 공동선언 기념 강연 광주시지부(지부장 김민)는 지난 15일 조합원 및 노동관련 연대단체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월에서 통일로(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라는 주제로 6·15공동선언 17돌 기념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 초빙받은 김진향 교수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실현에 국민
사무차장님, 1박2일의 꿈같았던 시간을 오분 안에 멋지게 담아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동안 이 캠프의 여파로 인해 고생할 듯 합니다. 육체의 피로는 어제 오늘 무한 휴식을 통해 어느정도 풀린 것 같은데 정신적 고통은 다음 캠프가 있을 때까지 계속 될 듯한 이 느낌...ㅜㅜ 그 정신적 고통은 다름 아닌 그리움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캠프에 자의로 참석하
젊은 에너지, 긍정과 희망을 노래하다 2030 청년캠프 참가 공무원노조 동구지부 현재열 대의원 ▶ 2030 참가 동기는.- 제가 이번 2030 청년캠프를 열심히 준비하고 참가하게 된 동기는 지난 2월 광주본부에서 실시해서 좋은 반향을 일으켰던 2030 청년캠프 행사 취지가 너무 좋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광주본부 사무국장님의 열성적인 노력에 감흥을 받
발레 모음곡‘백조의 호수’ - 1877 차이콥스키 주관성(북구지부 조합원)러시아의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는 3개의 발레 음악(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최초의 작품인 이 작품이 가장 유명하여 고전 발레 음악 중 대표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1877년(37세) 초연 당시에
북구 공직자 해외배낭여행으로 10일 정도를 파리와 빈과 프라하를 돌아 본 후 나름 소감을 정리해 본다. 자기 자신의 삶의 터전을 벗어나 해외여행을 하거나 자기 삶의 환경과 다른 곳을 동경하는 것은 아마 나와 다른 삶에 대한 끌림이나 호기심이 아닐까 한다. 이번 파리와 빈 그리고 프라하의 도시 속의 삶을 보면서 우리네 삶과 차이점이 상당히 많음을 볼 수 있었
마스크와 치약이 없으면 하루도 보내기 힘든 나날이었다. 학교로 가는 버스 안은 학교에 가까워질수록 최루탄의 매캐한 농도가 점점 높아졌다. 1987년 6월 캠퍼스엔 낭만이 없었다. 학교로 들어서기까지 과정도 버거웠다. 학교 주위는 온통 우중충한 방석복과 헬멧을 뒤집어 쓴 전투경찰과 진압경찰(일명 백골단)들로 가득했다. 한 낮의 태양아래 무료한 그들이 이따금씩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치안 본부에서 고문 끝에 죽음을 맞이한 청년 박종철이 있다.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문치사사건은 당국자의 궤변으로 더욱 활활 타오르게 된다."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문으로 한 젊은이를 죽음으로 내 몬 군사정권의 횡포는 끝을 항해 치닫는다.1987년 5월 18일 천주교정의구
동구청 사진동아리 ‘뷰 : View'는 2017년 초에 결성되어 4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취미활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개인적으로 또는 외부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직원들과 또 새롭게 사진을 배우고 싶어서 참여한 직원들로 구성되었다.첫 모임에서 회원들이 함께 모여 동아리 이름을 지었는데, 모두가 동의하는 이름은 ‘뷰 : View’였다. View의
북구청, 청년간부회의(의장 채승주, 이하 청간)는 지난 18일 북구청 본관 등 2개소에서 주민과 직원들에게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을 맞아 오월 대동정신의 상징인 주먹밥 나눔을 통해 5월정신을 기리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북구청 청간 회원 대부분이 80년 이후 출생한 젊은이로서 80년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경험이나 희미한 기억마저도 없지만 5월 정
“힘들고 지치지만 내 자신을 위해서 내 건강을 위해서 하루를 투자합니다.”북구청 산악회 총무 임경섭(세무2과 세무담당)님은 무슨 걱정이 있는 듯 하지만 힘차고 당찬 목소리로 말했다. 회원수 150여명, 한달에 한번씩 평균 30여명이 직장의 틀을 벗어나 선후배가 웃음꽃을 만발하면서 정상을 향해 뚜벅뚜벅 올라간다.“많이 아쉽제, 젊은 친구들이랑 같이 산행하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는 지난 22일 남구청사 앞에서 이창호 구의원에 대한 제명과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창호 구의원은 5선 경력(국민의 당)의 다선 의원으로 2016년 12월경 공무원들이 사석에서 구의원을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문제의 발언을 한 이후로 남구지부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던 중
15년 공무원 노조의 역사를 온전히 바로 세워 주시길우선, 정권교체를 이뤄서 대통령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정권교체를 한 것은 대통령께서 잘 하신 것도 있지만, 2016~2017년 촛불 혁명이 이루어 낸 결과이기도 합니다.문재인 정부가 시작한지, 10일 내에 대통령의 행보를 보고 희망을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렇듯 수많은 요구가 봇물 터지듯이 나온
새정부는 촛불혁명의 칼, 반드시 적폐 청산해야 대통령 한 명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나라가 이토록 달라지다니.이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성인반열의 인물이거나 아니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시스템이 원시 고대부족 국가수준의 형편없는 국가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거나 둘 중 하나가 분명하다.이 두 가지가 아니라면 무엇이 원인일까?비정상을 정상처럼 보이게 하려고 했던
"조합원 여러분이 있어 힘있게 투쟁하는 보람 느껴"- 광주본부 서구지부 김수진 대외협력부장 - 서구청장과 노조가 파국을 치닫고 있다.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구청장은 앞서 모든 문제 해결을 본인이 아닌 간부 또는 주민들이 나서도록 해 왔지만 노조와의 갈등 해결의 열쇠는 본인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정상적으로 풀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 노동조합
숭고한 민주투쟁의 족적을 찾아 5월 그때를 기리다5·18민주항쟁 추모탑은 부활을 상징하는 알을 두 손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커다란 알은 무등산의 정기를 받아 생명의 탄생을 분주히 준비하듯 하늘을 향해 높이 솟구쳐 있다. 지난 5월 15일 남구청 공무원 40여 명이 함께 5·18민주화운동의 의의를 되새기고자 역사기행을 떠났다. 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