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은 노조설립을 방해하고 노조탄압을 일삼아 온 이명박근혜 정권 하의 고통과 상처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취임 4개월이 지나도록 행정명령만으로도 충분히 개혁할 수 있는 조치들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어 지난 8월31일부터 ‘설립신고 쟁취!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단식 철야농성을 진행했다. 13일간의 절박한 사투는
‘ 열사의 의지와 신념은 광주시지부의 민주노조 전환을 성사시킨 동력이었고 동지들에게는 자주·민주·통일의 길을 걸어가게 하는 이정표’ 참 공무원 故 이향재 열사를 부르는 동지들의 마음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본부장 김대현)는 지난 달 31일 북구 효령동에 위치한 영락공원(개나리묘역 5060)에서 故이향재 열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2009년 3개 공무원노조가 통합하여 제출한 설립신고가 거부된 이래 이명박, 박근혜 정부 8년여 동안 설립신고를 거부당한 채 법외노조 상태에 있다. 공무원노조는 설립신고와 노무현 정권 당시 노동조합 설립 및 활동 과정에서 해직된 103여명 해고자의 복직을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13일에 걸쳐 김주
9월21일 목요일 공무원노조 김대현 광주본부장과 김민광주시지부장이 행자부감사팀의 양홍주팀장(부이사관)과 면담을 가졌다. 김대현 본부장은 감사 초기 정식적인 면담요청을 거절한데 대한 유감표명과 아울러 얼마남지 않은 감사기간이지만 피감사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관들의 고압적인 자세와 불필요한 자료요청 자제를 요청하고 최근 지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의
동구지부 행안부 규탄릴레이 시위 동구지부(지부장 최종덕)는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청와대와 행안부앞에서 '영혼없는 공무원 강요하는 성과급제 폐지'를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동구청 직원의 성과금재분배 밀고로 시작된 이 투쟁은 행안부의 부당한 자료 요구를 규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성과급제폐지
공직에 들어온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조합원으로서 노조활동에 대해 지지하고 있었던 나였으나 막상 노조에서 개최하는 송년한마당 외에는 어떤 활동에도 참여해본 적이 없었던 나는 이번 역사기행을 노조간부들 및 조합원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평소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사극도 즐겨보고 가끔은 박물관도 관람하고 다녔지만 이번 정읍 동학농민혁명
1. 본인 소개를 소개하자면.▶ 저는 광주시지부에서 상큼함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부장 장선희입니다.(ㅋㅋㅋ) 현재 만 36살이고요. 2003년 4월 동구청에 첫 입사 하고 2012년 11월에 시청으로 전입하여 현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에서 파견근무 중입니다. 세어보니 벌써 입사한지 15년이 되어가네요. 2. 동구지부에서 활동했던 모습과 지금
광주와 목포, 여수 MBC 노조원들이 9월 4일 자정을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2년 지역사 130일, 본사 170일 파업 이후 5년만에 ‘공영 방송 정상화’를 요구하고 총파업에 나선 것입니다. 저희들이 파업을 접고 소극적인 내부 투쟁을 벌이고 있던 지난 5년 동안 MBC에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본사에서만 10명이 해고되고, 200명
서광주우체국 故이길연 집배원이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 지 2주만인 지난 22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유가족과 대책위에서 동의하는 안으로(유가족 및 대책위 요구안 관련 합의)가 타결되었다.故이길연 집배원이 돌아가신 지 보름이 넘어서야 우정사업본부장(직무대행)이 직접 나서 사과 및 유가족이 동의하는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합의한 것이다. 결국 유가족과 대책위
1949년 12월 바람은 차가웠다. 거센 북동풍이 머리카락을 어지럽게 헝클었고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닷바람이 허름한 군복 상하의를 헤집고 들어와 할퀴었다. 날씨가 추우면 대기가 맑은 법인가. 샤먼(廈門)에서 배를 타면 30분정도 걸리는 타이완(臺灣)의 진먼(金門)섬이 손에 잡힐 듯 눈앞에 어른거렸다. 군대는 더 이상 진군하지 못했다. 사나운 원(元)나라 군사
회원 10명으로 시작 누구나 환영스포츠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광산구지부 족구팀은 2015년 12월 자칭 ‘다프로족사모’ 족구동호회(회장 송영석)를 창단하였다.그동안 광산구지부에는 축구, 배구, 야구 등의 인기 종목 동호회는 오래 전에 창단하여 직원들 간의 친목도모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족구동호회가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파블로 사라사테(1844~1908)의 대표작으로,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은 독일어로 ‘Zigeuner(집시)의 weisen(선율)’을 의미한다. 사라사테가 헝가리를 여행했을 때 그 지방 집시들의 민속 음악을 소재로 하여 작곡한 것이다(1878년).사라사테는 다섯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여덟 살 때부
박근혜 적폐정책인 공직사회 성과급제 즉각적인 폐기를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현, 이하 광주본부)는 안전행정부와 문재인 정권을 강하게 규탄하면서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하였다. 최근 발생한 동구지부의 성과급 균등분배 밀고 사건은 2016년 북구지부의 성과급 재분배에 논란이 있었던 점과 비슷하다. 이에 대해 해결방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故 이향재 동지(당시 44세) 약력1991. 04. 29 광주직할시 동구 대금동(임용), 총무과, 계림동, 사회과, 사회복지과, 지산동, 경제과2004. 08. 31 광주광역시 전입, 과학기술과, 과학산업과, 노인복지과, 산업고용과, 경제정책과 등2013. 자치행정과, 시민협력관실, 투자유치지원관실 - 노동조합 활동 -2002. 02.~2004. 04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광산구지부(지부장 강종원)은 광산구의원들의 공무원에 대한 인권 침해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의원들에 의한 공직자 인권침해에 관한 설문조사’는 9개 문항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면 관계상 6개 문항만 싣는다. 주관기관 : 전국공무원노조 광산구지부( 062-960-8961) Q1. 최근 우리
2009년 쯤으로 기억한다.광주남구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남구지부의 전신)에서 홍보부장을 하고 있을때, 필자와 같은 부서 직원의 남편분이 시청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한다고 해서 어떤분인지 궁금 했던 차에 지역공무원노조 회의에서 처음 이향재 동지를 뵈었다. 그후 필자는 시청으로 전입을 갔고2011년 3월 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이향재 동지께서
1997년 대선에서 승리하고 출범한 김대중 정부의 출범은 우리 현대사에서 최초로 수평적 정권교체라는 의미가 있는 한편, 전사회적으로 미국식 신자유주의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김영삼 정부에서 도입을 추진했다가 민주노총을 위시한 전사회적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정리해고를 비롯한 반노동 악법이 IMF 위기에 ‘힘입어’ 김대중 정부에서 신속하게
지난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교조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노동자에게 ‘노조할 권리'를 즉각 보장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를 비롯한 전남지역본부, 교육청본부 광주교육청지부, 법원본부 광주법원지부 등 4개 노동조합은 이날 회견에서 ▲공무원노조에게 즉각 설립 신고
광주교육청지부(지부장 김건오, 이하 교육청지부)에서는 지난 11일 광주시교육청 본관앞에서 “6급 정원비율 확대 및 병설유치원 겸임발령·겸임수당 쟁취”을 위한 중식집회 투쟁을 가졌다. 교육청 지부는 승진적체가 심각해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등을 해소하고자 6급 정원비율을 3%로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 설치된 병설유치원은 기관이 달라 겸임 발령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