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과 함께 4월 19일 오전 11시 국회정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양 조직은 2007년 최초 대정부교섭 체결 이후 중단된 상태인 교섭을 재개하고 대선요구과제를 관철시키고자 5.9 대선을 앞두고 공동대응투쟁에 나섰다.대회사에서 공노총 이연월 위원장은 “대한민국 공무원도 국
민주노총은 4월 14일 오후 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민주노총의 대선 노동의제와 요구를 밝히는 마지막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민주노총 최종진 직무대행은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에 대해 발언하면서 새롭게 들어설 정부는 박근혜정권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동정책의 전면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교사·공무원은 물론 특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과 1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민중연합당, 정의당에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정책질의서는 2017년 공무원노조의 4대 목표와 10대 요구를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주요 항목은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공직사회 성과퇴출제(성과연봉제) 폐기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학교 행정실 법제화 ▲상하수도 등 민간위탁 반대,
5월 대선을 앞두고 공공 부문 노동조합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 부문 대책위원회소속 공무원노조, 공공운수노조, 전교조, 보건의료노조는 1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공공성 강화,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공 부문 대개혁 요구' 기자회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은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현)는 성과퇴출제 도입과 민주노조 탄압의 일등공신 임우진 서구청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임우진 서구청장은 지난 3월 29일 행정자치부 공문을 빙자하여 공무원노조와의 불법관행을 해소하겠다며 “공무원노사 불법관행사항 위반 시 조치 계획 알림”이라는 공문을 서구지부에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다.공문의
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해직자복직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한 노숙농성 돌입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김주업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금껏 우리는 정당한 활동조차 위법인 이 나라를 위해 일해왔고 투쟁해왔다. 공무원도 이 나라의 국민이자 노동자이다. 공무원노동자 역시 노동기본권을 향유할 권리가 있으나 지금까지 제외되고 배제되어
3월 2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금천구지부(지부장 김민완)는 금천구청 앞에서 지역언론사 금천저널의 허위·왜곡보도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금천저널은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도 없이 금천구 공무원 전체를 비리집단으로 매도하는 왜곡·허위 기사를 올려 논란꺼리를 제공했다.김민완 금천지부장은 "언론의 사명은 정론직필인데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행태는
민주노총은 2017년 3월 29일 오후 2시 세종로소공원에서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근혜 탄핵에 이어 구속영장 발부를 앞두고 정치권은 조기대선에 집중하는 한편 촛불은 3월 25일 광장에 모여 박근혜 처벌구속, 세월호 인양에 따른 진상규명, 공범부역자 처벌, 사드배치 반대, 황교안 퇴진을 요구하였다.
2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김창호)는 3.25 공무원노동자총력투쟁대회에 앞서 “사법부 적폐청산을 위한 투쟁본부 선포대회”를 가졌다. 이 날 선포대회에는 법원본부 산하 22개 지부장과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하여 결속력을 다졌다. 김창호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겨울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항쟁은 거대권력을 무너뜨렸다”며 “이제 우리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우리에게 이미 , 로 알려진 마이클 무어의 2015년 작품이다.이 영화에서는 감독이 미국을 상징하는 성조기를 들고 유럽과 아프리카 9개국을 돌아다닌다. 영화 제목에서 ‘침공’이라는 의미는 미국이 개입한 전쟁의 역사를 비판하면서 외국을 ‘침공’해 ‘좋은 제도’를 빼앗아오겠다는
이 책을 추천한 이는 필자의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이다. 청소년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다. 그만큼 페미니즘에 대해 쉽게 쓴 글이다. 아버지인 당신, 지금 연애 중인 당신, 여성에 대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당신, 모든 당신들에게 추천한다.나의 아버지는 7남매의 장남이며 딸 둘을 키우는 가장이었다. 나는 23살 독립을 할 때까지 ‘어디 여자가’, ‘여자는 그러
국민 10명 중 7명은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사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매우 찬성 60.9%, 찬성하는 편 11.4%)이 72.3%로, ‘반대한다’는 의견(매우 반대 16.0%, 반대하는 편 9.1%) 25.1%보다 3
● 정지현 편집부장(이하 정): 취재의 목적과 배경을 먼저 말씀드릴께요. 공무원u신문 3월호부터 '지부탐방' 코너가 개설되면서 정기적으로 운영이 될 예정이고 무엇보다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구지부는 3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모범지부상을 받기도 하셨구요. 남구지부의 모범사례로 2030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소모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결과 재판관 8명의 전원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 결정됐다. 숨 죽이며 TV화면을 지켜보던 조합원들은 환호했다. 현장에서는 '탄핵 축하떡'과 '치킨' 등이 전 조합원에게 배부됐다. 한편 청사외벽에 내건 "박근혜는 퇴진하라" 현수막으로 행정자치부의 징계 위협을 받아왔던 광주본부 소속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오전 김선동 민중연합당 대선후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 후보는 공무원노조의 숙원사업인 '성과퇴출제 폐기와 설립신고 쟁취, 해직자 원직복직, 정치기본권 쟁취' 를 포함한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과 정치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7년 제1차 교육위원 교육수련회’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조합 교육선전실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 수련회는 올 한 해 공무원노조 교육사업을 책임질 교육위원들의 동지적 단결을 강화하고 대선 투쟁과 3.25총력투쟁대회 조직화를 위한 현장교육에 투입될 교육위원들의 역량강화 취지로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본부별 교육위원
2016년은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 내에서 성폭력보다는 차별과 괴롭힘에 대한 피해자들의 호소가 전년 대비 늘었던 시기이다. 실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업장을 폐쇄하거나 노조의 집행부 전체가 사퇴한 경우가 최근에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조직 내 차별과 폭언, 폭행은 그 경계의 모호함으로 인해 가해 행위자의 인식도 부족하고 피해자들의 신고 과정이나 조치
1. 3.25 대회의 중요성과 의미를 말씀해 달라.- 일반적으로 대선국면이 되면 모든 정치권과 후보들이 평소보다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이 민심을 반영하여 정책과 공약을 만듭니다. 이것은 선거가 민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래서 대선시기가 되면 많은 개인과 단체가 자신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대리’라는 단어가 아주 비주체적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의 ‘대리’, 무언가의 ‘대리’라는 것 아닌가. 그러나 ‘대리’는, ‘남의 일을 대신 처리하는 행위나 사람’이라는 주체적인, 독립적인 의미였다.저자는 글쓰기 강사이자 연구원이었다. 309동 1201호라는 필명으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책을 펴낸 이후, 2015년 12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김창호)가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법원본부 간부수련회를 실시했다.행사는 김창호 본부장의 인사말과 각 조별 노조원들의 자기소개로 시작했다. 첫번째 정세강연은 이의엽 강사의 ‘2017년 촛불승리와 대선전망’이 진행되었고 두번째로 박정열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의 ‘사법개혁투쟁의 역사와 법원본부의 할 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