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보고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보고회는 인천시 공무원 코로나19 과로사 재발방지 및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위원회와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조사결과 발표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안 발표 ▲원인조사위원회 향후 계획 발표순으
아주 살판이 난 모양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재계에서는 “이명박 이후 가장 시장친화적인 대통령이 나왔다”며 어깨춤을 들썩인단다. 이명박과 닮은 대통령이 나와서 좋다는 이야기인데, 무슨 멍멍이 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하고 자빠졌나?아니나 다를까 선거가 끝나자마자 보수 경제지들을 중심으로 윤 당선자의 공약이었던 규제개혁 전담기구가
민주노총이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단위노조 대표자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차별없는 노동권과 안전한 일자리 보장을 요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16개 가맹 산별조직의 단위노조 대표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전호일 위원장과 본부·지부 간부 100여 명이 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인력 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38차 정기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를 개최해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노조는 20년 전 3월 23일에 출범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앙위원들은 ‘공무원도 노동자’라고 선언한 그날의 벅찬 감동을 가슴속에 안고 11기 공무원노조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일 오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무원노조에서 김정수 수석부위원장과 김태성 사무처장, 최종덕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노동위원회 신승철 상임위원장과 이수진·김영훈·김중남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1월 소비자물가가 3.6% 오르면서 4개월째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물가가 3% 이상 오른 것은 10년 만의 일이다. 통계청이 4일 내놓은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월급 빼고 모두 오른다”는 한탄을 실감케 한다. 석유류(16.4%)를 비롯한 공업제품을 필두로 축산물(11.5%)과 농산물(4.6%), 외식(5.5%) 등 오르지 않은
공무원노조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무원노조의 현안과제 및 사회개혁 요구에 대한 정책질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질의는 지난 7일, 선거대책본부가 꾸려진 6개 정당의 후보자에게 16개 주요사안에 대해 서면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진보당 김재연, 노동당·사회주의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지부장 안재성, 이하 경기교육청지부)가 90여 일 간의 투쟁 끝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던 교원업무 행정실 이관을 막아냈다. 이에 경기교육청지부는 16일 경기교육청 본관 앞에서 ‘교원업무 이관 정책 완전 폐기, 행정실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경기교육청 앞에서 ‘승리 보고 대회’를 열어 이번 투쟁의 승리를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지방공무원들이 부당한 선거사무 거부를 선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15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1만 지방공무원 선거사무 거부 선포 및 선거사무종사자 인권·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임원과 서울·경기·법원본부 간부 등 2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조헌식, 이하 서울본부)가 '종로구 부구청장 직위해제 촉구 대책위원회'와 함께 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의혹으로 고소된 강필영 종로구 부구청장을 직무배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종로구 부구청장 직위해제 촉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와 민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조헌식, 이하 서울본부)가 26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해직자 복직 거부 오세훈 서울시장 규탄, 김민호 조합원 복직 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촛불문화제에는 7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촛불을 들고 김민호 조합원의 복직을 요구했다.김민호 조합원은 지난 2014년 개인 SNS에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비판 글을 올렸다는
정부의 무관심 속에 올해 퇴직하는 1,691명의 공무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이들은 수십 년의 공직생활 동안 매달 성실하게 기여금을 납부했음에도 올해부터 연금 지급 개시 연령 연장이 시행되어 퇴직해도 당장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2015년 공무원연금 개악 시 정부는 퇴직 공무원의 소득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1. 10·20 12시 멈춤! 공동행동 - 공무원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2.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 대정부 투쟁 - 더 이상 일하다 죽을 수 없다! 3. 해직자 복직 환영식 - 17년 만의 '첫 출근' 4.공직선거 투개표사무 제도개선 투쟁 - '시급 6천 원' 네가 한 번 일해 봐! 5.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출범 - 73년
며칠 전 딸아이가 혼자서 약간 투덜대는 소리를 들었다. 내용인즉슨, 자기가 좋아하는 샴푸를 작년 말에 주문했는데 해를 넘기도록 아직 도착을 안 했다는 거였다. “왜 그렇게 오래 걸린대?”라고 물었더니 “배송업체가 파업 중이래”라고 답을 한다. 아, 마침 딸아이가 주문한 샴푸가 파업 중인 CJ대한통운으로 배송이 될 예정이었던 모양이다.평소 이런 면에서 교육을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 이하 법원본부)가 17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행정처로부터 해고당한 비정규직 공무원의 원직복직과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의 퇴진을 촉구했다.법원행정처는 지난해 12월 17일 법원 내 비정규직인 임기제 보안관리대원을 해고했다. 이에 대해 법원본부는 “법원행정처는 해고의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근무기간
분노한 민중들이 광장으로 나왔다. 광장에 모인 1만 5천여 명의 노동자·농민·빈민들은 "불평등을 갈아엎자!", "기득권 양당체제 끝장내자!", "자주평등사회 열어내자!"고 외쳤다. 민주노총과 전농을 비롯하여 진보단체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2022 민중총궐기'를 개최했다.
경기교육청 공무원들이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찾아가 경기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원업무 이관 백지화를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지부장 안재성, 이하 경기교육청지부)는 12일 경기대학교 사거리에서 이재정 경기교육감 관사 앞까지 행진하는 2차 연가투쟁에 나섰다.경기교육청은 20여 개의 교원업무를 학교 행정실에 이관하는 ‘학교 업무 재구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