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공공운수노조연맹은 6월18일 공동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양 노조 임원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이들은 “27만 공무원과 공공.운수노동자들이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총력 공동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투쟁을 통해 설립신고증의 즉각 교부, 공무원의 정치자유 보장, 노정교섭, 근속승진제 확대 등 제도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운수노동자들의 공공기관 운영의 민주화와 공공성 강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KTX, 의료, 가스, 공항 등의
6월 8일 쾌유 기원 호프데이 등, 모금활동 활발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중남 위원장과 정보훈 회복투 위원장, 김은환 조직실장 등 임원은 6월7일 투병 중인 임영수 조합원을 찾아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공무원노조는 임영수 조합원의 쾌유를 돕기 위해 6월8일 호프데이 (남영 전철역 앞 슘 02-718-8787) 개최 및 상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용산지부 소속인 임영수 조합원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해 장기간 신장투석을 받고 있다. 또한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한 쪽 눈을 실명하는 등 병고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은 6월7일 민주노총을 방문해 ‘2012 공무원노조 요구와 과제’를 전달하고 현안사항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무원노조는 10월20일 예정된 전조합원 총회투쟁의 의미를 민주노총에 알리고 총회의 성공적인 성사를 위해 함께 투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무원노조 김중남 위원장은 “한 달여 동안 전국의 현장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조합원의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는 것”이라며 “정치적 격변기를 맞이한 올해야 말로 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에게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공무원노조는 희생자 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은 5월9일부터 10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전국 본부 및 지부 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올해 10월20일로 예정된 총회투쟁의 성공적인 개최와 본부 및 지부 임원들의 결의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공무원노조 김중남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를 새롭게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조합원들의 동의가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공무원노조는 오늘 부로 농성투쟁을 마무리하지만 더 큰 투쟁을 시작해 나갈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은 4월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부 순회투쟁을 시작으로 현장활동으로 전환하고, 조직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설립신고 및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공무원노조는 3월26일 통합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은 4월5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의 강제적 모금방식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박이제 부위원장과 김민호 교섭국장은 “자발성과 비영리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는 적십자 운동이 회비 모금 과정에서 행정기관을 동원한 강제 모금의 방법을 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뜻을 밝히고 “강제모금에 동원된 공무원노조 조합원과 유무형의
“노동조합 설립을 방해하는 것은 국제협약과 원칙에 어긋나” ILO(국제노동기구) 결사의자유위원회가 잇따른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서 반려를 문제 삼고 정부의 소위 ‘불법단체’ 규정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ILO 위원회는 “법률상의 형식적 절차가 노동조합 설립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적용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이는 국제노동기구 협약 제87호 2항을 침해하는 것이며, 특정조항을 노동조합에 요구하는 것은 결사의 자유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라고 못 박았다. 한국정부는 2009년과 2010년 두차례에 걸쳐 공무원노조의 설립신고를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