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교사는 선거 시기 정당 관련 내용에는 sns에 ‘좋아요’도, ‘공유하기’도 못 한다. 페이스북에 개인의 정치적 의견도 올리지 못한다. 정당에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와 해직을 당한다. 이와 관련하여 27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탄압 피해자 증언대회’가 열렸다. 첫번째 증언자로 나선 공무원노조 김대
4월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조창익)은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탄압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무원노조 박중배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기자회견은 대선 공간을 활용, 공무원·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힘있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주한미군이 26일 새벽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핵심 장비인 발사대와 레이더 등을 기습적으로 배치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미국의 기습적인 사드 배치를 심각한 주권침해행위로 규정하면서 불법적인 사드 무기 철거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올해 3월부터 한미 간 합의서나 기본적인 환경영향평가조차 진행되지 않은 채 불법적으로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간담회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기본권·정치기본권 실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노조의 요구사안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책간담회 자리에는 공무원노조 이재광 수석부위원장과 서정숙·이재섭·전호일 부위원장, 고광식 희생자원상회복투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가 28일, 대선후보를 SNS상에서 비방하고 20억대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퇴진을 촉구했다.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횡령 등 배임혐의가 사실이라면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경찰 조사유무를 떠나 스스로 퇴진해야 한다
27일 서울시가 5월 1일 노동절에 전 직원 특별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지자체에도 노동절 특별휴가 실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은 영등포구, 구로구, 도봉구, 동작구, 용산구, 마포구 등 대다수 지자체에서 노동절 특별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같은 날 서울시청지부(지부장 김경용)는 서울시의 결단에 환영과 지지를 보내면서 서울
민주노총이 26일 오후 2시 보신각에서 "4.28.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기념하여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는 OECD 산재사망 1위 국가라는 오명 아래 민주노총은 대선 4대 요구인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 위험의 외주화 금지 · 모든 노동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 모든 노동자의 산재보험
2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이 작년 5월부터 1년에 걸친 작업 끝에 ‘공직사회 개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 정책자료집’(이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 정책자료집은 현장연구원을 비롯해 총 14명의 집필진과 특별히 ‘무궁화클럽’과 ‘소방발전협의회’ 그리고 ‘민주적 사법개혁을 위한 연석회의’ 등이 참여했으며 출범 이후 15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와 해직자복직, 공무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 보장 등 공무원노조 핵심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더민주당 윤호중 정책본부장은 27일 오전 더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공무원노조-더민주당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무원 노동자의 근로조건 향상과 정치·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비정규직·정리해고·노동악법 철폐와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광화문 사거리 광고탑 위에서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 6명에게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이 26일, 이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편지를 보냈다.지난 14일 동양시멘트노조 김경래, 세종호텔노조 고진수, 아사히비정규직노조 오수일, 콜텍노조 이인근,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김혜진, 현대차
노동시민사회가 5월 들어설 새 정부가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입법’에 앞서 ‘행정권’을 통해 즉각적인 개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과 민변, 참여연대, 불안정노동철폐연대 등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인사혁신처가 관보 고시를 통해 올해 공무원 전체의 세전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이 510만원이라고 25일 밝히자 “공무원 전체 월평균 임금 500만원 넘어”라는 식의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일부 언론사의 받아쓰기식 보도행태와 소극적인 인사혁신처의 대응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언론의 보도행태는 공직사회에 대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채시병본부장)는 22일 오전 10시 태백산 당골광장에서 2017년 투쟁을 결의하기 위한 '강원지역본부 제15회 출범 기념식 및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출범 기념식이 끝난 후 태백산 등반대회도 함께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원본부 조합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 이재섭, 이승수, 서정숙 부위원장이 기념식
망각과 기억2 : 돌아 봄 프로젝트는 2017년 3월 8일부터 2017년 4월 5일까지 진행되어 목표액 41,600,000원, 1,559명이 후원하여 47,730,428원을 모금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4월 16일 이후부터 416연대 미디어위원회의 감독들이 모여 팽목항, 안산, 서울 등지에서 사건의 현장을 기록하고 유가족과 연대 활동을 기록한 첫 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20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두 후보를 민주노총이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세액공제후원과 후보의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양 후보측은 일
박근혜는 구속되고 1600만 촛불로 정치적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청년들의 삶은 변함이 없다. 저임금과 고용불안 등 청년노동자들의 다양한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은 사회 전반적인 적폐로부터 청년들은 진정한 봄을 되찾기 위해 장미혁명, 장미파업을 시작했다. 박근혜 구속 이후 교육실무자 해고자 함지영씨, 다산콜센터 우형석씨, 서울메트로 안전업무직 임
4월 2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외교부와 면담을 갖고 여권사본증명서 발급 확대 조치에 대한 항의와 함께 현장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최근 외교부의 여권사본증명서 발급기관 확대 조치는 인력과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이지만 지자체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았고 이에 따른 현장의 인력 부족, 직원 사기저하 등을 불러왔다. 공무원노조는 인력과 소요 예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