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8일이 지부 출범 기념일이다. 출범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같이 해오다 2007년 정기총회를 3월로 옮긴 뒤 출범 기념식을 더 풍성하게 기획했고, 2010년부터 지역노동문화제라는 명칭을 추가했다. 공무원노조가 지역에서의 역할을 기억하고 함께 한다는 의미다.해를 거듭하며 행사가 전국에 알려져 많은 전국의 많은 노래패와 몸짓패에서 참여의사를 밝혔고
용산구 직원이 1,200여 명이다. 8기 노병환 지부장 때부터 1,000 명 돌파를 목표로 전 직원조합원(후원회원 포함) 가입 사업을 진행했다. 직원 모두가 조합원이 된 부서에는 피자 등을 돌리며 가입을 축하해왔는데벌써 4년이 지났다.2016년 처음 조합원 가입사업을 시작할 때는 노조 미가입자가 상당수 있었다. 하지만 8기 집행부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영태, 이하 진주시지부)가 지난달 10일 복수노조인 진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진공노)과 통합에 합의했다. 진공노는 지난 2016년에 설립 신고한 복수노조다. 진주시지부는 2018년부터 수차례 통합을 추진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노력으로 통합이라는 결실을 보았다.공무원U신문은 진주시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영복, 이하 강원본부)가 지난 27일 강원도 고성에서 '강원본부 제18회 노동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강원본부 각 지부 조합원들과 세종충남본부, 대경본부, 제주본부 등 20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18회로 이어지는 강원본부의 전통과 역사를 축하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지부장 오원종, 이하 북구지부)가 배우자 명의의 업체를 통해 구청과 6천7백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맺어 논란이 된 백순선 북구의원의 퇴출을 요구하며 투쟁 중이다.광주 북구의원들의 부정비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 등 4명의 구의원이 주민 혈세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와 물의를 빚었다. 이후
공무원노조가 고용노동부에 깃발을 올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본부 고용노동부지부(지부장 서성모, 이하 노동부지부)는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첫 노동조합 출범식을 진행했다.고용노동부 직원들은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의 부당 행위를 감시 감독하고, 경제적 피해를 본 노동자와 개인을 지원하는 업무를 한다. 그러나 노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부경대지부(지부장 제희근, 이하 부경대지부)가 학내 구성원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일방적인 총장선거를 규탄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오는 17일 실시되는 총장선거를 원천봉쇄하기로 결의했다.오는 17일 차기 총장선거를 앞두고 부경대 교수회는 선거 실무기구인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에서 의장(교수회장) 직권으로 근거
또 보건소장 갑질이다. 끊이지 않는 보건소장 갑질, 이제 고질적인 공직사회 청산1호가 됐다.지난 1월 1일자로 경남 합천군 보건소장으로 부임한 이 모 소장은 수차례에 걸쳐 친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의 견적서를 주면서 조달가격보다 고가의 약품을 구매하도록 부당 지시했고, 일부 직원에게는 업무가 미흡하다며 코로나19로 경황이 없는데도 특정감사를 받게 하고 수사기관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홈페이지에 적힌 인사말에서 “국민 여러분이 일을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정하게 성과를 보상받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누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 여러분의 땀의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
그들이 매년 태백산에 오르는 이유는?[동행취재] 강원본부의 특별한 출범식 이야기 매년 4월이 되면 물과 김밥을 챙겨 태백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강원본부 조합원들이다.2002년 4월 21일 경찰의 눈을 피해 태백산 정상에 올라 본부 출범을 하게 된 것이 시초가 됐다. 왜 굳이 산? 왜 하필 태백산?삼엄했던 시절 출범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차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이 넘었다. 4·15 총선은 유권자 2900여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선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위험국가였던 대한민국은 모범 방역국으로 거듭났다.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한 의료진의 역할도 컸지만 그 외 모든 업무들을 도맡은 공무원들의 역할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영복, 이하 강원본부)가 지난 18일 오전에 태백산 천제단에서 출범 18주년 기념식 및 10기 취임식을 갖고 2020년 투쟁결의를 다졌다. 매년 각 지부 운영위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던 본부 출범행사는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하여 본부 운영위원 중심으로 참가범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우울했지만 여전히 봄바람은 따스했던 날, 세종충남본부에서 첫 번째로 단체교섭을 체결한 부여군지부를 찾았다. 단체교섭을 통해 지부활동의 자신감을 회복한 부여군지부. 지난 해 12월 2일 단체교섭을 멋지게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임웅국 지부장을 만나 단체교섭 과정의 소회와 향후 결의까지 함께 들어봤다. 단체교섭 체결
경기본부 포천시지부(이하 포천시지부)는 지난 2월 21일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단체교섭이었지만 노조에 대한 기관 측의 태도는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재작년 8월에 교섭을 요구했는데 기관에서 6급 팀장 조합원이 지부 교섭위원에 참여한 것을 문제 삼으면서 1년간 제자리걸음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단체교섭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 중구지부의 신임 지부장은 전태철 부산본부 2030청년위원장이다.전 지부장은 지난 2월 6~7일 이틀 동안 치러진 중구지부 9기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투표율 91.6%(340명), 득표율 97.9%(333명)의 높은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전 지부장은 당선증을 받자마자 공식 임기 전부터 지부장 업무를 시작했다. 최성호 지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