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한 달을 넘긴 가운데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 총파업 5주차 집중투쟁대회’가 서울과 세종시 정부청사 앞을 비롯해 5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이 언론에 낱낱이 밝혀진 후 열리는 집회로 참가자들은 “사과말고 하야”, “성과퇴출제도 지시 받았나”, “실검 1위 탄핵” 등의 피켓
정부가 공직사회 성과주의 도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법 개정과 문제점’에 대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에서 열린다.‘과도한 성과주의는 직업공무원제를 무너 뜨린다’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과 더불어민주당 안전행정위원회소속 의원들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무원노조 이희우 정책연구원장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24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언급에 대해 “국론분열을 꾀해 이득을 얻으려는 정치적 책략”이라고 규정했다.특히, 박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시작으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도입 등 공공개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발언한데 대해 “명박한 사실왜곡이다. 대국민 사기극을 개혁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등포구지부는 지난해 연금개악 이후 혼란을 겪으면서 상당수의 조합원이 전국통합공무원노조로 넘어가고, 1년 가까운 시간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됐다.통공노로 적을 옮기지 않은 일부 조합원은 노조에 가입하지 않았고, 그래도 공무원노조에 남은 조합원들과 함께 지난 18일과 19일 8기 영등포구지부 선거를 힘겹게 치렀다. 83.5% 투표율에
국제노동기구가 한국의 성과연봉제를 즉각 중단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국제공공노련(PSI)은 지난 9일부터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 “한국정부는 불법적인 성과연봉제 및 해고제 강행을 중단하고 공공부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PSI 아태지역 총회는 “한국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투쟁의 정당성을 확인했다. 한국 가
민주노총이 19일 오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노동개악 폐기·성과 퇴출제 분쇄·부패-불법-살인정권 퇴진, 공공-화물연대 총파업 승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박근혜정권의 ‘노조탄압’을 규탄했다.공무원노조 등 민주노총 조합원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노조 사상 최장기 파업 중인 철도노조 조합원들의 파업 지원을 결의했다. 철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0대요구안 쟁취, 성과퇴출제 폐기’ 전 간부 대동 교육수련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이번 교육수련회는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수련회의 성과점과 하반기 투쟁 기세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전국 본·지부 간부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오는 11월12일 3만 조합원이 모이는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열고, 대정부 10대 요구안 관철과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폐기 투쟁에 나선다.공무원노조는 최근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공무원연금제도 개선 등 10대 요구가 담긴 ‘대정부 10대 요구안’을 확정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시작으로
1일 오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는 노동자, 농민, 시민 2만 여명이 모여 “성과퇴출제 폐기하라” “우리가 백남기다”라는 함성으로 가득했다.이날 대회는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폐기, 공공성 강화, 생명 안전사회 건설’ 범국민대회와 ‘국가폭력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살인정권 규탄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펼쳐졌다.1부 민주노총 공공부문 대책위 범국민대회 사회를 맡은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오늘 범국민대회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을 지지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대회”라면서 “범국민대회 직후 국가폭력에 의해 돌
290→1150.3년 전 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 조합원 수는 290명 수준 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조합원은 1000명을 훌쩍 넘어 1150명을 유지하고 있다. 폭발적인 조합원 수 증가의 성과 이면에는 송파구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 서원선 지부장을 26일 오전 지부 사무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대정부 10대 요구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선다.10대 요구안에는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폐기, 정치기본권 보장, 학교 행정실 법제화 등 기존 5대 요구안에 △상하수도 등 민간위탁 반대 사회공공성 강화 △시간선택제 공무원제도 폐지 △임금, 수당 현실화 △인사제도 개선 △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 간부 대동교육수련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동교육수련회는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수련회의 성과점과 하반기 투쟁 기세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조합 및 본·지부, 지회 간부와 상근 활동가들이 참가하는
민주적 사법개혁 방향에 대한 ‘법원 개혁 어떻게 할 것 인가’라는 토론회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민주사법연석회의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인권사회연구소, 새사회연대 주관으로 개최됐다.이춘석 의원은 축사에서 “국회의원 9년 동안 법사위에서만 9년을 일했다. 느낀 것
지난해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당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본부장들에 대해 잇따라 징계보류(유보) 결정이 내려졌다.12일 오후 경기도청과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서정숙 전 경기본부장과 박종면 전 인천본부장에 대해 ‘징계(의결)보류’로 결정됐으며, 이보다 앞서 지난 6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조창현 대경본부장에 대한 인사위에서도 ‘징계유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오는 201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사무에 따른 개선사항을 요구하는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선거 관리를 촉구했다.공무원노조 박중배 사무처장과 김태성 정책실장은 8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과중한 선거관련 업무와 관련한 노동조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공무원노조는 내년 대선과 관련 △투개표 사무원 대체휴무 실시 △투표사무종사원 추가인원 배치 △사전투표 사무 개선 △선거사무 관련 각종수당 현실화 및 신설 △선거질서 유지 행정공무원 동원 중단 △선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초대위원장인 고 차봉천 위원장 8주기 추모식이 2일 오전 고인이 안치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거행됐다.이날 추모식은 2016년 하반기 성과퇴출제 폐지, 국가공무원법 개악 저지, 공무원노조 5대 핵심요구안 투쟁 등을 앞두고 공무원노조의 더 큰 단결과 투쟁 결의를 다지기 위한 의미도 더해졌다.
충북 음성지역 9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이비기자퇴출음성군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 이하 음성대책위)가 29일 오전 음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리기자 옹호하는 동양일보는 더 이상 음성군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S기자를 퇴출하라”고 촉구했다.여용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동양일보와 S기자의 파렴치한 행태를 생각하면 분노가 치민다. 10만 음성군민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이화영 음성군지부장이 충북지역 신문인 대표이사와 기자 2명 등 3명을 24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성명권 침해,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에 고소했다.현재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는 충북본부, 음성지역시민단체와 함께 소속 S기자에 대한 ‘비리기자 퇴출, 인사발령 철회’를 요구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소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각 지자체별로 달리 제정돼 있는 노동조건과 관련된 조례와 규칙을 개정하는 ‘공무원 노동조건개선 투쟁 사업’에 돌입한다.공무원노조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장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사회, 정치, 경제적 지위향상과 복지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무원노조는 다음 달 초까지 조합원 의견수렴을 거쳐 본부 표준안과 지부 요구안을 확정하고
지난해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으로 충청북도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공무원노조 노정섭 충북본부장에 대해 23일 오후 도 인사위가 ‘징계 유보’ 결정을 내렸다.‘징계유보’는 ‘징계보류’와 달리 중징계요구서를 다시 내려 보내는 것으로, 도 인사위가 요구서 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제천시 소속인 노 본부장은 24일 오전 통화에서 “행자부가 계속해서 중징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