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며 투쟁과 승리의 20년 역사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오전, 국무회의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시 국무조정실 앞에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 반대 시위를 벌였다.내년도 예산 관련 법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이날 국무회의에는 여성 공무원의 보건휴가 무급화를 신설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도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공무원노조는 하루 전날인 23일, 청와대 앞에서 복무규
11일 현재 16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회복투 김은환 위원장 등이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6일째 단식농성 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방문해 서로 격려하고 있다.
11. 9일 연가투쟁 후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 총력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노조가 13일 오전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10만 배를 시작했다.원직복직 쟁취 10만 배 투쟁은 공무원노조 임원뿐 아니라 현장 조합원과 연대단체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해 매일 3천 배 이상씩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된다.10만 배 투쟁은 오체투지로 모은 간절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와 공무원노조, 전교조가 함께 14일 오후 청와대 앞 도로에서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들은 “촛불시민혁명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가 노동존중사회를 표방하고 있지만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와 노조 할 권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투쟁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투쟁을 통해 권리를 되찾자”고 목소리를 높였다.문화제에는 해직자원직복직을
민주노총 집행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 농성을 시작한 1일 오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광화문에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행진하며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를 요구했다.이들은 사랑채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최저임금법 산입 범위 개정안으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며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
민주노총이 21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최저임금 산입 범위 ‘개악’ 시도에 반발하며 ‘기습적’인 국회 ‘진격’ 시위를 감행했다.애초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앞에서 예정된 결의대회는 민중의례만 진행된 후 곧바로 국회의사당을 향한 ‘돌격’ 시위로 바뀌었으며 경찰과 곳곳에서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다. 500여 명의 시위대 중 일부는 국회 ‘
취재 중 가장 젊은 조합원들이었다. 그 미소와 웃음이......2030 청년들의 웃음보다 더 멋진 웃음이었다.주무학 지회장님과 조합원들은 늘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만나는 직원들(조합원을 포함한 전직원)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한다.서로가 서로를 존경한다는 감정이 베어나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해직자 원직복직! 설립신고 쟁취! 정치기본권 쟁취! 성과급(연봉)제 폐지! 문재인정부 약속이행 촉구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5000 여명의 공무원노동자들이 서울역에서 사전집회를 마치고 청와대 앞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
매연과 소음으로 가득찬 서울시내를 밤낮으로 누비는 이들이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과 서북지역대 주차단속 공무원들이다.이들은 교통체증이 끊이지 않는 도로를 감시하고 단속하는 일을 한다. 시민의 안녕을 위해 일하지만 단속에 걸린 시민들은 항의와 욕설을 서슴치 않는다. 공무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늘 공손하고 친절하게 대응해야 한다. 형사처벌권이 없기에 사진을
7월 14일 광주와 전남본부는 합동으로 2030 청춘캠프 클로징 파티를 진행했다. 6월 조합에서 진행한 ‘상상초월 청년공무원 일상탈출 프로젝트’의 후속 모임으로 ‘클로징 파티’를 기획한 것이다. 7시부터 모여서 간단한 식사를 한 후 트위터 사진 찍기를 시작했다. ‘현재 밤 8시 야근 중’, ‘토요 근무’, ‘징검다리 연휴 주말 포함 5일 연속 휴일’, ‘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상상초월! 청년공무원 일상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조 간부층이 고령화되어가는 현실에서 청년간부 발굴 사업의 절실함과 함께 청년 조합원들의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간부 양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또한 조합 차원에서 청년공무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 오후, “지금 당장 최저임금 일만원”을 외치는 소리가 서울 도심에서 울려퍼졌다.‘최저임금 1만원 실현 6.17 걷기대회 만원:런’(만원런)을 주최한 만원행동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한인 6월 29일과 6월 30일 사회적 총파업을 앞두고 ‘지금 당장’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마음을 모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201
박근혜는 구속되고 1600만 촛불로 정치적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청년들의 삶은 변함이 없다. 저임금과 고용불안 등 청년노동자들의 다양한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은 사회 전반적인 적폐로부터 청년들은 진정한 봄을 되찾기 위해 장미혁명, 장미파업을 시작했다. 박근혜 구속 이후 교육실무자 해고자 함지영씨, 다산콜센터 우형석씨, 서울메트로 안전업무직 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월 25일부터 ‘행자부해체! 성과연봉제폐기! 10대요구안 쟁취!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공무원노조는 “2017년부터 5급 전체로 확대 실시하는 ‘성과연봉제’는 공직사회 전 직급의 성과연봉제 도입의 신호탄”이며, “성과연봉제는 해고연봉제로서 공무원을 돈으로 줄세우는 대표적인 박근혜 적폐”라며 즉각 폐지를 요구했다.이번 1인 시위는 2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17일 오후 3시 강원도 평창군청 앞에서 '평창운수지회 파업 47일차 버스공영제 쟁취! 조합활동 보장! 근무일수 축소!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연대가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하는 카드 뉴스를 27일부터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참여연대는 카드 뉴스를 통해 탄핵심판은 ‘형사재판’이 아니라 ‘파면을 통한 징계 책임을 묻는 헌법재판절차’이기 때문에 “파면할 사유로 인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충분”하며 “나머지 탄핵 사유를 일일이 따질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부각했다.박 대통령 변호인단이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