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서비스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매체정보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기사검색 바로가기
전체서비스 바로가기
공무원노조
본부·지부
노동·사회
문화
이달의 책
사람들
포토·영상
포토
영상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만평
현장기자의 눈
로그인
제보
전체메뉴
검색
기사검색
검색
2024-03-28 14:36 (목)
보도자료
닉네임
비밀번호
제목
내용
제주 공무원들이 적십자회비 강제 징수를 두고 단단히 뿔이 났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창용)와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충희),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문상)은 4일 성명을 통해 적십자회비 납부 거부를 선언했다. 매년 읍면동에 강제 할당하는 적십자회비 징수 방식을 자율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2006년 적십자사와 체결된 공개 협약은 자지단체별로 목표액을 할당하지 않고, 일선 공무원을 동원한 현금 수납행위는 일체 금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그러나 지금도 일선에 목표액 할당이 표기된 공문서가 하달되고 사업장과 주택을 직접 방문해 현금수납에 나서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과감히 도려내야 할 '적폐'로 간주해 회비징수 거부운동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지금껏 협약사항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있는 적십자사에 대해 자체변호사를 통해 협약 불이행 책임에 따른 법적손실과 법리적 검토 작업을 착수하겠다"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거부운동 동참 공문 발송, 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행정시장 항의 방문도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는 "적십자사는 행정기관에 의존하는 징수시스템에서 벗어날 자구책을 서둘러 마련해 대북사업과 이웃돕기사업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게시물 옵션
비밀글로 설정
위로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공무원노조
본부·지부
노동·사회
문화
전체
이달의 책
사람들
포토·영상
전체
포토
영상
오피니언
전체
사설
칼럼
기고
만평
현장기자의 눈
전체메뉴닫기